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2일 모유수유 전문 민간 네트워크와 손잡고 ‘모유수유 클래스 체험 행사’를 태학산 치유의숲에서 개최했다.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모유수유 실천과 성공률을 높여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면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안심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적극 추진한 천안시 모유사랑 두정점과 쌍용점은 천안 산모의 모유수유를 지도하다 보니 코로나 이후 매우 눈에 띄게 감소한 모유수유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천안시와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천안 거주 가임기여성, 임산부, 수유부 35명을 대상으로 강의·토크 콘서트, ‘임신부터 육아까지’ 체험교실 등을 진행했다. 민간주도형으로 치러져 더 의미가 깊었던 이번 행사에는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전국 45개 지점 중 10곳의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와 순천향대학병원 신생아실 간호사, 산후조리원 마사지실 실장 등 12명이 전문 자원봉사자로 동참했다. 행사 1부는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자율주행과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기술인 고정밀 전자지도 기반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선정돼 국비 48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교통정책과 주관, 스마트정보과와 협업으로 고정밀 지도기반 스마트 교통혁신을 주제로 삼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국비와 지방비 50대50 매칭 사업인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내년 연말까지 고정밀 지도기반 스마트 교통혁신 기본 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고정밀 전자도로지도 구축을 비롯해 3차원(3D) 디지털트윈 기반 데이터 구축, 1:1000 수치지형도 신규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확보된 고정밀 전자지도와 3차원(3D) 입체모형 등의 데이터는 자율주행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되며, 디지털트윈을 조기 완성시켜 교통·재난재해 등 시뮬레이션으로 각종 도시 문제점 분석과 예측과 더불어 신규정책 실제 도입 전 효율성을 검증·보완하는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일 수해복구를 위해 금품과 생필품, 식품(3,600만 원어치) 등을 청양군에 전달했다. 정한수 회장은 “유례없는 수해를 당한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금품과 물품을 모았다”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수해복구를 위한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기업인협의회 소속 회사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과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지역 농협과 천안시 지역 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2일 청양군에 따르면 김용문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과 윤노순 천안농협 조합장 등 7명이 지난 1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6,500만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김승겸 농협은행 청양군지부장과 농축협조합장 4명은 천안시에 1,8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용문 지부장은 “올해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천안시 농협과 청양군 농협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답례품 제도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되는 등 도농 상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두 지역 농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농협은행 청양군지부를 비롯해 4개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청양군지부 임직원과 가족 등은 지난 3월에 700만 원을 청양군에 맡겼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성넥스 오성환 대표가 최근 부여군에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 부여읍 명예읍장으로 재임 중인 오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수해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 수해복구를 위한 물품 구입 및 피해주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하우스 농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 납품하는 ㈜케이아이 테크놀리지가 수재의연물품을 지원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케이아이 테크놀리지 김흥민 대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 750만원 상당의 하우스 클립 150박스를 부여군 수해자에게 기부했다. 김흥민 대표는 “부여군이 87년 이후 이례적인 집중호우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며 “평소 부여군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기에 복구에 도움되도록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빠른 일상 회복을 소망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 마음을 감사하게 잘 받아서 꼭 필요한 피해복구 현장과 농가에 소중하게 전달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접수된 수재의연물품에 대해 2일부터 각 읍면에 전량 배부해 호우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농가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예산군 직원들은 2일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를 방문해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 충남 청양군은 저수지 둑이 터져 충남에서 공주, 논산, 부여와 같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예산군 직원들은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로 예산군 환경과에서 집게차를 지원했으며, 물품 및 식사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예산군은 청양군에 수건, 팔토시, 이온음료 등 300여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예산군은 지난 7월 20일 의용소방대의 논산시 지원을 시작으로 자율방범대, 재향군인회, 모범운전자회, 축산단체연합회, 고덕로터리클럽, 농어업회의소, 농업경영인, 농업인학습단체 등 300여명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공주, 논산, 부여 등지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청양군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재구 예산군수는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게 돼 다행”이라며 “피해 지역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일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평생학습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소양 및 일자리 직무교육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아산시니어클럽 주관으로 3일간 835명의 참여자에게 △노인학대 예방 교육 △인권 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 △부정수급 예방 등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대비 7억 원이 증가한 109억 원 예산을 투입, 4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273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년보다 134명 늘어난 규모다. 박 시장은 “민선 8기에는 전국 최초 효도하는 시정, 보훈 시정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어르신 섬김을 위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군민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군은 주택화재 피해민 중 법령 등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에게 △생계지원금 △임시거처 지원금 △폐기물 처리비용 등을 지급하는 내용의 ‘태안군 주택화재 피해 군민 지원 조례’가 지난달 태안군의회 임시회를 통과해 오는 4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최근 전국적으로 주택화재 사건이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군은 요건 불비 등의 사유로 피해민이 법령 등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이들에 대한 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코자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조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태안군에 주민등록(주소)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소유자 및 임차인 중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군민이며 기숙사·다중주택·공관 등은 제외된다. 피해민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300~500만 원의 생계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는 피해 군민이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 비용으로, 피해 규모가 소방서 판단 기준 전소·반소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1일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제3기 당진시청년정책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당진시는 청년들의 권익 증진, 기본 권리 보호 및 자립 기반 조성 등을 목표로 추진하는 청년정책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당진시, 청년,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및 변경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원장인 오성환 당진시장은 청년위원 12명,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6명 등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당진시 청년정책 설명회를 통해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충남연구원의 청년정책 현황과 앞으로의 정책 지향점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청년정책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청년인구는 약 3만 8천 명으로 당진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미래 신(新)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첨단산업을 시정 구상에 녹이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시는 최근 전문가를 초청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 신기술 트렌드 특강을 완료한 데 이어, ‘미래산업 발굴 학습토론회(이하 학습토론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학습토론회는 산업별 전문가와 학습·토론을 통해 민선 8기 2030 도시미래상인 ‘글로벌 산업·경제도시’를 구현하고, 토론 결과를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인원은 수요조사를 통해 50인 내외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미래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 뒤 자유토론이라는 형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학습토론회는 △1회(8월 16일) 자동차 분야를 시작으로 △2회(8월 31일) 경제 분야 △3회(9월 14일) 전자 분야 △4회(10월 10일) 플랫폼 분야 △5회(10월 25일) 배터리 분야 △6회(11월 2일) 모빌리티 분야 △7회(11월 13일) 반도체 분야 △8회(11월 20일) 콘텐츠 분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전문가 섭외 일정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성도 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린 ‘2023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7월 28일부터 1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회 결과 1,2학년부 우승은 세종 대왕FC팀이, 3학년부 우승은 도약그룹 DD.FC팀이, 읍성그룹 청주FCK팀이, 4학년부 우승은 도약그룹 세종 SKKFC팀이, 읍성그룹 PHJ주니어팀이, 5학년부 우승은 도약그룹 태국 논타부리 팀이, 읍성그룹 중국아이키커 팀이, 6학년부 우승은 도약그룹 진천FC팀이, 읍성그룹 중국에버그랑데FS팀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69개 팀과 해외 7개 팀 등 총 76팀에서 선수 1천 5백 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76팀이라는 많은 참가팀으로 인해 학년별로 읍성 그룹과 도약 그룹으로 반반씩 팀을 나눠 진행됐다.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등 4개 국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