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가 12일부터 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기성동 일원 피해 상황 대응을 위한 현장 복구지원 TF팀을 구성·운영한다. 지난 10일 폭우로 인해 서구 기성동 일원에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구는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대책 마련 및 호우피해 주민 밀착지원에 온 힘을 쏟기 위해 이러한 대책을 마련했다. TF팀은 재난안전과 자연재난팀장을 팀장으로 이재민구호반, 방역·의료지원반, 기반 시설 복구반 등 3개 반 7명으로 구성됐다. 이재민구호반은 임시주거시설에 근무하며 구호 물품 확보 및 지원을 수행하고, 방역·의료지원반은 침수지역 매일 방역 및 심리치료 지원에 나선다. 기반 시설 복구반(5개 과)은 피해시설물에 대한 조사·지원을 실시하며, 해당 인원은 운영 기간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현재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정방마을 229명, 명암마을 52명 등 총 281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됐으며, 도시락과 물, 장화, 장갑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수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양육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나도 모르는 내 아이’라는 주제로 아동들이 가정 안에서 양육자와 함께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부분의 양육자가 근로활동으로 인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퇴근 시간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고, 자녀들을 동반한 양육자들의 교육 참여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여 돌봄서비스도 제공했다. 서철모 청장은 “많은 가정에서 부모-자녀 간 세대 차이와 바쁜 일상 속 대화 부재 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라며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질 높은 교육을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는 부모 교육 외에 부모 배움터, 가족문화 체험, 부모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 아동을 위한 건강, 교육, 심리지원 서비스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 일원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0일 밤새 쏟아진 폭우로 기성동과 가수원동 등 서구 지역 곳곳에서 도로와 건축물, 차량, 농경지가 침수되고 많은 이재민과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용촌동 정방마을은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27가구 36명이 임시주거시설로 대피했고, 기성동에서는 농경지와 주택이 매몰됐으며, 정림동 명암마을도 침수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다.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5명은 12일 이른 아침부터 이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용천동 정방마을 수해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을 위로하고 토사물 정비와 폐기물 수거, 집기류 정리 등 수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규식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상심이 큰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서구의회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주민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9대 후반기 첫 번째 회기를 마친 유성구의회가 12일, 지난 2년 동안 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공로패는 제9대 전반기를 이끌었던 송봉식 의장과 인미동 부의장을 비롯해 한형신 의회운영위원장, 이명숙 행정자치위원장, 송재만 사회도시위원장, 김미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희환 윤리특별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김동수 의장은 “책임 있는 리더십과 열성적인 활동으로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주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9대 후반기 의회도 선배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유성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12일 희망디딤돌 대전센터(대전 중구 선화서로18, 에이스퀘어 내)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 양승연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시행하고 있는 삼성과 지역기업이 합심하여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모델을 구축,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은 삼성희망디딤돌 2.0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직무교육을 하고 취업 캠프와 취업 컨설팅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교육 기간 중 숙식과 교통수단은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는 취업 교육을 이수한 자립준비청년과 회원 기업체 간 일자리를 연계하고 기업과 청년이 참여하는 채용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독서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주 동안 진행한 ‘2024년 도서관 봄학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도서관 봄학기 문화강좌’는 가오·용운·무지개도서관 3곳에서 유·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총 15개 강좌에 19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신규로 개설된 어반스케치 기초 과정은 수강생 평균연령이 55세 이상이었음에도, 강좌 종료 후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자체 활동을 이어가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는 문화강좌 종료 후 종합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한 결과, 참여자들은 97%라는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재참여 의향 등 지속적인 운영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도서관이 주민의 일상과 행복을 응원하는 생활 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12일 소호배수지 조성을 위한 ‘수도공급설비’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 했다. 소호배수지는 대전 동구 소호동 산 2-17번지 일원 면적 3,066㎡의 고지대(급수높이 259m)에 배수지 2지 등을 신설해, 기존 가압 방식이 아닌 자연유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지역은 소호가압장에서 고압으로 수돗물을 압송함에 따라 하절기 수돗물 사용량 급증 시 급수용량 부족으로 고지대 및 원거리 출수 불량 등 주민 불편과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대전시와 협력해 소호배수지 조성으로 불안정한 급수 공급체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주관하며,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관련 절차 이행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해당 시설이 결정·고시 됨에 따라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계 등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시설 결정·고시를 계기로 소호배수지가 조성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늘봄학교는 2024년 1학기 45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 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총 157교)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이번 설명회는 2학기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과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우수사례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을 제시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도록 구체적인 늘봄학교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이후 2023학년도부터 대전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대전원앙초등학교에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감성 스마트 미래학교’를 주제로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학기 확대 운영되는 대전늘봄학교를 대비하여 교당 1명씩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배치하고 1학년 교실, 늘봄전용교실, 돌봄교실 바닥난방 설치와 늘봄지원실 및 교원연구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경찰은 지난 10일 대전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지역민을 위해 금일 수해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지역 호우특보가 해제되는 등 소강상태로 전환됨에 따라 마을 전체(27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서구 용촌동 정방․미림마을 수해 복구작업을 위해 경찰관기동대를 집중 투입했다. 경찰관기동대는 피해 현장의 침수 가옥 집기류 정리, 유류물 및 토사 제거 작업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이날 오후에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작업을 펼치는 경찰관기동대원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며 작업 할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복구지원으로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조금이라도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은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기 전인 15일까지 경찰관기동대 등을 수해복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집중호우 관련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집중하면서, 재난발생시 수해복구 활동 지원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11일 시청에서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지구전투는 6·25전쟁 당시 미 24사단이 참여해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 기여를 한 방어 전투로 이날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미8군 사령관을 비롯해 6·25참전 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는 한·미동맹 71주년으로 대전시는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꾸준히 이어가 미래세대에 굳건한 호국·안보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에 참석해 션 크로켓 미8군 사령부 부사령관과 양철순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 지부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머나먼 이국땅에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장렬히 싸우다 생을 마감하신 미군 장병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참전 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에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11일 오전 재난 대비 협업부서 13개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10일 새벽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유형별, 지역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기성복지관 등 임시 거주시설에 있는 이재민의 지원, 조기 귀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 청장은 집중호우에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즉각적으로 대응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정림동 명암마을 등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항구적 대책 마련 ▲피해가 큰 용촌동 정방마을에 대한 자원봉사자와 군 부대원 투입 지원 ▲임시거주시설 이재민 생활 지원 ▲침수 피해지역의 방역과 치안유지 ▲신속한 피해 상황 조사 마무리와 복구계획 수립 등을 지시했다. 특히, 기성권역 피해가 광범위하고 큰 만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호우피해 현장 지원 T/F팀을 운영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사와 호우피해 주민 밀착지원에 온 힘을 쏟을 것을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가족이 호우피해를 당했다는 마음으로 피해조사와 복구를 최선으로 해달라”며 “장마철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