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충청남도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당진시 여성들이 나섰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당진시청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 지역 및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 호우 피해를 위한 특별모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박노문 여성가족과장, 김종선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집중호우 피해 특별 모금에 전달돼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김종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기탁금 마련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주신 관내 17개 대표 단체 회원 1,487명께 감사드린다”라며 “호우 피해로 큰 피해를 입으신 도민분이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단체 및 여성의 지위 향상 촉진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28일 지역 청소년의 건전하고 역량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정책 수용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법으로 대응하고자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 수립 연구를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하여 당진시 청소년 대상 사업을 시행하는 각 부서장, 청소년시설 각 기관장, 자문을 맡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주관하는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용역사를 통해 진행되지 않고 청소년정책 개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수행을 맡게 되어 당진시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정책수요자의 목소리를 담아낸 계획을 수립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가의 청소년정책뿐만 아니라 당진시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소년정책이 발굴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체계와 전략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참전명예수당은 전국적으로 동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3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에 대한 헌신과 희생은 같은데, 수당이 차이나는 것은 안 된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도내 참전유공자들에게 매달 지급 중인 참전명예수당은 월 평균 27만 원으로 전국 평균 18만 원보다 9만 원이 많다. 그러나 시군별 참전명예수당은 23만 원∼43만 원으로, 최대 20만 원이 차이난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부터 참전유공자 수당 도비 지원금을 월 3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참전유공자 미망인에 대해서는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또 내년까지 도비와 시군비를 합해 참전명예수당을 40만 원으로 인상키로 이날 시군과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참전유공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것이지 지역을 위해 헌신한 것이 아니다”라며 “같은 참전인데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수당이 다른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간극을 점차적으로 좁히고, 장기적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사업 진행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8월 1일까지 2일 동안 10개 국·소 및 2개 담당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날에는 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경제국, 행정안전체육국, 환경녹지국 소관 주요 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특히 이번 회의는 국소별 보고 후 시장 당부사항만 전달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민간 전문가인 분야별 정책특별보좌관과 참여자치위원회 분과별 위원장이 함께 토론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민선 8기에 고품격 문화관광도시(32개 공약), 글로벌 산업경제도시(15개), 미래지향 교육복지도시(23개),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25개), 신바람참여도시(6개) 등 5개 미래도시상에 101개 전략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다. 국소별로는 문화복지국이 22개로 가장 많으며 환경녹지국 16개, 기획경제국 15개, 건설교통국·도시개발국 11개, 농업기술센터 9개, 행정안전체육국 8개, 평생학습문화센터 4개, 보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 스마트농업 육성’을 선포하고 농업·농촌 구조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31일 서천군청에서 개최한 제4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농업 분야의 고령화 지속, 지역소멸 등 농촌 현실 개선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도내 15개 시군은 농업·농촌의 구조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균형적 지역 발전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시군별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스마트팜을 통한 청년농 유입 및 정착 지원, 스마트팜 교육·실증을 통한 전문 인력 3000명 양성, 충남형 스마트팜 생산·유통 시스템 구축, 스마트농업 기술 연구개발 및 전후방 산업 육성 등이다. 도와 시군은 청년농업인 도내 유입 유도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을 우선 추진할 계획으로 초기 투자 부담·부지 확보 문제 등 청년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해 임대형·분양형·부지형으로 스마트팜 유형을 다양화한 거점 스마트팜 복합단지를 2026년까지 도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온마을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로 나섰다. 연대를 통한 공공의 목표를 두고 참여의 가치를 찾아내고 실천에 옮겼다. 달라진 생활공간은 더 나은 삶의 질로 다가왔다. 금산군과 백김이 마을회는 지난 28일 백김이 마을에서 다목적 광장 준공식(충남형 마을만들기)을 가졌다. 박범인 군수와 김기윤 군의회 의장, 김석곤 도의원, 송영천 군의원, 박병훈 군의원, 김창섭 읍장, 곽정근 경제산업국장, 장광진 이장협의회장, 이용술 노인회 서부 분회장, 박종현 아인5리 개발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아인5리 충남형마을만들기 사업은 총 13억 원이 투입된 기초생활기반확충 사업으로 다목적 광장, 마을정원 조성, 탑제의 지속성을 위한 탑 정비사업 등이 펼쳐졌다. 이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기획부터 설계, 공사추진에 이르기까지 주민주도형으로 이뤄져 왔다는 점이다. 백김이 마을은 2020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자 마을을 대표하는 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단(단장. 박희현 이장)을 꾸렸다. 