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삶에 필요한 소양과 지혜를 키우는 독서교육의 가치를 지키고 실천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지훈)은 지난달 28일 초등학교 5, 6학년 53명을 대상으로 해강초 도서관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독서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독서캠프」는 원북원부산 어린이부문 선정도서인 정예란 작가의 「나는 단단한 아이」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책놀이를 통해 학생 간 마음을 열고, 해당도서와 관련한 3단계 비경쟁토론을 하면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경청했다.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작가에게 직접 작품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해당도서 관련 독후활동을 전시하고, 참가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북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하며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교육 종합행사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정예란 작가는 “각자의 생각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학생들의 진지한 토의・토론 태도가 인상적이었고, 어린이 독자들과 직접 만나 뜻깊은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4일 관내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 32명을 대상으로‘행복한 동행을 위한 학부모 소통 솔루션’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유치원 현장에서 경험이 부족한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경원 전 장유유치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 전략을 전할 계획이다. 강의에서는 △신뢰를 형성하는 학부모 응대법 △학부모 유형에 따른 소통 방법 △갈등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을 주제로 학부모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이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교실 내 교육 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자신감을 갖고 유아 중심의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15일까지 북부 관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 보살핌 늘봄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권역별 협의회는 지난 1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 ‘지역 보살핌늘봄운영협의회’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와 인근 지역 보살핌 늘봄 기관의 연계 강화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살핌 늘봄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4일부터 북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권역별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지역보살핌늘봄기관이 함께 연계 협약 추진, 정보 공유, 상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양질의 보살핌 늘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구, 체험키트, 도서 등 다양한 물적 자원을 연계 기관에 지원한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보살핌늘봄운영협의회와 권역별 협의회 운영을 통해 학교 안팎으로 촘촘한 보살핌 늘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맞춤형 보살핌으로 학생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중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서부 중등 신규·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생활지도에 필요한 전문성을 기르고, 정서적 회복을 통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보호 추진 체계 및 학생생활지도 실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전략’, ‘생명 존중 및 교사·학생 간 신뢰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천 중심의 지도 역량을 가지고 교사로서의 자부심을 높이며, 교실에서의 효과적인 소통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교사로서의 권익을 보호받고,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며, 학교 현장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원 전문성 신장과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급식실 유해・위험 요인 제거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5일까지 급식실 그리스트랩(Grease Trap)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자체 개선 여부를 판단하기 힘든 15교에 대한 정밀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그리스트랩은 조리실에서 배출되는 물속에 섞여 있는 기름(유지방)과 음식물 찌꺼기를 분리하고 걸러주는 장치다. 기름이 하수도로 직접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필터 역할을 한다. 그동안 그리스트랩 유해・위험 요인 제거는 학교의 요청이 있는 경우, 해당 학교만을 점검・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산업안전보건 업무 컨설팅’,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을 통해 그리스트랩 관련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자, 현장의 애로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전수조사는 지난달 11일까지 직영 급식을 운영하는 공립학교(기관) 49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그리스트랩의 깊이, 설치 위치 등 규격과 현장 사진을 제출받아 검토했고 ▲1m 이상 과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6월 30일 금정구 대회의실에서 2025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분과원을 대상으로 청년 정책 아카데미와 의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참여기구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분과별 정책 제안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청년 참여기구의 이해’를 주제로 한 청년 정책 아카데미를 진행하여 청년정책 및 청년 참여에 대한 기본 강의를 통하여 참여기구에 대한 의미를 확인하고 자신의 역할과 활동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 진행된 의제 발굴 워크숍은 분과별로 참여기구에서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고 싶은 키워드를 선정하여 분과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분과별로 매칭된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의견 정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 사례를 확인하고 구체화시키는 과정을 도와주었다. 