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가 올해 입법평가 결과를 반영한 조례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346회 임시회에서 185건 조례를 일괄개정하여 조례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를 높였다. 충남도의회는 그동안 430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평가를 추진하여 379건 조례의 개선방안을 제시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이를 기초로 단계별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단계적 정비방안이란 개선이 필요한 원인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단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으로 ▲1단계는 전수조사를 통해 조례에 대한 정보(법령데이터)를 최적화하고 ▲2단계는 도민의 관점에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 문장, 체계 등을 일괄 정비하고 ▲3단계는 개별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정, 사문화된 조례 폐지, 나아가 조례 통·폐합을 추진함으로써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는 정책과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는 방안이다. 이러한 단계적 정비방안은 도의회 입법평가팀이 중심이 되어 전문위원실, 도청 및 교육청 소관부서와 간담회 등 상시 소통 및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에 기반한 정비 추진으로 그동안 법령데이터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28일 천안시 보훈회관에서 천안시 9개 보훈단체 회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9대 전반기 의회 2년차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는 “찰물정신”의 두 번째 행보로 보훈관련 소관 상임위원장인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과 함께 보훈회관을 방문해 9개 보훈단체 회장님들로부터 각 단체들의 고충과 건의사항들을 직접 청취했다. 정도희 의장은 “그동안 나라를 위해 헌신한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합당한 예우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국가보훈부 승격을 계기로 다시한번 보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그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유영진 위원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과 노고덕분에 현재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의 공적을 기리고, 그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보훈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9개 보훈단체 대표인 서장원 전몰군경유족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우리의 고충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일이다. 이런 의미있는 시간이 일회성이 되지 않고, 우리 보훈 가족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28일 예산읍 주교1리 이음창작소에서 청년마을 ‘케미스테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아산시 청년마을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한 마음으로 청년마을 ‘케미스테이’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3년간 국비 6억을 지원받는 청년마을로 선정된 청년마을 ‘케미스테이’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1부 개회식에서 그동안의 청년마을 활동, 향후 청년마을 활동계획, 케미스테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케미프렌즈 임명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5박6일의 제2기 예산탐구생활 참여자과 함께 청년마을과 예산군을 주제로 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이어졌다. 예산군 청년단체 ‘잇는연구소’ 박정수 대표는 “청년마을 케미스테이는 ‘잃어버린 나를 찾는 마을, 예산’과 ‘나와 지역의 가능성이 만나는 마을, 예산’이라는 비전 아래 향후 다양한 청년 활동과 로컬콘텐츠를 통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28일 대형 공공용 수면인 아산호(영인면 구성리)‧삽교호(선장면 궁평리)에 소하성 어류인 뱀장어 치어 약 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영인면 구성리에서 열린 이날 방류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장, 지민규 도의원, 홍순철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아산호·삽교호 내수면어업계장을 비롯한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아산호‧삽교호는 1973년과 1979년에 각각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어류의 이동 통로가 막혔다. 이로 인해 바다와 민물로 오가면서 산란‧성장하는 ‘뱀장어’ 등의 소하성 수산자원이 사라져 가는 등 생태계의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삽교호‧아산호의 배수갑문 보수공사로 어류가 소통할 수 있는 어도를 설치, 생태계의 작은 변화들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오늘 행사는 메말라 가는 어족자원을 회복하고 아산호와 삽교호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추후 아산호의 쌀조개섬과 삽교호의 솟벌섬이 개발된다면, 관광 자원으로서도 많은 사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그리스 문명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가 담겨 있다”며 그리스 고전을 통한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중앙도서관에서 시립도서관 고전문학 독서동아리 ‘비단길’ 회원 8명과 만난 올해 다섯 번째 ‘공감톡(Talk)’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감톡’은 그리스 인문학을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어렸을 땐 지루하고 생소했는데, 다시 접하니 재미있고 유익하게 다가왔다”, “페르시아 전쟁 때 그리스와 스파르타가 손을 잡아 대항하는 장면은 지금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다”, “그리스 문화를 접할수록 현재까지 이어오는 철학과 예술, 문학의 근간이 된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 시장은 “현대인들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만들어 놓은 인문학적 지식의 토대 위에 문화를 성장시켰다”면서 “탁월성을 추구했던 그리스의 문명이 최고의 예술작품·문학작품·철학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근본적인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특히 “그리스인의 ‘자유·평화·민주주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동문동 일송타워 2층에서 ‘(사)농아인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김두희)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서산시의원, 김성완 충남농아인협회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농아인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소식은 격려사, 축사, 축하선물 전달식,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협회원과 수어통역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농아인협회 서산시지회 사무실은 그간 수어통역, 수어교육, 농아인건강검진, 농아인평생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데 이용됐으나, 좁고 열악한 환경으로 이용하는 회원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약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휴게실, 회의실, 비품실 등을 포함한 연면적 177.6㎡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했다. 