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조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피해민들에 대한 지원이 제때 이뤄지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재난대책 보고회에서 “수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공공시설은 물론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 현황을 정확하게 조사한 뒤 이를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속하게 입력해야 정부 지원도 빨라진다”며 피해조사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정부합동피해조사단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본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경험 있는 토목직 직원들로 구성된 읍면동 피해조사지원반을 긴급 편성해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공무원, 이통장(마을대표), 피해 농업인 등과 합동으로 농업재해 현황 조사도 정밀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피해 시설을 조속히 복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해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책도 함께 모색되어야 한다”며 “금강 지류, 지천 정비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상반기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축수산과 이은정주무관과 보건소 윤시내주무관, 석성면 김보미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은 이와 더불어 새올민원행정과 국민신문고 분야에서 가장 많은 민원처리 성과를 거둔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진 주무관과 도시건축과 송지윤 주무관을 5~6월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로 표창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날 수상한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동료 직원들의 추천으로 선발된 이번 Best 친절 공무원이 진정한 공무원의 표상”이라고 격려하며 행정 최일선에서 밝은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민원응대를 해준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현재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도 지속적이고 섬세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 자율방재단에서 100여명을 동원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군평균 550mm가 넘는 폭우(외산면 719mm)가 집중되면서 주택 침수, 도로, 제방, 산사태, 농경지의 피해가 잇따라 피해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군에서 덤프트럭, 굴삭기 등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진행하는 데 힘을 보태 중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마을 안길 정리, 위험수목 제거, 침수지역 안전재난선 설치, 도로 통제 지원, 수재민 가정 내 침수 청소 및 소독 방역, 피해 농작물 정리, 배수로 빗물받이 쓰레기 정리 및 광범위한 시가지 청소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종진 자율방재단장은 “현지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지역 방재단원들을 복구 지원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배치하여 조금이라도 더 빨리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방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방재활동에 필요한 장비 및 물품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농업인이 희망하는 새로운 영농 기술을 개발ㆍ보급하기 위해 ‘2024년도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 제안사업’을 추진, 내달 11일까지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공모 대상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단체)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 적용 가능 기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애로기술 실증시범 △친환경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한 신기술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기술 영역에 중점을 두고 제안서를 접수받는 중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 사업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모 배경을 밝혔다. 지난해에는 동 사업을 통해 5건의 제안이 접수됐는데, 이 중 ‘원예재배용 LED 식물공장’을 비롯한 4건의 제안사업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 기술센터는 2024년도에 5억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 약 20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신청을 원할 시, 논산시청 누리집 공고/고시 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기술지원팀으로 제출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023년 대학생 국외 연수’ 장학생 16명이 지난 22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난 2016년부터 싱가포르, 캐나다의 대학들과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회 직영으로 국외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국외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실시된 만큼 예년에 비해 장학생에 선발되기 위한 학생들의 관심과 경쟁이 더욱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장학생은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대학(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에서 영어연수와 글로벌 기업 탐방, 다문화 체험 및 2023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한 대학생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 체험과 글로벌 기업 탐방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수 기간동안 계룡시와 軍문화축제 홍보는 물론 프로그램에도 성실히 참여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온종일 돌봄체계 확대 구축을 위해 8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에게 급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돌봄 취약가구 자녀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 동안 틈새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집과 학교 근거리에서 학습과 놀이 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마을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는 월 이용료와 별도로 급·간식비를 부담해왔으나 학교 내 초등돌봄교실의 경우 2023년부터 무료 급식이 제공됨에 따라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에서도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급식 서비스는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시간에 따라 방학 중에는 중식, 학기 중에는 석식을 지원할 예정이며, 방학뿐만 아니라 학기 중 급식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지원하는 양질의 급식은 그동안 방학 중 자녀의 식사 문제로 발을 동동거렸던 맞벌이 가구의 식사 준비 걱정과 돌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21일 기준 청양군의 고향사랑 기부금 누적액이 2억 2,087만 8,000원에 이르렀다. 24일 군에 따르면 기부 참여자는 모두 1,162명이며 1인당 평균 19만 원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기부금 목표액 3억 원을 향해 홍보를 계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목표액의 73%를 달성했다. 