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21일 방위사업청을 방문해 엄동환 청장을 만나 방위사업청 구성원을 위한 정주여건 완비 등 계룡시의 장점을 설명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현재 계룡 대실지구에 입주가 진행중이거나 예정된 신규 공동주택이 있으며, 오는 26년 준공예정인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20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추가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에 따른 소속 직원 1100여 명의 정주여건이 완비됐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가 완공되면 계룡역에서 방위사업청이 위치하게 될 정부청사역까지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접근성 역시 강조했다. 더욱이 대전 대비 저렴한 분양가는 물론 전·월세 비용 역시 저렴한 만큼 방위사업청 직원을 위한 합리적 대안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군수물자 생산업체 유치를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국방연구시설과 중소벤처기업 등을 유치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방위사업청 관련기관의 계룡시 이전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부는 20일 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 분야 초격차 확보를 위해 충남 아산시와 천안시 등 전국 7개 지역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1일 성명을 내고 “아산시를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한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첨단전략사업 전진기지 조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술 협력과 인력교류 등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글로벌 기술 초격차 확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2042년까지 예정된 총 614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인허가 신속 처리, 킬러 규제 혁파, 세액공제,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 등 기반 시설 구축, 예타 신속 처리 및 면제, R&D 우선 선정 등의 특례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 결정으로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약 40조 원의 투자유치, 165조 원의 기업 사업화 매출 발생 등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3만210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32조 원에 달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공직자들과 함께 21일 이웃 지자체인 부여군 수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우리 이웃인 부여군 수해 복구에 내 일처럼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에 공직자 30여 명이 방문해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부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긴급히 지원단을 꾸렸다. 지원단은 올해 4월 서산시가 발대한 ‘재난현장 기동 대응단’ 중심의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지원단은 이날 부여군 규암면 일원에 들러 무너진 비닐하우스 축대 제거 및 수해 농작물 정리 활동을 펼쳤다. 이 시장 역시 수해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피해 농작을 옮기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침수 지역에 쌓인 토사물과 목재,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미력하나마 서산시 공직자가 몸과 마음을 모으게 됐다”라며 “서산시의 온기가 수재민들에게 전달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남 부여군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이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캠페인 인증사진을 찍고 SNS에게시 후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덕주 의장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녕은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이다. 젊은 세대들에게 마약 사용의 위험성을 깨닫게 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의 지명을 받은 김덕주 의장은 다음주자로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과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김종선 회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당진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충남도 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인명피해, 농경지 및 가축 피해, 기반 공공시설 및 사유 시설 침수·파손 등 다양한 상처를 남기고 간 이번 집중호우는 충청남도에서 특히 남부에 위치한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논산시에 그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하며 관내 사회단체 등 자원봉사 인력을 동원하여 호우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선제적으로 피해복구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먼저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인력과 직원을 동원해 20일 부여군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오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자원봉사 및 사회단체 등 220여 명은 21일 청양군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청남면을 방문해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관내 다양한 단체의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가 지난 18일부터 계속해서 이어지는 등 당진시 민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해 집중지역의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한 오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20일 오전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만나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 조성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축산 당국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논산시는 30여 년간 축산 시설 악취를 인내한 주민, 육군 훈련소 장병 등의 숙원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청정축산 모델을 구축하고자 복합적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대화 역시 논산시민이 겪고 있는 생활 속 악취 피해를 호소하는 것은 물론 농림축산식품부를 설득해 재정 기반을 확보하고자 하는 움직임 속에 마련됐다. 백 시장은 한 차관에게 “육군 훈련소와 도심 주변에 약 7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양돈단지가 위치해 있는데, 노후화된 축산 인프라로 인한 악취가 지속적으로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며 “악취저감에서 한발 더 내디뎌 밀폐형 축사로의 개선을 통해 악취배출원 자체를 없애는 것이 주민 피부에 닿는 해결책일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악취를 소멸시키고, 구제역과 같은 질병도 예방하는 스마트한 축산환경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며 “축산 당국의 재정적 뒷받침을 토대로 통합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자 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지역에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관한 설계 방향을 살폈다. 