한 참석자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었는데 이번 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 생각이 모아지고 정리되면서 분과원들과 주제를 좁혀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유성재·여성회장 이현주, 이하 연합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시와 연합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천878명이 복지 현장으로 나서는 공식 출범을 알리고, 이들의 자긍심과 활동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연합회와 지난 3월 28일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구․군에서 위촉된 1천878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한다. 발대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신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회를 대표해 연합회장 2인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이 수여되며, 발대식 후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활동요령 및 주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신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3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2025년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청끌기업으로 선정된 110개 사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청년이 직접 선정한 우수기업을 널리 알리며, 청년 친화적 고용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청끌기업 대표, 청년평가단*, 청끌기업 근무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청년평가단 대표의 기업 평가 발표, 청년고용우수기업 청년근무자의 사례 발표 등에 이어 선정서 수여식이 열리며 ▲[2부] 청끌기업 지원 혜택 안내, 엠지(MZ)세대 노무관리 사례교육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신입 평균 초임 등 주요 심사 기준을 충족한 58개 사를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임금수준, 고용 안정성, 회사 규모 등 정량평가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업 현장 방문 및 인터뷰 등을 진행하는 청년평가단(20팀, 40명)을 통한 현장평가 ▲일·생활 균형, 조직 문화 등 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7월 1일 자로 ‘빈집정비팀’과 ‘센텀산단지원TF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빈집정비팀’을 신설했다. 체계적인 실태조사, 정비계획 수립, 활용 방안을 마련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센텀산단지원TF팀’을 신설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최근 풍산 이전 결정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센텀2지구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부산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사업인 센텀2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으로 지역 균형발전, 인구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해운대의 도약 발판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0년 문을 열어 재송동과 반여동 주민의 건강을 챙겨온 도시형 보건지소인 ‘재반보건지소’는 폐지했다. 낡은 시설과 개보수가 시급한 장비를 전면 개보수해 내년 1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재개관할 계획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이곳에서는 재활 프로그램실, 치매안심하우스를 특화해 운영하고, 지역 주민과 만성질환자를 위한 통합건강증진 맞춤형 프로그램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 보건소는 지난 6월 26일 보건소장실에서 ‘2025년 2분기 부산광역시 동래구 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협의체 회의는 관내 병·의원 및 약국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정기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동래구 보건소 및 동래구 의사회, 동래구 약사회, 광혜병원, 대동병원, 좋은애인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취약시설 및 감염취약군 감염병 대응 방안 ▲감염병 신고 활성화 사업 추진 상황 ▲부산광역시 동래구 의료협의체 운영 조례 제정 계획 등 실질적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기관 간 협력 방안과 애로사항도 함께 공유됐다. 정규석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는 감염병 대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 중심의 논의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인 공조가 가능하도록 견고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동래구보건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2층에서 열린 ‘2025년 동래구 청년 공공기관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해,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주택도시보증공사, 영화의전당 등 10개 공공기관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1:1 취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각 기관 부스에는 끊임없는 질문과 상담이 이어져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구독자 38만 명의 인기 취업 유튜버‘인싸담당자 제이콥(AND 복성현 대표)’이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자기소개서 작성, 문제해결력 등 실전 취업 준비 전략을 유쾌하게 풀어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현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어울림센터와 부산일자리종합센터가 운영한 정책 홍보 및 상담 부스, 청년 창업자의 작품 전시까지 더해져 참가자들의 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7월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실천하며 하루 일정을 바쁘게 소화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모기 방역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전통시장 방문과 상인 간담회, 야간 민원실 격려까지 다양한 현장을 돌며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벽, 김 구청장은 초량천 일대를 찾아 모기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방역소독원들을 격려했다. 방역차량과 소독 장비를 꼼꼼히 확인한 뒤, 방역소독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위해 선제적 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구는 최근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발맞춰 5월부터 ‘모기콜센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신고에 즉각 대응하는 신속한 방역체계를 구축해왔다. 이어 김 구청장은 성남초등학교 앞 등굣길에서 진행된 ‘미래세대 등굣길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동부경찰서,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