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함께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의 건강통계를 산출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고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10여 명으로, 조사 가구로 선정되면 우편을 통해 선정 안내서가 전달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1대1 면접방식으로 진행하며,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정신건강, 예방접종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조사한다.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건강통계 생산 목적으로만 활용되고 통계자료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쓰이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가 6월부터 12월까지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공사 기간 사무실을 임시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만드는 사업으로, 북구보건소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9억원과 시·구비 등 총 42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고효율 창호 교체, 지붕 및 벽체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교체,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폐열회수환기장치 설치 등을 추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게 되며, 에너지 절감율은 49% 이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이달부터 보건소 사무실 이전이 시작된다. 먼저 2층에 위치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연암동 중앙도서관 인근 건물(북구 상방로 149, 3층)로 임시 이전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 전산작업 등 업무환경 마련으로 업무와 전화상담이 불가하고, 17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 이어 6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은 10일, 복지관 강당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오월愛 향기담아 감사해 孝’를 개최했다. 내빈으로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 소유섭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가 기념품 및 행사지원으로 10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남울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양재)에서 어버이날 기념 브로치 지원, 하이밀베이커리 남창점에서 빵과 음료 지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기념품인 양말을 후원하여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선물로 전달되었다. 새울원자력본부 소유섭 본부장은 후원 전달식에서 “이 자리에 와 보니까 부모님 생각이 난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건강 기원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행사는 식전공연, 후원 전달 및 기념식, 기념촬영, 식후공연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복지관 어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대상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며, 이번 울주군 신규 지정으로 울산에는 총 5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된다.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 3층 일자리안내지원센터에 설치된다. 취업상담사와 직업상담사 채용 등을 거쳐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사업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 △새일여성인턴사업 △여성구인기업발굴 및 여성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여성 및 여성취업업체 사후관리사업 △여성 일자리 연계서비스 사업 등이다. 또한 일반 직업훈련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UNIST와 연계해 과학기술분야 특화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규 지정을 통해 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이 더욱 가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이 10일 어버이날을 맞아 ‘오월愛 향기 담아 감사해孝’를 주제로 제52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남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식과 문화공연, 네일아트, 한방진료 등 다채로운 행사로 한마당잔치를 펼쳤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청소년 일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의 첫 수업이 5월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동구지역 중학생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자 체험 및 방송체험을 통해 직접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체험 등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매일 조재훈 편집국장이 취재 및 기사작성법을 교육하고 기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했으며, 전윤겸·이창수 강사가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리포터, 기상캐스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울산신문과 협약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1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시 참가접수 중이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 단체 및 개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울산동구청 기획예산실 미디어홍보계로 이메일 접수 또는 전화 문의 하면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기관·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에 추가로 선정된 10개사 청년 예비 및 초기창업가를 대상으로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남구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은 남구 지역 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임차료(월 최대 80만원, 임차료의 50%범위), 맞춤형 멘토링 및 컨설팅(마케팅, 세무·회계 등 희망분야), 창업자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 임차료 및 컨설팅 등 지원사업 안내 △ 지원사업 신청절차 설명 △ 준수사항 안내 △ 청년 창업가 만남의 장 마련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10개사 청년 창업가들은 남구에서 창업 점포를 운영하면서 1년 동안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년창업가 이모씨는 “임차료의 반을(최대 80만원) 1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어 초기 창업비용 부담도 줄이고 다른 준비를 더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며, 내가 남구에서 도움을 받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장기간의 경기침체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매출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주치의(컨설팅)사업’이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남구 소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사전진단 파악해 최적의 전문 컨설턴트를 업소에 배치하고 총 3회 방문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제시하고 있다. 대상은 도소매, 요식업, 미용업, 기타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지원했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도 컨설팅 혜택을 받고 있다. 선호하는 컨설팅 분야는 △ 온라인 홍보‧마케팅(45%) △ 상권분석, 매장관리 및 고객관리 등 경영전반에 대한 애로사항(28%) △ 노무, 세무 각종 법률 상담(17%) △창업 및 프랜차이즈 상담(10%) 등이다. 남구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처음 창업을 해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데 경영진단이나 상권분석을 해주어 좋았다.”며, “젊은 층에게 홍보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온라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가 올해 중위소득 기준의 변화로 사회보장급여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복지체감도와 사회보장급여의 접근성을 높여 복지울타리를 촘촘하게 넓혀나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사회보장급여를 활용한 남구형 복지모델 강화는 투 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다. 선제적으로 대상자를 집중 발굴해 빈틈없는 복지를 펼치고, 이와 동시에 실효성 있는 사회보장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한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주민의 일상 속으로 파고 들어간 행복복지 상담실 운영과 같은 적극적인 시책이 눈에 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찾아가는 행복복지상담실’은 사회관계망(SNS)과 인터넷 활용이 익숙지 않은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최신복지서비스 정보와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을 안내해 복지급여 등 다양한 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달 기준 400여 건이 넘는 상담과 안내를 진행했으며, 90여 건의 심층상담을 통해 이 가운데 24건을 추가로 복지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서 발굴하는 성과가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울산 남구의 민선8기 공약은 5대 핵심 공약을 포함한 7대 분야, 17개 과제, 54개 사업으로 2023년 말 기준 민선 8기 구민과의 약속을 적극 이행하여 70.4%의 공약이행률을 기록했으며, 전국 평균 공약이행률 34.26%를 상회하는 매우 높은 수치이다. 높은 공약 이행률에 더해 공약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공약지도와 공약 가계부를 제작해서 주민에게 친숙한 방법으로 남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공약이행평가단과 정기적으로 소통하여 공약 이행상황을 공유하고 부족한 점을 꼼꼼하게 분석해 공약 추진 시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주민과의 소통 장벽을 없애기 위해 온라인 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동서발전㈜,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이 5월 9일 오후 4시 한국동서발전㈜ 이사회 회의실에서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새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단체는 울산정원스토리페어 참여 및 탄소중립 활동 추진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울산정원스토리페어는 정원의 가치를 조명하고 정원문화의 미래를 제시하는 축제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인근에 위치한 예술공원(성안동 242)에서 열린다. 해당 기간 시민·학생 참여 정원 20개와 전문가 모델 정원 3개, 기업 참여 정원 1개, 큰애기정원사 실습 정원 1개 등 모두 25개 정원이 전시된다. 한국동서발전㈜는 기업 참여 정원 조성에 필요한 예산 2,000만 원을 지원하고,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은 이를 활용해 예술공원 안에 120㎡ 규모의 정원을 만들 방침이다. 세 기관·단체는 이후에도 추가로 정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9일과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번영교 아래 태화강변에서 양수기 가동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훈련에는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태화시장·학산동 새치지구 등 침수 우려 지역 전담 근무자, 중구 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양수기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듣고 양수기를 직접 반복 가동해 보는 순서로 실시된다. 이와 함께 언제든 양수기를 가동할 수 있도록 자체 점검 교육도 진행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재난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