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7월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의령군 대의면을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유계현 제1부의장, 권원만 의원, 진상락 의원이 함께 했으며, 대의면 일대 침수지역과 공공시설 복구 현황 등을 세밀히 살폈다. 도의원들은 현장 근무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고, 재해 대응에 힘쓰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재해구호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의령군 방문은 지난 7월 21일 수해 복구지원에 나선 데 이은 두 번째로, 도의회가 단기적 복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회복과 제도적 보완까지 함께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최학범 의장은 “현장에 와 보니 곳곳에서 양수기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도의회차원에서 양수기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해보겠다”며, “재해 대응과 구호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제도와 예산 부분에서 각별히 챙겨서 민생의 완전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도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자체평가’ 결과 재정집행 실적이 우수한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각 부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기준은 상반기 집행률, 집행액 규모, 시설비 집행률·규모, 소비·투자 부문 집행률을 평가지표로 하여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구청, 읍면동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창원소방본부 안전체험운영단, 의창구 안전건설과, 의창구 동읍 △우수부서에는 교통건설국 건설도로과, 창원보건소 보건정책과, 진해구 안전건설과, 마산회원구 회원1동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포상금이 수여됐다. 시는 상반기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한 결과, 행안부 목표액 대비 신속 집행 부문 108.6%, 소비 투자 부문 1분기 108.1%, 2분기 103.2%를 달성했으며 경상남도 평가에서 전 지표 목표 달성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 원을 확보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창업대학원 6차산업학과,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이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특화상품 발굴 협업대학’(이하 전통시장 협업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전통시장 협업대학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상점가별 특화상품을 발굴하고 신규 매출 기반을 조성해 산·학·연 협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전통시장 협업대학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의 밀양아리랑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밀양 지역에서 생산된 깻잎 분말을 활용하고 영남루에서 도출한 도안 6종을 이용한 밀양샌드 개발 △굿바비 캐릭터와 시장 대표 상점과 연합하여 어린이·반려견과 동반한 방문객을 위한 굿즈 제작 △지역민·방문객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가 참여하는 반짝상점 운영 △ 시장내의 대표상점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활용 판매 등 시장활성화를 진행한다. 신용욱 창업대학원 6차산업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가디스트)의 GNU우주항공방산연구소는 7월 23일 가좌캠퍼스에서 ‘최신 디스플레이 및 에너지 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스마트 기술의 핵심인 에너지 하베스팅과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참여 연구자들과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학술 교류를 펼쳤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디스트의 ‘AI 기반 센서 및 에너지 장치센터’(ACE센터. 센터장 김윤희 교수)가 중심이 되어 마련됐다. ACE센터는 인공지능 기반 센서 및 에너지 소자 기술 개발을 통해 차세대 스마트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하는 핵심 연구조직이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전기연구원 최혜경 박사가 ‘자가 구동 AIoT: 환경에서 에너지 수확’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의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최 박사는 주변 환경에서 에너지를 수집하여 자가 전력 공급이 가능한 사물인공지능(AIoT, Artifi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IT공과대학 AI융합공학과 시스템연구실(Systems Research Lab, 지도교수 이성진) 소속 학생들이 경남테크노파크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5 동남권SW품질캠프’에서 최우수상·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정보통신(IT) 및 문화콘텐츠(CT) 산업의 성장과 지원을 위해 설립된 IT·CT산업 전문 육성기관이다. 2002년 설립 이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SW융합클러스터 센텀센터, 클라우드혁신센터, 부산가상증강현실융복합센터 등을 조성하며 지역 IT·CT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SW테스트경진대회는 동남권 지역의 학생, 재직자, 프리랜서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대회에서는 품질 테스트를 희망하는 기업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참가팀에게 제공하며, 참가팀은 해당 제품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제로 테스트한 후,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결함 및 개선사항을 정리한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 보고서는 블랙박스 테스트 방식으로 도출된 결함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수해 현장을 찾은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와 산림청 관계자들에게 수해복구 및 재해예방을 위한 현안 사항을 공식 건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함께한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극한호우 등 재난 양상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빈번해지고 있다”며 “재난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 예방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도가 이날 산불특위에 전달한 주요 건의사항에는 △산 연접지 난개발에 대한 정부 차원의 방지 대책 마련, △지방하천 준설을 위한 정부예산 반영 및 국가지방하천 관리청을 국가로 단일화 필요, △딸기육묘의 재해보험 보상 품목 편입과 시설하우스의 현실적인 복구비 지원이 되도록 제도 개선, △집중호우 피해 조기극복을 위한 현안(7건)이 포함됐다. 