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폭우로 피해를 크게 입은 공주, 논산, 청양, 부여에 각 1000만 원씩 모두 4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남지역은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이 발생해 4명이 사망했고 1990세대 3089명의 일시 대피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각 시군에서 자원봉사와 적십자 등을 파견해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충남 시장·군수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피해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20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록적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청양군을 방문하고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집중 호우로 청양에서는 청남면과 목면의 지천 제방이 무너져 392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약 319억 원 추정 피해액을 기록했다. 이번 청양군 피해복구 활동에는 고주모(천안농협고향을생각하는주부모임), 목천읍자율방재단, (주)JB, 청룡동자율방재단, 상록등산회, 삼육지역사회봉사회, 천안시시설관리공단, 바르게살기운동천안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천안시지부 등 9개 자원봉사단체 80명이 참여했다. 또 천안시자원봉사연합회는 흡착포를, 고주모(천안농협고향을생각하는 주부모임)는 라면, 휴지 등 물품 후원을 목면사무소에 전달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목면 일원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0년 천안시 수신면 수해 당시 도움의 손길을 준 청양군의 복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복구 활동을 안전하게 진행하시면서 용기와 희망을 나누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9일 신양면 황계리 소재 농업생산기반시설인 황계소류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황계소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목적으로 1977년 설치됐으며, 높이 11.5m 길이 220m 제방에 7만7200톤의 유효저수량을 가진 소류지로 수혜면적이 20.9ha로 꾸준하게 관리돼 왔다. 그러나 2022년 12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분류돼 집중 안전관리를 받는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됐으며, 최근 연속된 강우로 제방 누수까지 발견됐다. 이에 최재구 군수는 건설교통과장, 신양면장 등 관계부서 10여명과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소류지 누수 등 시설물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관계부서의 신속한 보수를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물 점검과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행정”이라며 “군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농업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소류지 보수보강을 위한 소요사업비를 행정안전부, 충남도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4월 초대형 산불을 겪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빈틈없는 현장중심의 재난관리 능력이 충청권을 강타한 집중호우에도 빛을 발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160.5mm를 기록한 14일을 포함한 6일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334.5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지반이 약해진 산불피해지역에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이용록 홍성군수의 현장중심의 재난관리 대책과 유비무환이라는 신념의 안전대책 추진이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군수는 폭우에 대비해 5개 권역으로 나눠 긴급벌채와 사방지사업, 응급복구 등을 빠르게 진행했으며, 안전사고와 폭우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사업관계자들과 군수실에서 직접 논의하는 등 유비무환 정신으로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는 후문이다. 19일 오후 2시 산림청 관계자들이 산불피해 긴급벌채지와 응급복구 사업지 점검을 위해 서부면사무소와 현장을 찾은 가운데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정채환 산림과장으로부터 산불피해지 폭우피해 ZERO를 위해 지금까지 진행한 사업 내용을 듣고 이용록 홍성군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용록 군수는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주 예정된 휴가 일정을 취소하고 호우 피해 예방 대응 진두지휘에 나서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14일 오전 4시 호우경보가 발생하기 전날 13일 미리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발령했으며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전 직원 주말 비상 상황 근무도 추진했다. 박 군수는 피해현장 점검과 함께 지난 17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를 방문해 김세진 지사장을 만나 집중호우로 인한 용담댐 수문 방류 시 하류 지역 안전성 확보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9일에는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호우 피해 및 대처상황 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확인‧복구, 읍면별 배수시설‧위험요인 점검 등을 논의했으며 주말 호우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금산지역 누적 평균 강우량은 351.32mm며 진산면에 비가 가장 많이 내려 463.5mm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총 447건(침수 63, 토사유출 160, 배수관 역류 26, 하천범람 14, 전도 41, 기타 127)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고 이 중 196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으며 187건을 조치하고 있다. 중장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대흥면 손지리에 긴급복구지원을 나온 군부대에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대흥면 손지1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밥차로 중식 제공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밥차 나눔봉사에는 대한적십자 충남협의회 홍광표 부회장, 예산지구협회 임종흔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중식 제공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봉사는 육군 1789부대에서 예산군 대흥면에 수해 복구작업을 나온 소식을 듣고 봉사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충남지사에서 긴급구호차량을 준비해 중식 제공에 나선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임종흔 회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힘써준 군부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라도 빨리 수해복구가 이뤄져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20일부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내항동 255-3)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보령1호’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한다. 