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릉시는 올해 모자보건사업에 22억 2백만 원을 투입하여 임신․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가족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우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강릉시에 거주 중인 산모에게 지역화폐로 최대 50만 원이 지급되며, 지난해 558명을 지원했다.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을 위하여,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 파견 서비스도 제공된다. 산모의 선택권과 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신청 기한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 이용 기한은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로 연장됐다. 또한,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정에는 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이 최대 24개월간 지원된다. 한편, 임신 사전건강관리도 지원된다. 임신 가임력 검사(AMH, 부인과 초음파/정액정밀검사)를 희망하는 20~49세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의 검사비가 지원된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군이 17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명기 군수 주재로 3개국 국장과 9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 최일선인 읍·면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읍면에 대해 전하고자 하는 주요 사항들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회의에서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의 성과에 걸맞게 공직기강을 철저히 지키고 주요 행사와 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읍·면장들이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요청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군과 읍·면이 서로 대화하며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읍·면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가 2025년도 봄철 산불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2월 17일 오후 3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을 비롯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북부·동부지방산림청, 육군 3군단·5군단, 해군 1함대 사령부, 한국전력공사,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본부, 국립공원공단 등 4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며 기관‧단체별 구체적 임무와 역할을 조율하며 산불 예방 및 진화 태세를 확립했다. 올해는 특히 영동 지역의 건조한 날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월 13일부터 조기 가동하며 총력대응에 나섰다. 김진태 지사는 회의에서 “산불 진화보다는 산불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의용소방대 7,500여 명, 자율방재단 3천 명, 산불감시단 4천 명 등 민간 조직과 협력해 1만 5천여 명의 가용 자원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선군은 2월 17일 정선군 가족센터에서 제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강원도교육감 지정‧승인 사업인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41명의 성인학습자 중 32명이 교육을 수료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 사북공공도서관, 아우라지작은도서관, 무지개작은도서관 등에서 진행됐으며, 졸업생의 평균 연령은 75세이고, 최고령 졸업생은 만 85세로, 배움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이 돋보였다. 현재 정선군은 초등학력인정문해교육, 기초문해교육, 디지털문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400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변화한 사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키오스크 교육 등을 강화하고, 학습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을 더욱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배움에 나이가 없음을 몸소 증명해 주신 학습자 여러분의 열정과 용기에 아낌없는 박수와 축하를 드린다"며, "배움으로 인생의 새봄을 맞이하신 졸업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새로운 배움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강릉시민축구단은 구단의 회원제인 ‘하나멤버스’ 가입 활성화를 위한 게릴라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 행사는 2025년 2월 17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릉시 국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하나멤버스’에 가입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구도 강릉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앞으로 이러한 게릴라 홍보활동을 시의회, 출자·출연기관, 축구 관련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함은 물론 시민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 및 자생 단체까지 순차적으로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하나멤버스’가입자는 월 3,000원의 회비로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 무료 관람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강릉시 축구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도 갖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민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강릉 시민들이 하나된 열정으로 함께 뛰고, 희로애락을 나누는 공동체로서‘하나멤버스’ 가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강릉 축구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고, 경기장에서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백시의회는 17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16일까지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17일 제8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고재창 의장은 “13일간 진행된 임시회 기간동안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제시한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철암고터실 산업단지 조성 공사 지연 사유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설명이 부족한 점과 부실한 기업유치 활동 및 잘못된 정보로 게시된 홍보자료 등을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 감독과 기업유치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태백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릉시는 17일 8층 시민사랑방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패취약분야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이 주재하는 '시민참여 청렴혁신추진단'회의를 통하여, 부패취약분야를 수의계약으로 선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부패취약분야를 심층 진단하고,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부패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의계약 분야의 부패고리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수의계약 총량제를 강화하고 비대면 계약 등을 전면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확보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17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총 4개 부서(기획예산담당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홍보감사담당관,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민귀희 의장은 “지역 내에 대학이 없으므로 AI 인재 양성 기반 조성은 타 지역 대학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다.”라면서, “아울러 양성된 인재들이 동해시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획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최이순 부의장은 디지털 LED 신호등 설치의 확대·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주현 의원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사업 발굴에 있어서 담당직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확보 후 일관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주길 희망한다”라고 주문했다. 이동호 의원은 “인구소멸대응기금의 기존 확보 방안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라면서, “청년일자리 정책, 고령인구 복지인프라 확대, 지속가능한 농어촌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직원들의 동해시 내 기업체 사업현장 방문에 대해 질문하며 “기업체뿐만 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지난 14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한민국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의 원주 유치 기원 결의를 추진했다. 그간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를 비롯한 농업인 단체와 원주시, 농협 등은 범시민 유치 서명 운동을 펼치며,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를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인 원주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홍보해 왔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원주시 농업인의 날은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의 전신인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가 1964년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라는 ‘삼토사상’을 바탕으로, ‘흙 토(土)’가 3번 겹치는 11(土)월 11(土)일 11(土)시에 농민의 날 행사를 추진한 것이 시초이다. 시는 1980년부터 1995년까지 정부에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건의를 지속 추진했으며, 1996년 농어업인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02년에는 이를 기념하고자 농민의 날 행사를 처음 개최했던 단관근린공원에 농업인의 날 제정 기념 조형물을 건립하기도 했다. 시는 매년 11월 11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민들과 함께 강원FC를 더욱 적극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16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에서 강원FC와 대구FC간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육동한 춘천시장과 국·소장 등 춘천시청 직원 30여명이 강원FC의 2025 하나은행 K리그1 시즌 첫 경기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난 시즌 강원FC가 창단 후 최초로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하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둔 데 대한 격려와 2025시즌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춘천시는 올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서 축구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으로, 이번 원정 응원이 더욱 주목받는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직원들은 강원FC 선수들이 활약할 때마다 박수와 함성을 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은 이번 경기는 정경호 감독의 공식 데뷔전으로도 주목받았으며, 경기 내내 강원FC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아울러 경기에 앞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중앙부처를 방문한다. 먼저 17일 김완섭 환경부장관을 만나 면담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침체된 설악동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악산 달마봉 신규 탐방로 개발사업’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연 2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주목받으며 물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인 속초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민 불편 저감과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 협조와 국비 94억 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를 면담하고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접경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8건, 590억 원) ▲설악명상문화센터 건립사업 증액 요청(195억 원 → 270억 원) 등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한다. 18일에는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 관광객의 안정적인 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위해 2025년 2월 16일부터 2월 19일까지 베트남 빈푹성교육훈련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 중 2025년 2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빈푹성교육훈련청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빈푹성교육훈련청 부청장이 참석하며, 양 기관 간 국제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선진산업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강원 직업교육의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2026년 3월 1일자 해외 유학생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국제 교육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강원 직업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