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가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의 세부 연출 및 실행계획안을 확정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4차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열고 32개 프로그램에 대한 연출계획과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3 대백제전에서 ‘백성의 나라를 연 무령왕’에 대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장정의 서막을 열 개막식에서는 백제의 중흥을 이끈 한류의 원조, 백제 무령왕을 테마로 한 주제공연과 불꽃쇼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제 주무대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선보일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도 ‘무령대왕’의 일대기를 담을 예정이다. 시민화합형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는 ‘백제 흥(興) 나라’를 주제로 무령왕과 백제, 백제유물을 형상화한 무빙 스테이지를 활용해 공주만의 차별화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프로그램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수상 멀티미디어 쇼도 주목된다. 천상의 물길로 한류를 이끈 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4일과 15일 극한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청양지역 축산농가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청양군에 따르면 (사)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8일 청양군을 방문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고 축산 기자재 전문기업 ㈜은성은 축사 급수기 50대를 맡겼다. 하루 앞선 27일에는 태안군 조사료 생산경영체가 직접 재배해 만든 사일리지 336롤을 전달했고, 21일 대전․충남 양돈조합(조합장 이제만)은 피해복구 지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20일에는 청솔가축약품이 1,500만 원 상당의 진료 약품을 기증했다. 김돈곤 군수는 “피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과 성금을 적기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축산 피해 농가에 청양수의사회 의료 지원, 폐사 가축 긴급 처리, 전염병 예방 약품 배부, 축사 소독 지원 등 2차 피해 예방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계절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8월 말까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7~8월은 계절형 실업, 무더위, 냉방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만큼 군은 발굴 가구의 상황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점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 저소득 가구 ▲소득․근로․주거․금융 위기가구 ▲단전․단수 등 발굴시스템 확인 가구 ▲휴․폐업 등 긴급한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 장애인, 취약 아동 ▲여름철 에너지 빈곤층 ▲그 밖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등이다. 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운영과 함께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 지원, 기초생활 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는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 통합사례관리 가구 선정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지속적이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창의융합 영재 체험캠프를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소속 중학생 1~2학년으로 구성된 수학‧과학 분야 학생 25명과 지도 교직원 6명이 참여했다. 이번 영재 캠프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융합형 창의 캠프로 글로벌 리더로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협동심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폐자원 활용 정크아트와 목공 체험을 통한 환경생태 교육 △항공우주과학의 기본 원리 탐구를 통한 우주과학 역량 함양 △제주 화산지대 탐험 등으로 구성하여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다양한 조별 미션 수행을 통하여 협업 능력과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잠재력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이번 중등 영재 체험 캠프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초등 영재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전! 플라스틱 제로(zero)’ 1365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를 맞이한 1365가족자원봉사단은 11월까지 가정 내에서 플라스틱 소비량 최소화에 도전한다. 올해는 20가족 68명이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은 결의문 낭독, 취지 및 활동 설명, 환경교육, 활동기록집 만들기, 실천목표 세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5회기 동안 봉사단은 ▲가족 단위 생활 속 플라스틱 소비량 조사 및 실천목표 세우기 ▲환경교육 ▲재활용 선별시설 견학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 ▲주방비누 대체제 및 수세미 만들기 ▲이엠(EM) 흙공 만들기 ▲도전결과 발표 및 정책제안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우리 모두의 실천이 중요한 만큼 ‘도전! 플라스틱 제로’ 활동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몸소 실천하는 가족봉사단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천안시도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지속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로 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1주년과 시 승격 60주년 기념으로 열린 ‘비바츠 태권발레’공연이 지난 28일,29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아동 3,124명이 관람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가졌다. 2018년부터 아동의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실현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친화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한 천안시는 2022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인증 1주년을 맞아 특별공연을 마련했다. 