현재 보령시는 수소차 40대와 수소버스 3대가 운행 중인 상황으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에 따라 수소충전시설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환경부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설치지원사업에 지원하여, 국비 42억 원, 도비 5억6000만 원, 시비 12억4000만 원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설치 사업은 시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협업하여 진행했다. 보령1호 수소충전소는 하루 충전용량 최대 800kg으로, 이는 수소차 85대, 버스 15대가 최대 충전 가능한 용량이다. 또한 충전소에는 충전기(디스펜서) 3기가 설치되어 있어 충전 대기 및 시간을 최소화했다. 또한 시는 전문 설비·시설 운영관리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에 운영을 위탁하여 수소 충전, 보관 및 취급 등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충전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하루 9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향후 운영시간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포스트에서 지난 19일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탁식은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서산포스트 창간 5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노승민 서산포스트 회장, 가재군 서산포스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수해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가재군 서산포스트 대표이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산포스트에서는 5주년 창간 행사를 맞아 포스트인상 시상식 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5명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시상자는 분야별로 서산시청 박병환 주무관(행정), 한석화 서산시의회 의원(의정), 김애라 서산교육지원청 경리팀장(교육), 이진기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전(前) 사무국장(봉사), 이태수 서산박첨지놀이보존회장(문화)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여성 기업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업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아산시 모나무르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제2회 여성기업주간 충남여성기업인 대회’에 참석해 “여성 창업 기반 확대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앞장 설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우리 도 여성기업은 도내 전체 기업의 40%를 차지할 만큼 지역경제와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여러분과 같이 혁신적인 여성기업인이 더 많이 배출돼야 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얻고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기업인만의 섬세함과 강인함으로 충남의 경제를 힘차게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능력 있는 지역 청년들의 채용에 적극 나서 살기 좋은 충남을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고 기업인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가 주관해 ‘새로운 미래, 함께 도약하는 여성기업’이라는 주제로, 세대를 연결하는 여성경제인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여성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덴리시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나미카와 켄 덴리시장, 이완택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공약사항인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하고 이후 협약서를 교환했다. 서산시와 덴리시는 협약에 따라 역사 문화탐방 시 현지 학교 견학 및 문화교류를 지원하고, 중학생 서화 전시회 상호 개최, 중학생 교환 연수 활성화, 학생들의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산시와 덴리시의 공식적인 교류는 2018년 이후 5년 만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류가 중단됐었다. 시는 중학생 대상 교류 활동 이외에도 공무원 상호행정연수 등의 교류 활동 재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간 쌓았던 우호 관계를 초석으로 양 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교육청과 힘을 합친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홍성현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과 자료·정보의 상호 공유 등에 협력한다. 도와 교육청은 5년간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 선정을 목표로 우선 공모 선정에 힘을 모으고, 향후 설치·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육·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주차장을 포함해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구축실 등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학교 부지에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이 시설을 활용한 늘봄학교 지원을 강화해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저출생의 원인 중 하나로 과도한 사교육비가 지목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기준 사교육비 총액은 전년 2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이 국가책임 교육ㆍ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충청남도와 힘을 합친다. 충남교육청은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김태흠 지사, 홍성현 부의장을 비롯해 도와 도교육청 관계자,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관련 자료ㆍ정보의 상호 공유 △다양한 투자재원 확보 등에 협력한다. 교육청과 도는 5년간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 선정을 목표로 우선 공모 선정에 힘을 모으고, 향후 설치ㆍ운영을 통해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주차장을 포함해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 구축실 등 교육ㆍ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학교부지에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이 시설을 활용한 늘봄학교 지원을 강화해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저출생의 원인 중 하나로 과도한 사교육비가 지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