군은 지난 20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건축설계사, 무대 기계, 음향, 구조 등 30여명의 관련 분야 전문기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최근 개청한 신청사와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서천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군민이 풍요로운 삶터·쉼터·일터로 변화하는 서천군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했으나, 1988년 준공된 (현)문예의 전당 시설 노후와 구조적 한계로 예술인과 군민들에게 충분한 공간과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군은 2021년부터 5년간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부지 선정, 주민의견 수렴, 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설계공모 등의 사전 이행 절차를 꼼꼼히 수행해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에 착수하게 됐다. 김기웅 군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4일 금강수계 상류 지역의 기록적 폭우로 금강을 통해 유입된 부유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장항 어민회 관계자는 장항항 거대한 부유 쓰레기섬을 가리키며 이번의 경우가 지난 2020년 해양쓰레기 때보다 더 심각한 1,400t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장항항 일대를 비롯해 장항송림해수욕장 등 주요 해변에는 금강 상류로부터 끝없이 밀려오는 쓰레기로 연일 추정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초목류가 대부분이지만 가전기기, 대형스티로폼, 플라스틱, 음료수병 등 종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이에, 군은 금강 부유 쓰레기 유입 초기 단계부터 관내 어촌계와의 공조를 통해 어선투입, 굴삭기, 지게차 등 중장비를 조기에 투입해 장항항과 물양장 등을 뒤덮은 부유 쓰레기로 인한 어선의 입‧출항 피해가 없도록 발 빠르게 대처했다. 아울러, 지난 20일 해돋이 축제, 동백정으로 유명한 서면 마량진항에서 펼쳐진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도 장항항과 마찬가지로 선박 및 중장비를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해양쓰레기 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취임 1주년을 맞아, 군정 미래비전을 발표한 김기웅 서천군수가 기상특보가 해제된 후 곧바로 현장행정 행보를 통해 역동적 민선 8기 2년차 시작을 알렸다. 군은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행정을 강화하고자 20일부터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1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제2차 정책현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책 현답(賢答)은 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이해관계자 등과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두번째로 추진되는 정책현답에서 김기웅 군수는 신청사 이전으로 구청사 일대 공동화에 대한 주민 우려를 해소하고자 ▲서천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성안마을 생활환경 정비 개선 사업 등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임대농장 설치 운영 ▲미래 환경농업 서비스지원 기반 구축 ▲(구)장항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의 현장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김 군수는 사업 지연 여부, 현장 상황에 따른 문제점 파악, 공사 안전관리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 부서장들에게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순기에 따른 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로 역대급 피해를 본 청양군민들을 위한 각계각층의 복구 지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복구 자원봉사와 성금 기탁, 물품 후원이 연일 도착하고 있다. 청양군 정산농약사 김승래 대표는 침수지역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살균제 1,500병(시가 3천만 원)을 기증했고 충남적십자사는 생수와 빵, 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는 미니 선풍기, 화장지, 세제, 쌀을 지원했다. 또 청양군 자매도시인 서울시 서초구에서 컵라면 1,000개와 즉석밥 500개를 보냈으며, 서울상수도사업본부는 생수 2L들이 4,000개를 전달했다. 또 희망브릿지(재해구호협회)가 응급구호 세트와 생수, 모포, 텐트, 매트, 슬리퍼 등을 지원했고 태안해양경찰서는 장화, 넉가래, 장갑, 사각 삽, 양동이 등 복구작업 도구를 보내왔다.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서울지사의 밥차․빨래방 운영,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의 인력 투입, 각 사회단체의 복구 지원도 피해 주민들의 큰 시름을 덜었다. 군 장병들의 현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일본 아이치현 ‘오부시’ 학생들이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홍성군에 방문한다. 오부시 학생 13명과 인솔자 3명은 홍성군 광천읍 소재지 한국K-POP고등학교 견학 및 K-POP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교내 기숙사에 체류하며 노래 가사로 한국어 배우기, K-POP 커버 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오부시와 우호 도시인 홍성군을 알아가기 위해 군청과 홍주향교를 방문하여 다양하고 생생한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산업시설을 견학하는 등의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오부시장의 홍성군 시찰 중 한국K-POP고등학교에 큰 인상을 받아 양 도시와 학교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획됐다. 홍성군은 오부시와 학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상회의와 모바일 소통창구를 통해 일정을 조정하고 상호간 계획 및 예산을 조율하는 등 연결 역할을 하며, 오부시 학생들의 원활한 활동과 의사소통을 위해 차량지원과 통역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용록 군수는 “이번 오부시 학생의 방문을 시작으로 양 도시 간 경제,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혁신도시의 주산으로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소나무로 명성을 떨치며 ‘남한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홍성 용봉산을 명품화 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착수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확장 계획과 연계한 용봉산권역 관광인프라 구축 및 연접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지난 10일과 20일 두 차례 개최했다. 10일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의 개발여건 분석과 기본구상, 과업 추진 계획 등의 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용록 군수는 “착수보고회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홍성군의 실정에 맞고 환경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가장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개최된 홍성군의회 보고회는 이선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입을 모아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과 주요 문화 자원을 관광에 활용하는 개발계획을 수립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한편, 군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