이해관계 실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본격적인 협력체제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사업 추진 시 준비기간만 수년이 걸리는 현 도정 시스템의 변화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 보고회’에서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 건립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이고 2025년 준공인데, 설계완료가 오는 11월 끝난다”며 “설계완료까지 5년이 걸리고, 착공에서 준공은 1년 반 정도가 걸리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이 사업 뿐만 아니라 전체 실국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보면 준비하는 기간이 너무 길다”며 “이런식이면 제가 공약한 사업은 설계도 마치지 못하고 임기가 끝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도민과 약속을 했으면 적어도 임기내 착공은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실국 모두 사업 추진 시 용역 등 준비기간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후환경국과 보건환경연구원 보고에서는 도에서 자체적으로 탄소배출량 측정할 수 없다는 답변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31일 열린 ‘8월 월간 확대간부회의’에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제는 성과를 창출해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27일 아산시는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호수가 문화예술 플랫폼이 되다’라는 주제로 신정호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 수상했다. 박 시장은 “이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다른 지자체보다 우수하게 실천하고 있다는 의미로, 우리의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소개되고 인정받게 돼 더욱 뜻깊다”면서 “이번은 1차전 평가라고 보면 된다. 지금부터는 공약 계획을 잘 실천해서 성과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박 시장은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7개 분야(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를 언급한 뒤 “부서별 사업이 각각 매니페스토 분야별 최우수 평가를 받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그래야 지난해 40위권에서 10위권으로 도약한 아산시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 김일수 충청남도 부교육감과 서산교육지원청과 성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현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일수 부교육감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비상근무(7월 13일부터 16일) 실시 결과와 재난 발생교 시설물의 긴급복구 실태, 초등학생 생존수영을 분산 운영하기 위해 구축 예정인 인지초등학교 생활 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 면밀히 살펴보았다. 또한, 늘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저녁돌봄교실(매일 17:00~19:00)을 운영하여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성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방학 중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직접 참관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학교장 및 관계자들과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수 부교육감은“서산지역의 교육현안과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맡은 바 직무에 성실히 임하는 서산교육가족의 모습을 보니 우리 충남교육이 발전하는 이유를 알겠다”고 말했다. 이완택 교육장은“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획재정부가 내년 정부예산안 심의를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국비 확보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올 초부터 지역 국회의원과 각 부처 장관, 지난 13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을 잇따라 만난데 이어, 31일에는 기재부를 찾아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김 실장에게 내년 충남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정부예산에 담아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가 이날 들고 간 현안은 15개로, 충남혁신도시 칩앤모빌리티 영재학교 설립, 국방 AI, 로봇, 군용전지 미래 첨단 연구시설 건립,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 신설·확충, 금강 공주지구 지역 맞춤형 통합 하천 사업 등이다. 충남혁신도시 영재학교 설립은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 초격차 선도 핵심 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및 국가 안보 강화 등을 위한 사업이다. 도는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잡고, 지난 3∼4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토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설립을 건의한 바 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힘쎈충남이 민선8기 3년차인 내년, 도정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 그동안 준비해 온 도정 과제와 역동적으로 바꿔낸 조직 시스템을 바탕으로 역점 과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며 충남의 새 역사를 쓴다는 각오다. 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도 협력관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정책특별보좌관, 공공기관장, 도민평가단, 직무성과평가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실국원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실국원별 내년 주요 신규 사업을 보면, 기획조정실은 충청남도 시설관리공단 설립(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글로컬대학 지정 및 운영, 충남혁신도시 칩앤모빌리티 영재학교 설립 추진, 충남형 디지털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을 내놨다. 자치안전실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실질적 자치분권 과제 발굴·건의 등을, 소방본부는 보령해저터널 특수 전담구조대 신설 등을, 산업경제실은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 탄소중립 실증 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3년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제’가 행사기간 2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울창한 해송 캠핑장과 백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해수욕과 캠핑, 예술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수박·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대회, 관광객 장기자랑, 버스킹 공연, 초청 가수 공연, 트로트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돼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했으며, 둘째 날 저녁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29일 개막식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아주신 관광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수욕장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