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15일 오전 9시 경천면의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및 유의식 군의회 의장, 도, 군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헌화와 분향,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일문구의사 후손으로 누구보다 애국심이 투철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광복절은 그 어떤 날보다 기쁜 날로,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순국선열에 대한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보훈가족의 예우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뜻깊은 행사에서 만세삼창을 선창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1945년 그날로 돌아가 선열들의 벅찬 심정을 느꼈다”며 “앞으로 우리 군의원들도 순국선열의 강한 의지를 본받아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국보훈의 도시 완주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1,650여 명에게 호국 보훈수당 지급,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지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피를 흘린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위로하는 행사가 거행됐다. 전주시는 15일 송천동 전북지역 독립운동추념탑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 묵념 등을 통해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겼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고난 앞에서 포기하지 않은 독립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과 유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절은 대한민국이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서 광복을 되찾은 날인 1945년 8월 15일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모현동 익산경찰서 앞 배산보훈공원 내 산책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경찰서장, 시의원, 지역주민과 함께 산책로 현장을 찾았다. 시설물을 점검하고 경찰서 개방주차장과 이어진 동선을 확인하는 등 꼼꼼하게 살폈다. 정헌율 시장은 경찰서 주차장 개방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산책로 환경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익산시는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파고라와 화단 플래터를 설치하고 특색있는 관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산책로를 조성했다. 아울러 파노라마 가벽과 야간경관조명으로 볼라드등, 민들레LED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민들이 배산보훈공원과 인근 배산지구 상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익산경찰서와 협력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배산보훈공원 산책로는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익산의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14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문제와 관련해 의회, 시민단체 등 지역 내 높은 반대 여론을 전달했다. 유 군수는 “지역의 반대 여론이 높은 상황으로 관내 주민 간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 간 갈등으로까지 번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주민투표 없이 통합 문제가 정리될 수 있도록 여론조사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요청했다. 이어 “완주군은 행정통합 보다 인근 지방자치단체(전주, 익산, 김제)와 기능적‧경제적 상생사업 협력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맞춰 완주군민의 자존감 고양과 편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시 승격을 추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찬성단체에 의한 주민 서명 통합건의는 군민 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상황에 이뤄진 것으로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행정통합은 반대”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우동기 위원장은 “완주 군민에 의한 통합건의서가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돼 절차를 추진 중이지만, 완주군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14일 오후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을지연습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8098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 공지사항 및 협조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9일부터 22일(3박4일) 7개기관 500여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훈련이다. 20일 오후3시 실제훈련으로 공설운동장에서 ‘방사능구호소 테러 및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공습경보가 울리면 가까운 민방위 대피장소로 대피하는 민방위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안보에 있어서는 한치의 방심과 빈틈도 용납되지 않는다”며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하고, 연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연습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말복을 맞아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 상황을 살펴봤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14일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하모니카 교실 등 복지관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김 지사는 김이재 전북자치도의원과 정섬길 전주시의원 등과 함께 복지관 식당에서 직접 닭곰탕을 배식하기도 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기상상황에서 어르신들이 더위를 잘 이겨내시라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복지관 운영에도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자연휴양림 계획 개요, 실시 설계, 사업비 분석, 건축설계 개요 등을 보고하고 질의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군립 자연휴양림은 부귀면 황금리 산190번지 일원 39㏊에 조성하게 된다.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방문자센터, 야영장 등 각종 휴양시설이 설치돼 급증하고 있는 산림휴양 관광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 신청을 한 상태이며, 승인이 완료되면 조성 사업에 착수해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벨트가 형성되어 지역주민은 물론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쉼터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14일 군산시는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분기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비상사태와 대형재난 발생 시 민·관·군·경이 협력 대응하는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관내 유관기관장 등 17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보 이슈 동영상 상영과 최근 호우피해 극복, 이에 협력한 군과 소방에 대한 감사 인사,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일정 변경 관련 보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당초에는 2024년 을지연습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 · 관 · 군 · 경 · 방 간 상호지원 등 원활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계획되었으나 행정안전부의 특별재난지역 을지연습 제외 결정으로 9월 화랑훈련 일정 변경 보고로 대신했다. 위원들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로 인한 남북관계 악화 ▲전쟁 장기화로 인한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긴장 지속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쟁 가능성 고조로 우리나라의 군사적 안보가 심각하게 도전받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2024 웰니스 페어’에 참가해 도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손잡고 선보인 이번 홍보는 전북 대표 치유 관광지인 순창 쉴랜드와 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주목받았다. ‘2024 웰니스 페어’는 치유를 주제로 웰니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전국의 웰니스 관광지를 비롯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회 등 30개 기관이 참여해 100여개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에 순창군은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지인 순창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쉴랜드뿐만 아니라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장류축제 등을 소개했다. 또한, 설문조사와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미니고추장, 발효미생물캐릭터로 만든 순창 굿즈 등을 나눠줘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순창 쉴랜드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농촌유학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인계면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의 건축, 전기 등 공사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이곳에는 커뮤니티 시설 1동과 14세대의 단독주택으로 구성된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6월 팔덕면에 총 8세대 4층 규모의 다세대 주택인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공사를 시작했으며, 현재 기초공사를 마치고 건물 1층 골조 공사를 진행 중이다. 두 지역의 거주시설 조성에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58억 원으로, 올해 안으로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적성면에도 8세대 규모의 거주시설 조성을 위한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올해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어 순창군 전역에 걸친 농촌유학 인프라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군은 관내 모든 면 단위 지역에 거주시설 건립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부지 모색과 예산 확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농촌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호남 8개 시도지사들이 기회발전특구내 창업·이전 기업에 대한 가업상속공제 확대 내용을 담은 정부의 세법개정안을 일제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완수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의장(경남도지사)을 비롯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8명은 14일 ‘지역경쟁력 강화 및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가업상속공제 확대 환영문‘을 발표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지난 7월 8일 개최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공동성명서를 통해 지방투자기업에 대한 ‘가업상속공제 확대‘를 공동 협력과제로 채택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한 바 있으며, 정부가 같은 달 25일 발표한 ‘2024년 세법 개정안’에 이 같은 내용을 신속히 반영한 데 대해 환영문을 통해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이다. 정부의 이번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중소기업과 매출액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에만 적용하던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기회발전특구에 창업하거나 수도권과밀억제권역내 기업이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여 일정한 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 공무원들이 주민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뭉쳤다. 14일 완주군은 공무원의 혁신 역량과 창의 행정 강화를 위한 ‘완주 챌린지 100℃’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6급 이하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인 ‘완주 챌린지 100℃’는 완주군의 창의행정 활성화 프로젝트로,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면서 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갖는 완주군만의 차별화된 역량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챌린지 100℃는 총 33명이 참여해 6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주민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고안해내는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진행하며 팀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참여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군정 현안을 전반적으로 습득하게 되고, 직원 간 소통의 기회도 갖게 된다. 직원들 간 교류 활동과 업무역량까지 높이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각 팀은 민선8기 군정비전인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한 각종 과제를 선정하고 정책연구에 몰두할 계획이다.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