비바츠 태권발레는 예술과 스포츠를 접목시킨 ‘아트포츠’ 융복합 작품으로,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와 우아한 발레 동작에 아트테크를 접목시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아름다운 영상과 화려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꾸며진 출연진의 의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테디베어 캐릭터들이 태권도와 발레를 통해 악당들과 맞서 싸워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내용으로 교훈적인 이야기가 더해져 아동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관람객 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통학버스 승하차 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부모안심승강장(맘스테이션)을 5개소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부모안심승강장은 통학버스 승하차가 대부분 아파트 단지 입구 도로변에서 이뤄지는데 어린이와 학부모가 길가에서 위험하게 통학버스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위험사고 발생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올해 주요업무로 부모안심승강장 설치를 추진해왔으며, 설치가 시급한 지역을 선정해 두정동 소재 부경파크빌, 세광엔리치빌2차, 세광엔리치빌3차, 두정푸르지오4차, 서해그랑블 아파트 5개 아파트 입구에 승강장을 7월 말 설치 완료했다. 특히 최근 인도를 통한 이륜차나 개인형 이동장치 등의 이동이 많아져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비나 눈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부모안심승강장 설치를 통해 유치원이나 저학년 어린이들이 통학버스를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31일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제일고와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원도심에 위치한 천안제일고 학교 용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주민의 상생 및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복합화 사업 추진에 나선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로, 천안시는 공원과 다용도 체육관을 천안제일고 내에 조성해 학생과 시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정보 등 상호공유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추진방안 마련 등이다. 앞으로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제일고는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힘을 쏟고,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제일고의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은 천안의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3 충남 청년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해 500만 원의 포상금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2년 연속 충남도 청년정책 우수시군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6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한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청년정책 도내 우수 시군에도 선정돼 청년친화도시로의 기반 조성을 인정받고 있다. 천안시 청년정책은 450억 원 투입해 청년담당관실을 중심으로 20개 부서가 65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청년센터 이음’(최진근 센터장)을 비롯한 청년 관련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충청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간 사업 여건을 고려해 시부와 군부로 나뉘어 청년정책을 평가했다. 사업기반, 분야별 추진실적, 공모사업 참여도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5대 분야별(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대표사업 1개를 선정한 후 정성평가하는 방법으로 지자체별 청년정책 추진의 적극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논산계룡 청소년 오케스트라 다울림 여름 음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다울림 오케스트라는 2020년 7월에 창단하여, 2020년 작은 음악회, 2021·2022년 연주 발표회를 개최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논산계룡 지역의 청소년 연주단체이다. 이번 여름 음악회는 라데츠키 행진곡으로 경쾌하게 막을 올렸으며 이 외에도 영화음악을 주제로 알라딘 ost를 비롯한 총 8곡의 관현악 연주를 하며 청소년 오케스트라 ‘다울림’ 학생들의 열정이 녹아있는 다채로운 연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단원들이 매일 꿈과 열정으로 음악회를 준비해 온 만큼, 이번 여름 음악회를 찾아온 관객분들의 마음에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음악으로 시원한 여름과 풍부한 마음의 양식을 채워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가 기업의 구인난 해결과 구직자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동행 면접’ 서비스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여 기업과 구직자 양쪽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동행 면접 서비스는 전문직업상담사가 구직자와 함께 기업체의 면접장까지 동행해 면접전략 및 유의 사항 등 면접 절차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면접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줘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시는 최근 고용시장의 인적성 검사 및 면접 강화 추세에 따라 취업 지원 대상자별 맞춤형 면접 코칭 서비스의 효용가치가 앞으로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또한 시는 구직등록자 중 희망 직종 적합자에게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와 구직자를 상호 매칭시키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며 모집부터 면접 전형까지 구인·구직 모든 방면을 지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두 프로그램의 결과로 지난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36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동행 면접 서비스 등 일자리 지원책에 관하여 궁금한 사안이 있으면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로부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도시재생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이 오는 9월 4일 개강한다. 시는 1년에 두 차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전반기는 이론 중심의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하반기는 보령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그룹 활동 및 시범사업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번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은 △우리동네 아키이빙 △우리동네 정체성 탐구 △나만의 작품 만들기로 그룹별 주제를 정하고, 각 그룹에 5명 내외로 구성된 공동체 또는 개인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운영시간을 주간과 야간 그룹으로 나누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육은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9회에 걸쳐 운영되며 ‘도시재생 정책 및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이해’ 등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그룹별 활동, 현장 탐방 등 총 33시간으로 진행된다. 모집 수강생은 총 60명이며,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