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가 16일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현물 포함 1500만 원 상당으로 저소득 가구와 수해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진영 회장(씨엔씨커피 대표)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협의회 회원들과 기탁을 결정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 큰 힘이 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가구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일어설 수 있도록 나눔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는 2018년 시작해 현재 70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명품 식품산업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업 간 상호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막바지 하계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의 준수를 당부하는 '청렴경보'를 발령했다. 청렴경보 주요 내용은 △명절 기간 명목 선물 수수 주의 △하계휴가철 음주운전 절대 금지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휴가철, 추석명절 분위기 편승 근무태만 주의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이다. '청렴경보'는 익산시가 2024년 첫 시행한 반부패·청렴 정책이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내용을 지속해서 안내해 부패행위를 방지한다. 지난 설 명절 기간 청탁금지법 준수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선거 기간 공직선거법 준수, 하반기 인사철 인사청탁 금지 등을 발령한 바 있다. 익산시는 다음달까지를 반부패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맞춤형 청렴 교육 △간부공무원 갑질 근절 교육 △민·관 청렴거버넌스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병행한다.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추석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이행 실태,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 기강해이에 관해 점검할 예정이다. 정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5일 연지아트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제8098부대 황인형 대대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광복회원, 보훈가족을 비롯한 시민 240여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안광식 광복회 회장의 기념사, 이학수 시장의 경축사, 시의회 박일 의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경축사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보훈정책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광복회 회원들은 “오늘날의 번영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나라를 잃었던 뼈아픈 과거를 되새기며, 이러한 시련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는 농지 부동산 투기 방지를 목적으로 16개 읍·면·동에 농지위원회를 재선정·구성하고,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2022년 8월 18일‘농지법’ 개정에 따라 기존 동 지역을 통합한 농지위원회 1개소와 읍·면별 농지위원회 15개소를 새롭게 설치해 운영해왔다. 그동안 농지위원회는 관외거주자 및 농업법인 등 심사대상의 농지취득 건에 대해 총 751건을 의결하고 141건을 부결시키며, 부동산 투기 목적의 농지취득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에 재구성된 농지위원회는 총 160명으로, 각 농지위원회 10명으로 구성되며, 지역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비영리 민간단체 추천인 각 3명과 농지전문가 1인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농지가 투기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심의 절차를 더욱 엄격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농업인이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농지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위원들이 투기 목적의 농지취득을 방지하는 데 철저히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에 지역 근로자들과 청년들을 위한 200세대의 주택이 들어선다. 특히 삼성전자 등 ESG기업유치에 이어 안정적 주거환경까지 마련되면서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신활력산단 완판분양’에 속도감을 더하게 됐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고수면 소재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총 200세대의 주택이 공급된다.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비롯해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을 대상으로 인근에 비해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된다. 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320억원 상당)를 지원받는다. 전용면적 36㎡ 100호, 56㎡ 100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 LH전북지역본부와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는 교통인프라(고속도로 2곳 교차)와 문화복지(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 직주근접의 근로자 숙소를 갖춘 명품 첨단산단으로 도약하게 됐다. 실제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삼성전자 호남권 물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16일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주관 공모 선정사업으로 관내 장애인 36명에게 연간 35만원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에서 30일까지 2주간이며, 신청대상은 신청일 이전 김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신청방법은 보조금24(모바일 앱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 등록기관에서 온·오프라인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를 사용할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른 우선순위기준 적용 선정하며, 일반 평생교육이용권과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 등 유사 사업 선정 대상자는 중복수혜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상담 콜센터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학습 사각지대 없이 모든 장애인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16일 교월동과 만경읍 82개 마을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찾아가는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자원순환 체험교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방법을 실생활에서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각 마을당 총 4번의 교육이 진행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처음 양성된 김제시 제1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강사와 올해 신규로 양성된 제2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강사 22명이 2인 1조로 직접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자원순환 교육으로 생활 속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자원순환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찾아가는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필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시민 주도의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51회 무주 안성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5일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안성면이 주관하고 안성면 청년회가 주최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윤정훈 도의원과 무주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재경 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과 재경 안성면민회 김병구 회장 등 내빈과 출향인, 그리고 주민 등 4천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안성면 지역 8개 행정리 대항 배구, 족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 체육 경기와 안성면민의 날 기념 노래자랑,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안성 칠연골풍물패의 길놀이, 무주생활문화예술 동호회원들이 펼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안성면 덕유산로 박일원 씨가 안성면 문화체육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안성면민의 장 문화체육장을 받았으며 칠연로 김정한 씨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이바지한 공로로 안성면민의 장 환경장을 수상했다. 안성면 이장협의회 김윤중 총무와 오천마을 송윤선 부녀회장, 재경안성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 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독립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전년권 광복회 전라북도지부 군산 · 김제 · 부안연합지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우리 선열들의 목숨을 건 숭고한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가 독립된 나라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리면서 살 수 있게 된 것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축식을 마친 광복회원들은 은파호수공원 내 군옥출신 독립운동 공적 기념탑을 찾아 참배를 마쳤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고(故) 황종관·고제천 독립유공자 후손 두 분을 찾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고(故) 황종관 독립유공자는 1919년 7월 대한민국임시정부 전북감독부 재무원으로 활동하면서 임시정부의 명령과 공문 전달, 군자금의 수합과 납부, 정보통신 연락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5년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고(故) 고제천 독립유공자는 1914년 2월 독립의군부 군무국종사관의 칙명을 받고, 호남 연락책임을 맡아 활동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애족장을 추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일제강점기 어두운 현실 속에서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존재한다. 그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후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매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아 위문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미서훈자 발굴 및 후손찾기 등 기억과 존중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8월15일 광복 79주년을 맞아 동리국악당에서 경축식을 개최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이날 경축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관내 학생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심덕섭 군수의 경축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고두성씨의 뜨거운 기념사가 이어졌다. 고두성씨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회상하며, 후손들이 그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축식 후에는 주요 헌충시설인 도동사를 방문해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동사는 지역의 유림들이 나라에 충성하고, 절의를 도모하고자 지은 사당이다. 조선의 독립을 위해 순절한 의병 대장 최익현을 중심으로 고석진, 고용진, 고예진 독립운동가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참석자들은 묵념을 올리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앞서 고창군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15일 오전 10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제79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주요 인사, 국군 장병, 도민 등 약 900명이 참석해 민족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깊은 감동을 나누었다. 경축식은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이석규 애국지사를 기리기 위한 위로물품 전달식으로 시작됐다. 이석규 애국지사를 대신해 그의 가족 대표가 행사에 참석해 꽃다발과 캐리커처를 전달받았다. 이를 통해 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더욱 깊이 전달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현재 도내 유일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애국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학우들과 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선언문과 태극기 제작 등 독립운동을 펼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0년 대통령표창 서훈을 받았다. 이어진 광복절 축하공연에서는 전북도립국악원의 창극단과 관현악단이 ‘우리가 원하는 우리 나라’와 ‘내 고향 좋을씨고’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군산푸른소리합창단과 관객들이 함께 제35보병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