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 인근에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 서해선 개통과 내포역 신설,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에 따른 내포신도시 확장 등 미래 개발 수요에 대응해 도시개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내포혁신도시 관문 조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도시개발은 △2024년 서해선 개통 및 2025년 내포역 신설 △서해선 KTX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반영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공공기관 수용에 따른 신규 개발 수요 발생 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 △광역철도축 신설에 따른 수도권 개발 수요 유입 등 낙수효과 기대 △내포신도시-내포역 간 물리적 이격거리 극복 등도 도시개발 추진 배경이다. 도시개발 대상은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 90만 5475㎡이다. 이 지역에는 2030년까지 4372억 원을 투입, 공동주택용지 5개소(4522세대), 단독주택용지 2개소(124세대), 초·중학교 각 1개소를 조성한다. 계획 인구는 1만 1982명으로 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3년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충남형 늘봄시범학교‘해봄학교’의 선정절차에 돌입했다. ‘해봄학교’는 지역기반 중심의 충남형 늘봄시범학교로 올해 100교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개의 무상 강좌를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1+1 강좌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체육 방과후학교 ▲에듀테크 활용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지역 진로체험처 연계 상상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통한 양질의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선정 학교에 ▲지역 및 대학과 연계한 돌봄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 등을 위한 예산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1일 도내 늘봄시범학교 선정을 희망하는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늘봄시범학교 신청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해봄학교는 늘 따뜻한 해처럼 아이들을 돌본다는 좋은 뜻을 가지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한다.”며, “해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교육지원청 중심 업무 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불 피해지역은 지반이 약해져 폭우에 취약하니 철저한 관리와 조치가 필요합니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명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사전 대비해 주십시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2일 오전 이용록 홍성군수는 서부면 대형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공무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엘니뇨현상으로 전국 곳곳에 100mm 이상의 국지성 폭우가 발생하는 만큼 폭우피해 ZERO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산불로 지반이 약해진 피해현장을 찾아 계류보전과 사방댐, 산지사방 응급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시간당 100mm 이상 폭우에도 산불 피해지역 토사유출이 발생 방지와 산불 피해목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폭우 피해 ZERO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 건설 공사현장, 산사태 위험지역, 하상주차장 등 106개소에 대하여 우기대비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과 붕괴 우려 구간 안전시설 설치 여부, 하상주차장 진입통제 시설 및 방송장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하천변과 저수지 등 기존 관리 지역 외에도 공공주택 지하주차장과 민가 인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특별법’에 따른 국가 정책의 일환인 ‘기회발전특구’ 유치 준비에 나섰다. 지난 12일 서동브리핑실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국장, 부서장 등 실무부서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송우경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지역정책실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기회발전특구는 그동안 정부가 견인하던 하향식(top-down)이 아닌 지역과 민간이 자율적으로 기획, 추진하는 상향식(botton-up) 정책으로 파격적인 세제지원, 규제특례,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의 지방이전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특강에서 송우경 지역정책실장은 “기회발전 특구 지정받기 위해서는 지역에 투자하는 앵커기업 및 기업투자에 따른 각종 인허가 규제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군은 매년 1천여명 이상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며 “특히 청년, 중장년층 인구유출 방지 및 유입을 위해서 양질의 일자리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부여군은 기업이 투자하기 매우 열악한 환경인데 이를 극복하고 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일 놀뫼새마을금고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성금 기탁은 계룡시와 시에 소재한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진 중인 장애인 관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상 이사장은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놀뫼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4일 제9대 천안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았다. 1주년 개원 기념식을 마친 천안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앞으로의 천안시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11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천안시의회 첫 홍보대사인 오대환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악마들'의 대박 흥행을 응원했다. 