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으로 산업생태계 개편에 나선 이용록 홍성군수가 기존에 홍성군에 둥지를 튼 기업의 애로청취로 집토끼와 산토끼 모두를 잡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일 이용록 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홍성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벽산, 일진전기(주)를 잇따라 방문하며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하기 좋은 홍성’조성을 위해 이뤄진 현장 방문은 ㈜벽산, 일진전기(주) 등 홍성군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큰 힘이 되어 준 주요기업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공장시설, 생산라인 등 현장을 둘러보며 국가산업단지 조성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용록 군수는“기업들이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장기적인 인력문제와 시설 개선 등 산업단지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벽산은 친환경 건축용 단열재를 제조하고 일진전기(주)(대표 황수)은 초고압 케이블, 변압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성거일반산업단지 부분 준공 인가를 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성거산단사업단(주)는 ‘천안성거일반산업단지’ 1공구 준공 승인을 천안시에 신청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합동 준공 검사를 실시하고, 준공검사 후 관계기관·부서 협의 의견에 따른 조치 결과와 실시계획 승인내용 시행 여부를 확인해 21일 부분 준공 인가를 공고했다. 이번에 준공된 부분은 성거일반산업단지 면적(305,746.1㎡) 중 노외주차장 부지(2,485.3㎡)를 제외한 전체 면적(303,260.8㎡)이다. 시에 따르면 산단은 올 12월 말까지 추후 잔여 사업 기간을 채워 준공할 수 있었으나, 준공 전 미리 입주한 기업들의 재산권 보호 및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일부를 미리 준공하게 됐다. 현재 성거일반산업단지에는 28개 기업이 입주해 산업시설용지 분양이 100% 완료됐으며, 이 중 13개 기업은 공장을 착공했고 3개 기업은 이미 임시사용승인을 득해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성거일반산업단지 1공구 부분 준공으로 천안 북부지역 내 본격적인 기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7월까지 서산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체력증진을 위해 ‘넘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넘쥬’프로그램은 2023년 서산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인‘사·예·체 교육’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체력증진활동을 선택하고 1학기 도전과제(줄넘기,훌라후프 등)를 설정하여 상시적으로 운영되는 자발적 참여 프로그램이다. 도전과제를 달성한 학생에게는 넘쥬인증서와 기념품을 배부하여 학생들의 성취감은 물론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 이완택 교육장은“학생 한명 한명이 건강한 체력과 마음을 기르고, 성공 경험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무한천체육공원 산책로 및 체육시설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한천체육공원은 이른 새벽에는 운동을 위해, 낮에는 휴식을 위해 많은 군민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집중호우로 하천 부유물이 밀려와 체육공원 내 축구장, 야구장, 풋살장, 파크골프장, 물놀이장 등 체육시설이 파손됐으며, 이로 인해 7월 20일 개장이 예정됐던 물놀이시설도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이 잠정 연기됐다. 군은 많은 군민이 찾는 시설인 만큼 예당저수지 방류량이 줄어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군청 직원 및 체육회, 체육단체 회원과 함께 장비를 투입해 수해 쓰레기 수거 및 시설물 응급 복구에 나서고 있다. 예산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이번 집중호우로 무한대교 밑까지 물이 차 하천 시설물 피해와 복구에 큰 걱정을 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시설복구에 대처해 주민이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해 주시는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매년 집중호우로 반복되는 하천 시설물 피해에 대한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 작은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0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은 태안군이 2년 연속 충청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강사 채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미취업자를 강사로 양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 6월부터 교육을 진행했다. 총 사업비 8천만 원(도비 6900만 원, 군비 11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꿈나래사회적협동조합(대표 안희득)’을 교육기관으로 정해 △코딩 △AI △뉴스포츠 △모의수업 등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과 연계한 교육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방과 후 강사가 학교 밖 과외 활동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여 학생 학습 선택의 자율성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이 관련 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3 충청남도 장애인 어울림체육한마당이 지난 2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한궁연맹, 대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충남 7개 시군에서 선수 370여 명과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으로 총 570여 명이 참가해 한궁과 슐런 실력을 겨루며 화합을 도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이번 행사가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참가자 여러분들이 서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46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충남도 균형발전국과 공공기관유치단에 대한 2023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건소위 위원들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일자리 창출, 주거지 정착에 대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개발 추진을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위원들에게 안면도 개발사업 홍보영상을 공유하고, 인구감소 대응 정책에 있어서는 각 시군의 선택과 집중의 행정정책이 필요하다”며 “실패한 정책도 공유를 통해 배우고, 충남도 서남부권 개발전략 