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송촌 김호숙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김호숙 작가의 열한 번째 개인전이자 올해 다움아트홀의 여섯 번째 전시다. ‘일상의 묵색’을 주제로 매·난·국·죽 사군자 작품 등 3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도와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붓질로 화선지위에 작품을 표현해 온 김 작가는 문인화의 여백과 절제미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전한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지역의 문화예술동아리 회원들과 전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오고 있다”며 “더운 여름 도민들께서 편안하게 휴식하며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만나시길 바란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17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고문변호사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1983년 1명으로 시작된 천안시 고문변호사 제도는 올해로 40년을 맞았다. 시 고문변호사는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자문, 행정심판 및 각종 이의 신청에 대한 자문, 자치법규 제·개정 및 법령 해석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10명의 고문변호사는 2023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들께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법과 원칙에 따른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처리가 필요하다”며, “고문변호사의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자문은 직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17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머드축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1000만 원으로, 축제 프로그램 운영의 다변화에 큰 힘을 실어 주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후원으로 축제의 내실을 다지면서, 지속 가능한 생산성 있는 수익형 축제로 변모하게 됐다”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위해 모두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의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제1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실무협의회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자 간 효율적인 일자리 연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산업체·학교·취업 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실무협의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일자리 사업 및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안내와 2024년 일자리 사업 관련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특히 시는 총 9개 사업에 10억2000만 원을 투입하여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취업지원과 창업지원을 통한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워라밸 실현과 청년과 중장년의 사회진입 지원,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직접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해 사업비 18억3000만 원을 투입하여 일자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비 33억80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5년 동안 모두 3328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금강 주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김 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 단체장과 중앙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 상황 및 전망 △집중호우 대처 상황 △농업 분야 피해 현황 및 대처 상황 △충남북, 경북 지역 대처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 대통령에게 도내 피해 상황과 도와 시군 대처 상황을 설명한 뒤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지하차도, 산사태 우려 지역, 하천변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 지사는 이어 향후 댐 긴급 방류 시 중앙부처와 수자원공사, 지자체 간 긴밀한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호우는 금강벨트를 중심으로 집중돼 방류가 불가피한 상황임은 이해하나, 대청댐과 용담댐이 집중호우와 동시에 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사고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역을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 지역에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강우로 인해 17일 07시 현재 441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이에 따라 경사면 토양이 유실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할 것을 당부했으며,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현재까지 많은 비가 내렸지만 집중호우를 대비한 시민들의 철저한 대비와 시의 사전 점검으로 인해 큰 피해 상황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 유실, 일부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며, “시민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시민들께서는 위급 상황 발생이 우려될 경우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하고 신속한 신고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시청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갖고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등을 논의하며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지난 3일 행정지원과를 시작으로 14일 홍보미디어실까지 전 부서를 순회하며 부서별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살펴봤다. 특히 대민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과 분위기를 개선하는 등 행정업무 혁신을 통한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최 시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민선8기가 어느덧 1년이 지난 만큼 앞으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창출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부서별 애로사항 등 의견은 관련법 검토 등을 통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면서 피해 응급복구 및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이순종 부시장을 비롯해 정연광 시민안전과장 등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피해 상황과 복구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원철 시장은 “재해구호기금과 예비비 등을 우선적으로 투입해 피해지역 응급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지역을 비롯해 어린이집과 경로당, 쉼터 등 다중이용시설 복구에 주력하고 주택, 농경지, 소상공인, 축사 등 각 분야별로 체계적인 복구와 피해 집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계속해서 최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만큼 복구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민관군이 합심해 이 위기를 조속히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향후 금강변의 지류, 지천, 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비롯해 배수장 시설과 문화재 관리 등 재난안전 종합대책을 다시 한번 촘촘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비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시설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하여, 16일 오후 교육청 상황실에서‘도교육청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시설 피해 현황 파악과 긴급 조치 등의 과정에서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등을 점검하고, 행동요령 정비, 유형별 상황에 맞는 대처 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향후 대책을 강구했다. 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충청권에 내린 많은 비(220mm~570mm)로 인해, 시설 피해를 입은 도내 주요 교육시설 대상 교육감 이하 간부공무원들의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 시설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해주기 바라며, 향후 심한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예상되는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면밀히 살피고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피해 시설에 대한 복구 과정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고, 원활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올 9월 1일부터 3식 고등학교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을 개선하여 시행한다. 9월1일부터 적용되는 1차 배치기준 개선 내용으로는 급별 배치기준 외에 △3식 조리교에 조리실무사 1명 추가 배치 △1년 이내 신설학교에 1명 추가 배치 등이 반영됐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5월부터 6차에 걸쳐 교육공무직 관련 양 노조(학비노조, 공무직노조) 대표와 조리종사자 배치기준 개선에 대한 협의회를 추진했다. 이번 배치기준 개선으로 도내 조리실무사 92명을 증원되며, 특히 3식 고등학교에 44명을 추가 배치하여 업무강도가 높아 중도퇴사, 잦은 인사이동이 있었던 3식 학교의 급식운영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적정한 학교급식 인력배치를 통해 업무 과중을 해소하고 좀 더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종사자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2식학교와 과대학교를 위한 배치기준 개선안도 2024년 3월부터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17일 오전 8시 30분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재난상황 대처보고회’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7월말까지 군민들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작업을 주문했다. 부여에는 4일간 평균 460㎜ 넘는 비가 쏟아부으며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 특히 외산면 일대는 16일 기준 누적강우량이 627㎜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회의를 주재한 박 군수는 “미리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조치해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하지만 아직 비가 좀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현재 상황을 충분히 점검하고 복구 및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인력 조정을 통해 응급 복구와 수습 계획을 세워 7월말까지 최단시간 내에 군민들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군수는 “이번에는 전국적으로 피해가 커 지원물품이나 자원봉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며 민관협력 체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말했다. 앞으로는 집중호우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침수지역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침수지도를 그려달라”고 요청했다. 박정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17일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담당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주재로 충남도 15개 시군의 피해 상황 및 대처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보령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평균 444mm 비가 내렸으며, 성주면은 관내 최대인 590mm 비가 내렸다. 호우로 인한 피해는 공공시설 40건, 사유시설 33건으로 총 73건이 발생했으며, 농경지는 1366ha가 침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재민은 웅천읍 등 9개 읍면동에서 13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마을회관 등에 43명이 대피 중이다. 나머지 91명은 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대피했다가 상황이 진정된 후 귀가했다. 시는 지난 14일 오전 2시 호우경보 특보 발효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상태를 유지 중이며, 피해 상황에 신고 접수 및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은 소하천 범람으로 발생한 명천동 코아루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빠른 조치로 인명피해와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