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7개 해수욕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27일 남면(마검포, 청포대, 달산포, 몽산포) 및 근흥면(갈음이, 연포) 해수욕장 방문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관내 전 해수욕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 및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각 해수욕장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근무자 등 현장의 건의·불편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해수욕장의 장·단기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한다. 한편, 지난 7월 1일 문을 연 태안지역 27개 해수욕장은 오는 8월 15일까지(만리포는 8월 20일까지) 운영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만리포 해수욕장은 8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군은 공직자와 안전요원 등 하루 356명의 인력을 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소방서는 오는 31일부터 익월 9일까지 10일간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신규 남·여 의용소방대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되면 읍·면 의용소방대에 배치돼 재난 현장 지원 근무, 캠페인 등 화재 예방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민방위대원 훈련면제와 소집수당, 자녀장학금, 피복 지급 등의 혜택을 받는다. 총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이번 의용소방대 공개모집은 태안군 8개 읍·면에 거주하는 만 65세 미만의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의용소방대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태안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소방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기록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태안군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의용봉공(義勇奉公)의 정신으로 뭉친 조직”이라며 “재난현장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고 각종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태안 관내 초․중․고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현장체험학습 안전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설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주춤했던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이 급증하면서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담당자 및 인솔교원의 학생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의 주 내용은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수상․산악․교통안전․재난안전교육 등을 포함해 총 15차시로 구성됐다. 주 강사인 건양 사이버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 이현숙 교수는 “많은 학생이 손꼽아 기다리는 현장체험학습을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교육에 임하겠다.”라며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사들에게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학생 안전을 위하여 연수를 듣는 교사분들께 감사 인사를 표한다.”며, “이번 연수가 현장체험학습 담당자의 안전의식과 안전교육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건축가의 스승’으로 유명한 김광현 서울대 명예교수를 도의 건축 정책 발굴과 공공 건축 사업을 기획·자문하게 될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김태흠 지사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광현 교수와 신승수 디자인그룹 오즈건축사사무소 대표에게 충청남도 제3기 총괄건축가·수석건축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괄건축가와 수석건축가는 앞으로 2년 동안 도의 건축 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주요 공공 건축 사업 기획 및 자문, 공공 건축 및 공간 환경 계획 등 발전 방안 자문 역할을 하며, 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도 주관하게 된다. 총괄건축가로 위촉한 김광현 교수는 서울대와 일본 동경대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과 서울시 건축·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1993년부터 서울대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38명의 박사와 108명의 석사를 양성하고, 건축기본법을 주창·연구하며 건축가의 스승으로 불리고 있다. 신승수 대표는 서울대 건축학 박사 출신으로 인천시 총괄계획가를 역임하고, 올해부터는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빈틈없는 을지연습을 위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준비상황 총괄 보고, 실·국·본부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지난해 을지연습의 문제점과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부서별 올해 준비상황과 충무사태별 주요 조치사항, 분야별 세부 연습 계획을 공유했다. 또 도청사에 대한 표적 공격에 대비해 청사 내 다른 시설 등 비교적 안정된 장소로 소산·이동해 전시업무를 수행하는 행정기관 소산훈련 계획도 검토했다. 아울러 대통령 지시사항을 반영한 5대 핵심과제 이행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천하수안망전필위(天下雖安忘戰必危)라는 말이 있듯이 평안하다고 전쟁을 잊으면 위기가 올 수 있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국가안보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소 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50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해 미래 주요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수소의 중요성을 확립하고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각종 수소 분야 각종 사업에 대한 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수소경제·그린산업 분야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한병화 강사를 초청해 △수소의 생산공정에 따른 분류·관련 용어 등 기본개념 이해 △수소를 포함한 그린산업의 태동 및 진행상황 △대한민국 수소 정책의 현주소 등으로 진행돼 당진시가 청정수소 도시로 나아갈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다가올 에너지 구조 전환의 시기에 수소는 매우 중요한 대체에너지 자원”이라며 수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전국 2위의 오명을 벗기 위해 수소와 관련된 각종 정부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소 관련 기업 유치에 앞장서서 미래세대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5개 기관·기업으로부터 총 1억 7300만 원의 수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대식 금성백조 부회장, 이준일 충남버스운송조합 이사장,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이숙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장, 송갑산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금성백조 1억 원 △충남버스운송조합 5000만 원 △충남어린이집연합회 1300만 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 500만 원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 500만 원이다. 