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12일 자로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과 정의준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등 2명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한다. 이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2024. 8. 12.~2027. 8. 11.)이다. 위촉식은 8월 12일(월)에 열릴 예정이다. 위원장을 제외한 위원은 비상임이며, 이번 임기 만료 위원 중에 김규철 위원장이 포함됨에 따라 신임 위원장은 추후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할 예정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 등급분류와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관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6조 및 시행령 제11조 등에 따라 문화산업 등과 관련된 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다. 유인촌 장관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이번 신임 위원 위촉을 통해 게임물의 윤리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 등 업무를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올 여름 충남 보령 바다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해양 3대 메가이벤트’ 두 번째 행사인 ‘제5회 섬의 날’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는 8일 보령 머드광장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동일 보령시장, 전국 섬 거주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지정된법정기념일로, 올해는 원산도, 삽시도 등 70여 개의 아름다운 섬을 가진 보령시에서 오는 1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섬의 날 홍보대사 하현우의 노래로 시작된 기념식은 원산도 초등학생의 애국가 제창, 섬의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 등 유공자 9명에 대한 포상,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하현우를 비롯해 강혜연, QWER이 참석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분위기를 한껏 더 끌어올렸다. 9일과 10일에도 섬의 날 행사에 추억과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머드광장에서는 각 지역 섬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금빛 선율이 제주 전역에 울려퍼진다.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한 2024 제주국제관악제 여름 시즌 개막식이 8일 오후 8시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개막공연에는 제주윈드오케스트라와 영국 내셔널브라스밴드챔피언십 2022년도 우승팀인 포든스밴드 등 세계적 수준의 관악단들이 참여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체부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개막식에 참석해 제주국제관악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문화·예술계 등 각계각층의 내외빈들도 함께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는 7일부터 16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등 도내 일원에서 2024년 제주국제관악제 여름시즌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여름시즌 공연은 7일 ‘U-13 관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청소년·동호인 관악단의 날 △마에스트로 콘서트 △제주관악·타악콩쿠르 결선 △시가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자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30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가 오는 8월 23일, 24일 양일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는 1992년 시작되어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합창제로 지역 간 문화교류와 합창 음악 발전을 위해 전국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음악 축제이다. 창원에서는 2011년 제19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를 개최한 이후 13년 만에 개최되며 ‘We are beautiful voices’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예쁜 목소리와 깜찍한 율동으로 생기발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합창제에는 총 23개팀 약 1,300여 명이 참여한다. 23일에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시작으로 순천, 성남, 나주, 구미, 안성, 광주, 인천, 파주, 과천, 김포, 군포, 창원 13팀이 공연하며, 24일에는 김천, 부산, 통영, 의정부, 김해, 고양, 안양, 광명, 대구, 의왕, 창원이 무대에 선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김일태 작사, 김미선 작곡의 연합 합창곡 ‘We are beautiful voice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이천시민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을 읽고 독후감 쓰기 대회인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개최한다. 앞서 이천시 도서관은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으로 이천시민의 추천과 이천시민의 투표로 총 9권(아동3, 청소년3, 일반3)의 책을 선정한 바 있다.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응모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제출서류, 형식, 분량 등 응모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전문작가의 심사를 통해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각각 우수작(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1)을 뽑아 시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이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통해 독서력을 키우고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여 인문학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차없는 거리’에서 다양한 공간실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소통테마길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구는 풍암동 주은모아아파트와 신암초등학교 사잇길 185m 구간을 소통광장으로 꾸며 7월부터 12월까지 워터페스타, 얼음놀이체험, 야시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7일, 28일 열린 ‘풍암 워터페스타’에는 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해 도심 속 물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되는 주말에 열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또 풍암동은 행사장에 썬베드, 파라솔 등 휴양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설치해 동BI(Brand Idendtity)인 ‘힐링 쉼,터 건강마을’의 정체성을 구현했다. 