추진도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경기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을 추진해 달라”며 “또 인구정책 사업 예산편성이 부족하니, 인구 5개년 계획 등 효율적인 세부 정책으로 예산이 소외되지 않게 재정력을 뒷받침해달라”고 덧붙였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도 인구정책사업 추진 시 예산·재정 능력을 충분히 고려하고, 외국인 유학생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며 “또 미국 군기지 이전 등과 관련해 소음정책지원을 충분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제346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여성가족정책관, 4개 의료원 및 충남여성가족사회서비스원 소관 조례안을 심의하고,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회의 전 사전 간담회를 통해 기후환경국 하천과의 집중호우 복구 현황을 보고 받고 홍수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의료원 업무보고와 관련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의료원의 경우 수익을 늘릴 방안을 모색하되,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기관인 만큼 도민이 필요한 사업과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등 도민 수요를 고려해 경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와 침수 이후 공공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 없는지 많은 관심을 기울여 의료 공백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법적으로 1% 이상으로 되어 있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지킬 수 있도록 의료원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 골드타임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해서도 소방서 쪽에서 상당히 노력하고 있는데, 의료원에서도 노력을 더욱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또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제346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언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홍성 광천중학교 수영장 미사용 사유를 확인하며 “기존 시설물이 애초 용도대로 사용되지 않는 경우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용도 변경 등의 시설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최근 아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열렸는데 여학생 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여학생 체육활동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농어촌 지역은 저경력교사 쏠림 현상과 이들의 도시권 전보 신청이 매우 많다”며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해소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소규모 체육관 설립 후 지역 주민에 대한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의 체육활동 수요를 해소해야 한다”며 “원활한 이용을 위해 화장실 등 필수 시설을 잘 갖추도록 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 20일 논산시 피해 마을을 방문하여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논산소방서 뿐만 아니라 인근 소방관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까지 총 200여 명이 동원되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논산시 연무읍, 부적면, 은진면 등의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6개소를 찾아가 배수지원 및 토사 등 장애물 제거와 침수주택 내 폐기물 제거 등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수해 피해 주민들의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기원 서장은 “이례적인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보신 시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말에도 많은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재난 발생 시 총력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000명이 수해복구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장마전선이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간 20일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논산시와 부여‧청양군의 피해복구와 다시 예보된 호우에 대비해 인력과 차량 32대, 수방장비 188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활동에는 피해지역 뿐만 아니라 도내 모든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침수된 주택 배수와 생활용품 세척, 농경지 배수 장애요소 제거 등 도민들이 하루라도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도 소방본부는 장마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말부터 도내 모든 소방공무원과 1만여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복구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장기간 호우 대응에 지친 몸을 이끌고 복구 활동에 참여해 준 동료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말 사이 다시 예보된 호우에 안전하고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이날 수해복구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구축과 상생발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가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20일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 5층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동선언문 낭독, 통합 서울사무소 시찰 및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 정치·경제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를 열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통합 사무소 개소에 뜻을 모아준 이장우 시장과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과 대전이 통합 사무소를 개소한 것은 충청권이 원팀으로 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기득권을 과함히 내려 놓고 협력해 나아갈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충남·대전·세종·충북을 합하면 인구 560만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