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의 자매결연 도시 중 하나인 수원특례시가 시민사회의 뜻이 담긴 수해복구 성금을 논산시로 기탁했다. 지난 24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함께 직접 논산시청을 방문해 수원시민, 공직자, 협업 기관 직원이 모금한 8,694만 원의 성금을 전했다. 수원특례시 공직자를 포함해 협업기관 직원, 민간 단체 구성원들은 지난주 자율적으로 수해복구 성금을 모금, 총 1억 1,694만 원을 마련했다. 이중 논산시로 8,694만 원을 전달했으며 잔여 성금 3,000만 원은 7월 말경 경북 봉화군에 전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매도시인 논산시의 수해복구를 뒷받침하고자 길지 않은 기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커다란 성금을 모아주셨다”며 “논산시와 주민들이 수해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로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신 이재준 시장님과 수원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특례시와 논산시가 끈끈한 연을 이어가며 다방면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준 수원특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칼 귀츨라프 한국선교 191주년 기념 ‘고대도 귀츨라프 축제 2023’이 24일부터 27일까지 오천면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한국 최초 개신교 선교사 칼 귀츨라프의 고대도 상륙을 기념하고 고대도 지역의 특별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칼 귀츨라프는 1832년 선교를 목적으로 조선을 방문한 인물로 고대도에 20일간 머물면서 주민들에게 성경, 전도 문서와 서적 및 약품 등을 나누는 등 선행을 베풀었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4일 칼 귀츨라프의날 기념식, 칼 귀츨라프 학술 심포지움, 한여름 밤의 음악회, 제2회 귀츨라프 국제영화제 △25일 주기도문 특강 등이 있다. 특히 제2회 귀츨라프 국제영화제는 24일부터 27일까지 고대도 칼 귀츨라프 기념공원, 칼 귀츨라프 전시관 다목적홀, 고대도 선교센터에서 열리며 기간 중 총 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25일 오후 8시 고대도 선교센터에서 김상철 감독의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마음’이 상영되며, 폐막작은 27일 오후 4시 고대도 선교센터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올해도 총 2억원을 투입한 수산자원 매입·방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은 무분별한 자원남획,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 등을 이유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해 생계를 위협받던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매년 시행되어 왔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품종 및 장소를 조사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서식환경 등을 고려하여 대하, 꽃게, 넙치 3개 품종에 대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6월 중 대하종자 800만마리 방류를 완료했으며, 지난 4일에는 꽃게종자 78만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24일 넙치종자 5만마리 방류 행사에는 서천군,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마량어촌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방류 사업을 통해 어촌 경제 활성화와 어민 수익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수협과 서천서부수협 및 업종별 어업인 단체도 자체방류를 통해 연안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유지에 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4일 “지난 2020년 수해 피해를 교훈 삼아 올해는 대비를 철저히 한 것 같다”며 집중호우 기간을 큰 피해 없이 넘긴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7월 셋째 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지난 한 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아산은 큰 피해가 없이 넘겼다. 수시로 회의를 열고 대응한 부시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단기적으로 비가 집중해서 내리는 것은 인간이 통제할 수 없으므로, 결국 수해 대책의 핵심은 담수와 배수량 관리에 달려있다”며 “2020년에는 농어촌공사와 협조체계가 미흡해 집중호우 기간 송악저수지 물도 집중방류 해 피해가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사전에 지역 저수지 담수량을 70% 이하로 낮췄고, 호우 기간에도 저수지의 물을 서서히 배출했다. 산림 속 임도와 배수로도 정비해 물길을 만들었고, 한 건의 산사태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힘을 실어줬다. 조일교 부시장 역시 “삽교호 수위를 15% 정도 낮춰서 곡교천 수위가 높아졌을 때 빨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의회가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서영훈 특별위원장이 주재했으며 우희상 전문위원의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 활동상황 보고와, 집행부의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 활동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2서해대교 건설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서해대교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인한 교통량 분산과 재난 발생 시 우회경로 마련을 위해 제2서해대교 건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는 3대에 이에 제4대 당진시의회에서도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대통령과 충남도지사의 공약사항 선정을 위한 활동과 제2서해대교 조속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 촉구 기자회견, 충남도시군의장협의회 당진-광명 고속도로 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 및 신속 추진 건의문 채택 전달 등 여러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제2서해대교 건설은 당진-광명간 민자고속도로(제2서해대교) 건설과 국도 제77호(제2서해대교) 건설 사업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민자고속고속도로 건설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중앙정부의 지원 여부와는 별개로 피해액 전액을 특별 지원키로 하고, 이 중 절반은 선제적으로 즉시 지급한다.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5년 간 3258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2000개 규모로 조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피해 도민 생활 안정 특별 지원 대책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집중호우 특별 지원 대책과 관련해서는 “대통령께 두 차례 건의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고, 정부에서도 과거와 달리 특단의 지원을 강구하고 있지만, 도에서는 신속한 영농 재개와 주거 안정, 일상 복귀 등을 위해 선제적으로 특별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구체적으로 “피해액 전액 지원 원칙 아래, 피해액의 50%를 농협을 통해 즉시 지급하고, 나머지는 정산 후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신속히 지원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주택의 경우 정부 지원에 추가 자금을 더해 실제 피해액 전액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와 미담장학회가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2023년 논산시 미래인재 여름방학 꿈드림 코딩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KAIST 본원 창의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코딩 캠프에는 논산시 내 12개 중학교의 학생 77명이 함께했다. 