정도희 의장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하고 1년간 고생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을 위한 천안시의회를 위해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의회사무국 직원은“오대환 배우의 실물을 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스크린에서 보니 더 정이 갔다”라며“영화도 재미있었고 단합대회를 영화관람으로 하니 색다르고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9대 천안시의회는 22년 7월 4일 개원한 지 1년을 맞았으며 오는 17일 제261회 임시회를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천안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 김정우 (주)아이비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8개 시·군과 15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협약기업인 ㈜아이비머티리얼즈는 2026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내 6만 5987㎡ 산업 용지에 총 329억 원 규모의 설비를 투자하고, 79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합동 투자협약 기업인 ㈜아이비머티리얼즈는 자동차 엔진용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을 깊이 고려해 신설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기웅 군수는“작년부터 이어진 3고(高) 위기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되며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해 준 ㈜아이비머티리얼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만㎡(4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돌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9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금산소방서 -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 △충남도광역치매센터 – 치매교육 △한국능률인재개발원 - 직업윤리 및 서비스마인드 등 강의가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교육 현장을 찾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6월 기준 금산군 독거노인 6152명 중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는 1454명으로 전체 독거노인 대비 약 24%를 차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 덕분에 돌봄의 공백이 줄어들 수 있었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행정업무의 혁신과 시정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천안시 데이터 기반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천안시 행정업무 개선 아이디어 기획 ▲다양한 데이터로 표현하는 천안시의 현재 모습 2가지이다. 천안시 기업 현황 분석, 천안시 인구 변화에 따른 교통 이용 현황 분석 등 대 주제에 맞춰 세부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관련 내용을 시각화하면 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4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과제 접수는 8월 31일까지 공모전 참가신청 양식과 분석 결과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본선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평가항목(주제 적합성, 창의성, 기획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5개 팀을 선정한 후 올해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1,200만 원이다. 대상 1개 팀에게는 천안시장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개 팀에게 250만 원, 우수상 3개 팀에게 각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13일 목요일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서막을 올린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7월 13일에서 16일까지 나흘간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9개 분야(공식행사, 대표·공연·체험·경연·이벤트·시가지·전시·연계 프로그램), 3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축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수상무대에서 지역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꾸며진다. 13일 저녁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과 함께 부여문화원장의 개막선언, 박정현 부여군수의 환영메시지와 군내·외 인사들과 군민들의 축하 영상메시지와 함께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특히 이날은 해외연꽃나라 문화예술 콘서트와 개막 축하 무대로 일본 자매도시 가수 노다 카츠히코, 인기가수 펀치의 공연이 준비돼 있어 한 여름밤의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과 연꽃을 모티브로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와 300여대 드론의 라이트로 “별밤 드론 아트쇼”도 축제 개막의 열기를 절정으로 이끌며 궁남지의 환상적인 여름밤의 낭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1일 논산아트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일선에 있는 어르신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감시 필요성과 예방 대책’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면하는 전담 사회복지사의 감염병 예방관리 의식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염병 예방 요령을 전파해 ‘자발적 건강관리ㆍ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특히 감염병 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되며 일상생활에서의 개인 방역 노력이 다소 느슨해질 수 있음을 우려해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ㆍ기침예절 등에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에 더해 치매예방관리사업ㆍ결핵 검진 등 관내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논산시 보건소의 각종 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ㆍ대상포진 예방접종에 관해서도 안내했다. 교육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사회 전반적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품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1일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추진에의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수행할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딸기 세계화’를 향해 가며 대대적 국제행사를 열겠다는 의지를 품고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추진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논산시는 엑스포 개최를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의 뼈대를 갖추고자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준비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를 통해 개최 여건을 면밀히 따지는 동시에 엑스포 사례들을 분석하며 추진전략을 고도화해 2027년에 ‘논산세계딸기엑스포’의 개막 축포를 쏘아 올리겠다는 목표다. 최근 공고를 띄워 용역사를 공모했으며 각계 전문가의 평가ㆍ검토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8월 중 용역에 착수해 내년 1분기 안에 최종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가보지 않은 길을 가기 위해서는 담대한 도전정신과 그에 상응하는 치밀한 연구, 채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세계딸기엑스포라는 새로운 꿈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전략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