기부자들의 연령대는 50대 36.7%, 40대 32%, 30대 17.9% 순으로 대부분 직장인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충남 58.5%, 대전 11%, 서울 8.9%, 경기 8.7% 순을 보였다. 기부자들이 선택한 답례품은 쌀, 꿀, 표고버섯, 전통 장류, 한우 국거리, 청국장, 구증구포 구기자차 순으로 보통 3만 원대 상품을 선호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부를 해주신 모든 분께 한없는 감사를 드린다”라며 “하반기부터 소외계층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금사업을 추진하는 등 촘촘한 주민 복리사업에 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청양 구기자와 청양 맥문동이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입점을 마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24일 청양군에 따르면 농산물 유통 시장이 국내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급성장해 가는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이다. 군은 2021년 하반기부터 해외 온라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운곡면 배미길 소재 사자산 영농조합법인(대표 이남훈)과 손잡고 아마존 입점 준비에 집중했다. 그동안 아마존 납품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보증을 위해 미국식품의약국(FDA) 검사(식품 영양 성분표, 제품표시)와 인증을 완료했으며, 입점 상품의 잔류농약 및 유해 물질 검사 또한 순조롭게 마쳤다. 또 위해 요소 분석과 관리를 위해 해썹(HACCP) 시설 구축과 인증 완료 등 어려운 절차를 거쳐 지난 20일 아마존 홈페이지에 두 농특산물의 상품을 입점하고, 상품 상세 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 K-문화(컬처)에 이어 K-음식(푸드)이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청양산 구기자와 맥문동이 전국 최초로 아마존 입점을 완료하고 전 세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서산문화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시상식'이 22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입상자 중 특선 이상 수상자 195명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전체대상인 현동자상은 중고등부문의 조안나(전남 예당고 2-1) 작 ‘MX세대 메타버스 공간의 몽유도원’이 수상했으며, 각 부문대상은 초등저부문 지선우(대구성동초 3-9) 작 ‘몽유도원도 보러가기’, 초등고부문 양나겸(광주 만호초 6-2) 작 ‘열기구 여행’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현동자상(1명) 100만원, 부분대상(2명) 50만원, 최우수상(6명) 20만원, 우수상(15명) 10만원, 장려상(21명) 5만원, 특선(150명) 1만원의 상품권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 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총3,55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3일간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25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한편, 입선 상장은 소속 학교별로 묶음 포장하여 8월 중 우편 발송하고 해당 학교에서 시상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2일 17시에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주말 호우 대비 긴급 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안전총괄과, 산림과, 사회복지과, 생태하천과, 건설정책과, 도로관리과, 건축과, 공동주택과, 농정과, 하수도과 등 관련 부서에서 호우 대비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약 6일간 호우가 이어졌고, 약 3일 만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는 만큼 주요 피해지에 대한 응급 복구와 함께 부서별 철저한 대비가 강조됐다. 조 부시장은 “침수에 취약할 수 있는 주택과 지하 주차장에 대해 선제적인 물막이판 설치, 수방 자재 전면 배치, 거주자와 조력자 매칭 등 구체적인 대응으로 인명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과 호우가 끝난 후 병충해 공동방제 및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축사 소독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여름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여름 테마파크는 지난해 겨울 성황리에 마무리된 겨울 테마파크에 이어 여름철에도 온 가족이 함께 더위를 피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도의원, 서산시체육회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여름 테마파크를 운영한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과 그늘막 맘앤베이비풀, 3개의 슬라이드풀, 눈사람미끄럼풀, 친환경 버블놀이풀,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대형 유수풀과 조립식 수영장 등이 있다. 여름 테마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2회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시설 이용료는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과 성인은 2천 원이다. 시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3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마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다음기술단과 우리기술㈜, 홍우비앤티는 급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어 공주의사회도 공주지역의 비 피해 규모가 매우 컸던 만큼 수해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세종 코스트코코리아에서 라면 144상자(30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NH농협 공주시지부에서도 백미 3,770kg(1,0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웅진식품에서도 하늘보리 1만병을 기특했다. 시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은 물론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했다. 최원철 시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공주시 피해 복구를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