서구는 오는 10일 풍암동 소통테마길에서 한여름에 눈이 내리는 상상 속 세상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는 ‘스노우 펀 파크(snow fun park)’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전문가들이 120㎏의 거대한 얼음을 조각하는 퍼포먼스, 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는 10일 완주군 고산문화공원(무궁화테마식물원 일원)에서 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가 활짝 열린다. 10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리는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완주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무궁화와 연관된 다양한 퀴즈에 도전하면서 지식도 쌓고 짜릿한 성취감도 맛볼 수 있는 ‘무궁화 골든벨’, 무궁화꽃으로 가득한 무궁화테마식물원에 숨겨진 ‘보물찾기’, 창의력과 상상력이 가득한 멋진 작품을 뽐낼 수 있는 ‘무궁화 그림대회’, 각자의 기량을 보여주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장기자랑’ 등을 즐기면서 푸짐한 경품의 행운도 잡을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만을 위한 물놀이 공간도 준비됐으며, 시원한 시랑천에서 무더위를달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선양과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축제장 일원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180여 종의 무궁화 품종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무궁화를 가정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완주에서 생산한 무궁화 묘목 400여 본을 무료로 나눔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망경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2024 진주 M2(뮤직·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진주시가 후원하고 ㈜KNN이 주최하는 진주 M2페스티벌은 기존 진주뮤직페스티벌이 MZ세대 맞춤형 축제로 발전한 진주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올해 진주 M2페스티벌도 대중예술 축제를 쉽게 즐기기 어려운 경남 서부권의 젊은 층을 위한 축제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유명가수 공연으로 준비됐다. 특히 2023년 대비 수상관람석 수를 250석에서 300석으로, 스탠딩존 관람석 수를 150석에서 300석으로 늘려 더 많은 관람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안전한 관람을 위해 수상관람석을 기존의 좌식 방식에서 입식 방식으로 변경했다. 축제기간 중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대학생 동아리팀과 인기 초청가수의 수상무대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는 푸드존과 비어존을 운영한다. 또한 EDM 파티를 포함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8일 제주도 예술·관광 현장을 찾는다. 문체부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제주국제관악제’를 방문해 개막공연을 관람하고, 제주 지역대표예술인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또한 ‘호국영웅 강승우로’와 6.25 참전기념비를 자전거로 방문해 헌화하고 ‘제주흑돼지거리’의 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하는 등 성수기 제주도 관광 현장도 살펴본다. ◆ 제29회 제주국제관악제 개막공연 초청 관람, 제주 지역예술인 현장 의견 청취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관악축제 ‘제주국제관악제’는 1995년 관악축제로 시작해 현재는 관악·타악, 작곡 콩쿠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제주돌문화공원, 서귀포천지연폭포 등 제주 야외명소 곳곳에서도 금빛 선율을 느낄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제29회 제주국제관악제’ 초청을 받아 개막공연을 관람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응원한다. 유인촌 장관은 개막공연에 앞서 지역예술인들의 현장 의견도 청취한다. 제주의 독창적 콘텐츠 ‘해녀’를 소재로 공연관광을 운영하는 기업 ‘해녀의 부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음성명작’이란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농부의 정성이 만들어 낸 고품질의 명품 농산물로 ‘음성군에서 생산된 명품 농작물’을 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 잔치로 제각각 열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행사로, 음성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성명작’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군은 올해 축제도 다양한 공연·체험·전시·판매 프로그램을 기획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양질의 지역 농축산물을 알리고 유익함과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YB밴드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가수 윤도현 씨는 지난해 무대에서 “음성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내년에 다시 YB밴드를 불러준다면 음성명작페스티벌을 꼭 찾겠다”던 약속을 지켰다. 폐막식에서는 충주 우륵국악단의 국악관현악, 가수 김나희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가 전국 130개 이마트, 503개 GS더프레시, 수협마트 18개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한 수협중앙회, 남도장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여름철 최고 건강식인 전복과 우럭 등 수산물 대규모 판촉행사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일 이마트 광주점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수협조합장, 수산업 경영인 전남도연합회, 수협중앙회 등 전복 생산·유통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전복과 우럭 등 여름철 고수온 피해에 대비한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전남도가 예비비 10억 원을 긴급 투입하고 대형 오프라인과 온라인망을 확보, 긴급 소비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산지 직접 수매와 가공·택배 지원을 통해 적체물량을 해소하고 유통 중간단계를 생략해 유통마진을 절감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판매, 어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유통 판매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장바구니 사정이 힘든 소비자와 소통하며 건강식품으로서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수산물 가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를 넘어 K-문화관광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월 약 100억원을 투입해‘2024년 문화관광 역점사업’을 상반기 동안 추진한 결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는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양주’라는 비전으로 6대 목표와 20개 대표 사업을 집중 추진 중이다. 특히 양주회암사지가 지난 5월 약 7만 명이 방문한 왕실축제를 비롯해, 보스턴미술관에서 귀환한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사리 친견 행사 등으로 전국적으로 주목 받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양주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국제학술대회는 회암사지의 가치를 국내외로 증명하는 자리가 됐으며, 장욱진미술관, 양주별산대놀이, 양주대모산성 등 유·무형 문화유산은 K-문화관광도시로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문화 슬세권’조성 노력 양주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펼쳐 ‘문화 슬세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슬세권’은 슬리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