성금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받은 도민을 위한 생필품 구매 비용 및 지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 기부 활동에 나선 기관·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수해 복구를 위해 민간 장비와 군 병력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복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보령 미래 100년을 책임질 역점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주요 부서장을 방문해 보령시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먼저 박정민 농림해양예산과장을 만나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가장 중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국고여객선 건조사업이다. 국고여객선 건조사업은 올해 채산성 악화로 국가보조항로로 지정된 외연도 항로를 운행할 여객선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본래 총사업비로 60억 원이 반영됐으나 물가상승 등 요인으로 현 예산으로는 도서주민의 1일 생활권을 책임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김 시장은 총사업비를 85억 원으로 증액하고 내년도 국비 61억 원을 반영해 주기를 요청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국정과제인 ‘한국형 칸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중부권역 낚시복합타운 △바다역 건설 등을 건의하며 보령시를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발걸음도 이어갔다. 여기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2건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내포문화숲길 이사장 도신스님, 전영한 충남발전협의회장, 이경용 충청남도새마을회장,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이명범 충남도민중앙회장, 이재욱 재인천충남도민회장,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홍예공원 기본계획 설명, 추진 상황 및 협약 내용 보고,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도는 도민 참여 숲 조성사업 수행기관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내포문화숲길, 참여단체인 충남발전협의회·충청남도새마을회·충청향우회중앙회·충남도민중앙회·재인천충남도민회·세계향우회·미동부충청도향우회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도민 참여 숲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지역 복지 증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실시설계용역 추진 및 홍보 활동 등 사업 전반을 총괄 추진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의회는 2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대 당진시의회 1주년 기념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14명의 의원과 지역 언론인 등이 참석해 제4대 당진시의회의 1주년 성과와 남은 3년의 의정활동 방향, 중점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당진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4대 당진시의회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이번 103회 임시회까지 120일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 121건의 조례 재·개정 중 의원발의 103건의 조례 재개정 ▲27건의 건의·결의안 ▲41건의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과 357건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조치 등의 성과를 냈으며 ▲3개의 특별위원회 ▲4개의 연구모임 운영 ▲15회 의정간담회, 의정토론회 ▲이·통장과의 간담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도입한 정책지원관 제도 정착 ▲전국 기초의회 최초 입법영향평가관 채용 ▲기록표결제도 의무화에 따른 전자투표시스템 선제적 도입 ▲숏츠 영상 제작 등 의정 홍보 다각화 등은 대표적인 성과로 꼽히고 있다. 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을 주제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이 지난 선거에서 공약한 사업 성과를 일자리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 우수 공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평가한다. 아산시는 시민 여가 공간인 신정호를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킨 ‘아트밸리 아산’ 추진 사례로 1차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올랐다. 27일 본선 2차 평가에는 박경귀 시장이 사업 추진 배경과 성과를 직접 프레젠테이션할 예정이다. 2차 평가에는 경진대회에 참석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시민의 현장 평가 점수가 합산된다. 박 시장은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아산시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신정호 아트밸리’를 소개할 수 있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면서 “아산시민의 자랑스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마더스핸즈가 당진시복지재단에 800만 원 상당의 재활 운동 셀프케어베드를 27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마더스핸즈 박찬호 대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셀프케어베드는 의료용 침대로 변기가 내장돼 있어 환자의 편안한 배변 활동이 가능하며 머리도 감을 수 있고 침대에 설치된 수동식 정형용 운동 장치를 이용하면 침상에서도 재활 운동이 가능하다. 시 복지재단은 기부처의 의사에 따라 와상 환자, 장애인 중 꼭 필요한 시민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지역사회에 터 잡고 기업을 운영하고 계신 ㈜마더스핸즈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마더스핸즈 박찬호 대표는“행복한 나눔을 통해 고향인 당진의 복지발전과 더불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라며 “셀프케어베드를 통해 어머니의 손길처럼 따뜻한 행복을 경험하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