김두희 지회장은 “회원들이 방문할 때마다 평소 사무실이 협소하고 낡아 항상 미안했다”라며 “이젠 이렇게 쾌적하고 넓은 사무실로 이전했으니, 앞으로 사무실을 농아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8일 부여와 공주에 이어 논산과 청양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시는 28일 이장단협의회, 서산재향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이북도민서산태안연합회, 서산시 공직자 등 100여 명이 논산시 성동면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성암면 삼호리 일대 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17동을 철거하고 수해 농작물 정리를 도왔다. 같은 날 청양군에도 서산시민들의 지원 손길이 이어졌다. 서산시 자율방재단은 청양군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찾아가 복구 활동을 했다. 청양군 청남면 매론과 수박 재배 농가에 서산시 자율방재단과 서산시 공무원 50여 명이 비닐하우스의 비닐 제거 등 피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이완섭 서산시장을 필두로 수해복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직자와 함께한 부여, 유관기관과 함께한 공주에 이어 세 번째로 민간 단체와 함께 논산과 청양에서 힘을 보탰다. 특히,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참여자들은 비닐하우스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청 직원들이 지난 21일, 26일 수해복구 지원에 이어 피해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천 72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8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임효진 서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 문용태 서산시공무원노조 수석부위원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집중 모금을 전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의 기부금 100만 원을 포함해 서산시청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4일간 성금 1천 725만 원이 모금됐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원들이 인근 지자체의 어려움에 선뜻 뜻을 모아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28일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K-웰니스 보령 씨푸드&투어리즘’를 개최했다. K-웰니스 보령 씨푸드&투어리즘은 보령의 대표 수산물을 이용한 씨푸드 팜파티와 파워 유튜버들의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통해 다채로운 웰니스 힐링 관광지 보령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리게 된다. 첫날 열린 개회식에서는 우수 K-웰니스 도시 감사패 수여식, 락셰프 레시피 인증서 전달식, 씨푸드 퍼포먼스, 오션 팜파티 시식행사가 열렸다. 특히 락셰프 레시피 인증서 전달식에서는 요리연구가 ‘락셰프’ 김락훈 씨가 ‘중국사천식 보령갑오징어 마라회무침’과 ‘프렌치식 보령광어 발사믹샐러드’의 레시피를 보령시 음식점 3곳에 전달했다. 또한 오션 팜파티 시식행사에서는 새우, 간재미, 키조개, 바지락 등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함께 만들어보는 대형 김밥 퍼포먼스도 이뤄졌다. 아울러 행사 이튿날인 29일에는 통합구독자 700만 명에 육박하는 유튜버 20명이 촬영 장비를 들고 보령시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팸투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13일에서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충남도 특별재난지역에 당진시 민관 자원봉사자의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당진시는 18일을 시작으로 21일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255명이 청양군 수해 현장을 찾아 선제적 봉사를 시행하는 등 18일부터 27일까지 논산시, 부여군 등 도내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당진시민은 약 800명에 이른다. 이에 멈추지 않고 당진시는 28일 공주시에 당진 해나루쌀 100포를 기탁했으며 김영명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시민단체 등 140명의 자원봉사자는 대대적인 2차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폭염을 이기는 당진시민의 열렬한 봉사 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오는 8월 4일까지 160여 명의 당진시민들의 봉사활동이 이어질 예정으로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당진시민 봉사활동 릴레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1998년도 8월 갑자기 쏟아진 집중호우로 당진천이 범람해 시내가 온통 물바다가 됐을 때 이웃 시군들의 도움을 기억하고 있다”라며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데도 감사의 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에게 맞춤형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전자도서관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0년 4월 통합도서관 구축 이후 통합전자도서관에 매년 다양한 신규 전자자료를 확충하여 통합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 오디오북, 온라인 강좌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 직접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과 연계한 회원가입 간소화를 통해 시간, 장소에 구애 없이 독서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독서습관 함양에 힘쓰고 있다. 통합전자도서관이 제공하고 있는 주요 서비스로는 △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 매주 신규자료가 갱신되는 구독형 전자책 ‘밀리의 서재’ △오디오 기반 지식 구독 서비스 ‘윌라’ △시(詩) 전문 콘텐츠 ‘시요일’ △파워포인트 제작을 지원하는 ‘퓨티’ △국내잡지 및 학술정보 DB, △EBS 온라인 강좌 △국외전자책 등으로 올 상반기에는 음악 문화예술 ‘메디치 티비’ 콘텐츠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국내 최대의 구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주)케이아츠에듀와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운영 문화예술교육 분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형 늘봄학교인 해봄학교 내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문화적 역량을 제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봄학교 대상 문화예술 분야 방과후학교 강좌 지원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 추진을 위한 강사(책임강사, 지역강사) 지원 △문화예술교육에 필요한 교보재 수급 및 관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내 교육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우리 학생들이 전문적인 문화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