미래 산업에 관한 진로 교육을 핵심 주제 삼아 열린 이번 캠프에는 △소프트웨어 로봇팔 제작 △인공지능 버추얼 캐릭터 제작 및 가상현실 체험 △4차 산업혁명 특강 △리빙 랩(Living lab)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며 변화하는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정보 흐름과 실용화 방법을 체득했다. 아울러 KAIST 재학생 멘토와 함께 효과적 공부법을 의논하고, 진로 설계 밑그림을 그리기도 하며 피부에 닿는 ‘학업 동기부여’계기를 만들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특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다양한 첨단 교육과 진로체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 캠프 역시 향후 큰 역할을 맡게 될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다지고 성장 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지철 교육감은 24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양과 공주 지역의 학교 총 2곳(청양 청남초, 공주교동초)을 방문하여 방과후‧돌봄 참여 학생들에게 양말, 멸균우유, 간식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수해 피해지역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방학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행복꾸러미’는 청양 청남초, 공주중동초, 공주교동초, 공주 이인초 4개교를 대상으로 1~2학년 방과후·돌봄 참여 학생 96명에게 직접 또는 택배로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주변 마을과 학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수해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 동안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교토, 가나자와, 오사카 등지에서 ‘인문학 기행 해외 체험학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재개하는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평화와 미래에 대한 발전적 역사의식과 생태감수성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역사ㆍ문화ㆍ생태 3개 단으로 나눠 탐방을 추진하며, 일본 시민단체 및 건국학교 구성원들과의 교류 활동 등도 운영된다. △역사기행단(1단)은 2.8독립선언기념 자료관, 이봉창 의사 수감 형무소, 마쓰시로 대본영 등을 방문해 일본에서 활약한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문화기행단(2단)은 요시노가리 역사문화공원, 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 왕인박사 묘지 등을 방문해 백제를 비롯한 삼국시대의 문화전파, 임진왜란기 조선의 문화전파 과정 등을 탐방하고, 일본 문화 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나라 문화를 살펴본다. △생태기행단(3단)은 요코하마 풍력발전소, 코노하나 패밀리 친환경 농장, 비와코 남부정화센터, 고베 메모리얼 파크 등을 방문해 기후 위기에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4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상당히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다행히 관내 큰 피해는 없다”며 “대응에 나서준 공직자 및 경찰서, 소장서, 적십자, 봉사단체 등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류 지역에 물 피해가 없도록 수위 조절에 나서준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도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용담댐지사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산군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누적 평균 351.32mm의 비가 내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으며 박 군수는 지난 17일 하류지역 안전성 확보 건의를 위해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 방문했다. 박 군수는 장마철 재난 예방에 관해 언급하며 “공직자들이 주야간 비상근무에 헌신적으로 나서주고 있다”며 “장기간 상황에 임하며 휴식도 중요한 사안인 만큼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하에 하계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시책구상보고회 및 제3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5도2촌 활성화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5도2촌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일 공포된 ‘공주시 5도2촌 활성화 지원 조례’에 의거해 민선8기 중점공약인 신5도2촌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기구이다. 위원회는 농업농촌, 관광 분야 전문가는 물론, 시의원과 정책자문위원, 해당 단체 추천자 등 다양한 계층에서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5도2촌 업무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윤석기 전) 5도2촌과장이 선출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5도2촌 대상 사업의 심의, 성과평가와 체험 관광자원 발굴 및 활용방안 제시 등 정책 건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신5도2촌 정책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속에서 생활인구 증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각 분야에서 오랜 경륜을 쌓아 오신 위원 여러분이 정책의 성공과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의 손길이 모아지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수해 복구에 참여한 인력을 살펴보면 지난 23일까지 자원봉사단체 2555명을 비롯해 군인 2854명, 경찰‧소방 791명, 공무원 1174명, 개별 봉사자 및 기간제근로자 3285명 등 총 1만 659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일원에는 공주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복구 인력이 투입돼 시름에 빠진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는 등 침수 가옥을 정비하고 이재민 대피시설 등에서 급식 봉사 등을 실시했다. 읍면동 수해 현장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군인과 경찰,소방 인력은 유실되거나 파손된 시설과 농경지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육군32보병사단에서는 백제체육관 주차장에 응급의료지원센터(이동전개형 의무시설)를 설치하고 수해복구 종료시까지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 굴삭기와 덤프, 야수기 등 지금까지 장비 1192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