또한 박 지사는 현장을 찾은 산림청장에게 “산사태 취약지와 급경사지 등에 대한 사방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국비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산불특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산림청 관계자들이 함께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문동 밀양강변 야외무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水)퍼스타 밀양–힙합·트롯 아리랑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밀양의 대표 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을 힙합·댄스·비보이·트로트 등 대중문화 장르와 접목한 창작 경연 무대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2025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과 연계해, 무더운 여름밤을 물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원한 무대로 채울 예정이다. 예선은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온라인 영상심사로 치른다. 본선은 8월 8일, 결선은 9일과 10일 현장에서 열리며,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실시간으로 집계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총상금은 2,370만원으로, 장르별로는 △힙합 부문: 대상 1팀(4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장려상 6팀(각 20만원) △댄스 부문: 대상 1팀(4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장려상 6팀(각 30만원) △비보이 부문: 대상 1팀(3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우수상 2팀(각 5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연극축제인 ‘제29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밀양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극제는 ‘해맑은 상상의 바람개비’를 슬로건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16개 시·도의 21개 고등학교 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연출하고 연기하는 창의적인 무대는 물론, 예술을 통해 하나 되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밀양을 물들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8월 1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폐막식 및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와 공동 개막을 통해 청소년의 열정과 전문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펼쳐, 문화 예술 도시 밀양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 경연 ‘꿈 붐(boom)’은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오후 2시에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라는 주제로 경북 안동시 경국대학교에서 열렸다. 대회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뉘어 총 191개 사례가 발표됐다. 군은 ‘영남권 최초! 창녕군 전 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사례를 발표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보전하려는 노력이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은 창녕군 전역을 대상으로 생태·사회·문화·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개 용도구역(핵심, 완충, 협력)으로 구분해 지정됐다. 지정에 따른 기존 국내법 외 추가적인 법적 규제나 행위 제한은 없으며, 군은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자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4일 50L 종량제봉투 1,820매(약 200만 원 상당)를 남해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한국가스기술공사 최충현 에너지사업개발처장, 구창훈 수소인프라운영부장, 남해군 환경과 관계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종량제봉투는 읍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2025년 4월부터 정식 운영 중인 남해군 수소충전소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고, 동시에 남해군 수소충전소 위탁 운영 기관으로서의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지역사회 협력 및 상생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향후 한국가스기술공사와의 에너지복지 확대와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류창봉 마늘한우축제추진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열렸다. 20회를 맞은 올해 축제는 드론 라이팅쇼 등 새로운 킬러 콘텐츠를 도입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평가보고회는 △축제 스케치 영상 시청 △축제 결과보고(농축산과장) △자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반적으로 “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가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특히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전국의 향우들이 대거 방문해 화합의 장이 됐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마늘 가격과 관련해 생산자와 관광객 간 체감 가격 차이에 대한 조율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협소한 행사장과 주차 공간ㆍ6월 폭염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4일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6명의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이 수여됐고, 여성친화도시 관련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다.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이혜림 강사가 ‘남해가 그리는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앞으로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과 정책제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주민 홍보 및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대한 민관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모두가 살기 좋은 남해군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정책을 적극 발굴해 달라”며,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남해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실질적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활기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난 2021년도부터 구성돼 공공시설, 안심거리 조성, 축제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