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서부발전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18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보훈회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김광식 태안군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을 위한 태안군-한국서부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맞춤형 보훈복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보훈 정신 선양’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앞으로 이들을 위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영양섭취가 부족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밑반찬 및 간식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태안군은 국가보훈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한국서부발전은 지원 사업 관련 계획 수립 및 시행에 나설 예정이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시설작물 피해 특별 지원을 재차 건의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을 위해 공주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 대통령에게 도내 호우 피해와 응급복구 상황, 이재민 발생 및 구호 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과 부여, 공주, 논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해 줄 것과 출하를 앞두고 피해를 본 시설작물에 대한 특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또 하천 배수갑문 용량 확대 등 시설 개선도 건의, 윤 대통령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김 지사는 지난 17일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 △댐 긴급 방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의 기구 마련 △금강 주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특별 지원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897명이 긴급 대피해 910명이 아직까지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공공시설 피해는 하천 101건, 도로 234건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인 송악면 유곡리를 방문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대피 중인 주민들을 만나 위로했다. 18일 박경귀 시장이 방문한 송악면 유곡 4리는 봉수산 자락에 있는 마을로, 2020년 아산시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을 때 산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충남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호우경보가 닷새째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연일 지속된 비로 지반 약화에 따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는 위험지역 거주민을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선제적으로 대피시킨 뒤, 산사태 발생 징후를 모니터링 중이다. 박 시장은 우선 2020년 산사태 발생지를 방문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지반 상태와 예찰 주기, 경보 시스템 등을 두루 확인했다. 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민이 산사태 징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올라왔다 인명 피해가 생기는 일이 생겨선 절대 안 된다”고 강조하고 “주민들은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안전지역에 대피시키고, 산사태 발생 징후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해 위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사찰들이 대부분 산속에 있어 집중호우로 인한 불교 문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범시민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마약청정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대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천안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약청정도시 천안 조성을 위한 범시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범시민 대책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 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신효섭 천안서북경찰서장,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 박종덕 천안교육장, 박정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본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범시민 대책회의는 최근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마약청정도시 천안’ 범사회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 번째 대책으로는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의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추진이 제시됐다. 최근 미성년자들에게까지 마약류가 퍼짐에 따라 청소년이 공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마약류의 폐해 등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마약류 예방 참여를 위한 범사회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홍보 현수막 게시를 비롯해 천안시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자문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를 열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보령시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는 ‘보령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하며,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및 바이오산업, 해양관광 산업 등 미래 해양 신산업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2명의 당연직(공무원) 위원과 7명의 위촉직 위원까지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위촉직 위원에는 추보라 보령시의원, 한형선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교수, 박창완 서울시립대 문화예술관광학과 교수,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박상준 웰니스관광 여행작가, 최희정 웰니스앤스파 연구원, 이 위촉됐다. 자문위원회는 복합 헬스케어센터 등 웰니스 관광 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기반 조성 방안, 해양치유 자원 활용 콘텐츠 개발 방안, 웰니스 관광 도시 홍보 및 상품화 방안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동일 시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여행을 통해 가치 있는 경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18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호우 피해지역을 점검하면서 추가 피해 대비와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시했다. 이번에 방문한 현장은 남포면 봉덕리 축대 붕괴 현장, 대천1지구 우수저류시설, 대천 배수펌프장, 신흑8통 이주단지, 성주면 화장골 입구 등 9개소이다. 특히 이날 방문한 남포면 봉덕리 축대 붕괴 현장은 현재 무너진 벽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119구조대가 무너진 벽 뒤에 있던 가정용 LPG 통 제거하는 등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비가 계속해서 내릴 전망이므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주민들도 위급 시 대피 명령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집중호우 기간 18일 오후 1시까지 평균 554.8mm 비가 내렸다. 성주면은 관내 최대 753mm 비가 내렸으며, 이는 도내 두 번째로 많은 강우량이다. 보령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 빠른 대처와 담당 부서별 예찰 활동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호우로 인한 피해는 공공시설 46건, 사유시설 39건으로 총 85건이 발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18일 서천군수협 및 서천서부수협과 서천군청 구내식당에서 군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 및 수산물 안전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비 촉진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연미 장항지원장,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전병두 소장, 서천군어민회 전두현 회장, 서천서부어업인연합회 신은성 회장, 관내 수산 관련 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각 수협에서 제공한 오징어, 소라 등을 시식함으로써 방사능 검사 결과로 확인된 관내 생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위축된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군은 안전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9월에 있을 수산물 축제 지원 및 관내 기관 공동급식에 수산물을 지원하는 등 우리 지역의 안전하고 청정한 수산물을 알리며 판촉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촘촘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 및 그 결과가 안전함을 정확히 알리고, 정기적인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가족, 친지 등에게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만40~64세)을 비롯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등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만13~3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식사․영양관리 지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와 수요·여건을 반영해 기획·제공하는 ‘특화 서비스’ 두 가지로 구성된다.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에 돌봄, 가사, 동행지원(은행, 장보기 등)을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최대 월 72시간에서 12시간을 제공한다. 특화 서비스는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병원 동행, 식사·영양관리 등 일상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중 본인 필요에 따라 최대 2개의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개별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 필요에 따른 서비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적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이 추가 피해 취약지와 보수작업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주문에 나서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17일과 18일 새벽 벌곡면, 양촌면 등의 도로 유실지를 시찰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신속한 복구와 주민 피해지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현지 피해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ㆍ도로ㆍ상수도 등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를 바탕으로 중장비를 투입하고 있다. 논산시에는 13일부터 17일 밤까지 421.7mm의 비가 쏟아졌다. 17일 밤 8시를 기준으로 공공시설 452건, 사유시설 319건의 물적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지방도643호를 비롯한 4개 도로가 통제되어 있다. 지난 14일 오후에는 양지추모원(양촌면 중산리 소재) 뒤편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6~70대 부부가 사망했고, 두 명은 중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두 곳(성동면 원봉리ㆍ우곤리)의 제방이 무너져 내렸는데 시는 즉각적인 응급 복구 작업에 착수, 다수의 중장비를 동원해 임시 제방을 쌓아올렸다. 또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7일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함께 피해 상황을 직접 살피고 방지대책 마련하기 위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폭우는 주택, 농경지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들에도 막대한 재산상 손실을 남겼다. 하지만 기업은 재난지원금 지원에서 제외 대상으로 분류돼 복구비용 지원이 사실상 어렵다. 그나마 세금납부유예, 복구자금융자 등 간접 지원이 가능하긴 하지만 공장 내부, 기계시설, 원자재 등 막대한 재산 피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중소기업청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피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융자지원과 함께 행정안전부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에 공장 피해도 추가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덕운에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1천만원을 시에 위탁했다고 밝혔다. ㈜덕운 유재훈 대표이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공주지역의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번 기탁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훈 대표이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덕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운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주시 1호 나눔명문 기업으로 산불 피해,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애터미(주)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한 물품을 공주시에 전달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박한길 회장은 최근 공주시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물품은 즉석밥을 비롯해 컵라면, 두유, 양갱 등의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총 17종 3,928개 세트로, 시는 임시대피소 등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일부를 즉각 배분하고 추가 지원될 물품은 순차적으로 배분할 예정이다. 박한길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항상 공주시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애터미(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호우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주)는 매월 100가구, 명절(설‧추석)에는 600가구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31개소 등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