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 자율방재단은 최근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매년 왕포배수장 제초 작업 및 시설 정돈, 시가지 배수로 낙엽 제거와 쓰레기 수거, 산 인접 주택의 배수로 확보 등 꾸준히 집중호우 피해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도로변 빗물받이, 농수로 등을 점검했다. 박정현 군수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찰 활동을 펼친 방재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인삼이 베트남 수출에 날개를 달았다. 금산군은 베트남에서 네슬레, 칼스버그 등을 유통하는 TAM LE 및 베트남 한류전문방송 VTCK 관계자로 구성된 베트남 대표단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군을 방문해 연간 100만 달러 수출 합의각서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축제 체험 및 공장 시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합의각서 체결식은 지난 7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으며 금홍협회, VTCK, TAM LE가 금산군 브랜드 금홍을 비롯한 군에서 생산되는 인삼제품류에 대한 베트남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합의 각서를 체결했다. 각서에는 계약 후 3개월 이내 베트남 수입품목에 대한 수입허가인증을 획득하고 수입인증 획득 후 3개월 이내 20만 달러를 구매하며 이후 12개월 이내 80만 달러를 구매한 뒤 12개월마다 100만 달러를 구매하는 내용이 명시됐다. 같은 날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VTCK, TAM LE는 베트남의 금산인삼 브랜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대표단은 진흥원을 방문한 박범인 금산군수와 베트남 인삼시장 활성화 방안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장을 방문해 축제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담당관,국.과.단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 읍·면장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실천을 위한 금산군 제2차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청렴도 체감 평가 안내 및 부서별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보고, 건의사항 공유 등이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부서에서 강구한 취약분야 개선방안을 명확히 계량화해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내달 진행될 예정인 제3차 청렴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청렴체감도 부진 원인에 관해 심도 있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한 청렴 시책을 내실 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솔브레인 나눔재단에서 7300만원 상당의 영유아용품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지난 10일 시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갖고 공주지역 영유아들을 위한 유모차, 아기띠, 래시가드 등 14종 1885개의 영유아용품(7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반도체 전자재료기업 솔브레인(주)이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13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충청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학사업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솔브레인 나눔재단 임혜옥 이사장은 “공주시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솔브레인(주)가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각 가정에서 직접 구매하기 부담되는 다양한 영유아용품들을 지원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2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곳을 대상으로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서비스 점검 사후 조치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공주시 서비스 기관이 아이돌보미 활동 참여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도농지역 1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공주시는 지난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주시는 현재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2명의 전담 직원과 64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지난해 양육 공백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진 아이돌봄 서비스는 총 2만 2279건에 달한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관 운영사례는 아이돌봄중앙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 개선 자문을 통해 확산될 예정이다. 또한, 올 10월 개최되는 전국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관상이 수여된다. 최원철 시장은 “아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0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국가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이어 올해에도 ‘청렴 도시 천안’ 속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천안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외부체감도가 95.3점을 기록해 2022년 권익위 결과 대비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부체감도 중 부정 청탁과 특혜제공 분야가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갑질행위와 소극행정은 상대적으로 보완해야 할 분야로 집계됐다. 이에 각 부서에서는 현장 상황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펼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명확한 이유 안내 ▲업무절차 사전안내로 절차 투명성 강화 ▲적극적 현장 대면업무 처리 등이며, 처리결과에 대한 오해가 청렴도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민원인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상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창의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한 '홍성군 창의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7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장재석 군부의장, 이종화 도의원, 이상근 도의원, 이환철 한국과학창의재단장, 이정순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창의센터'개소식을 갖고 13일 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홍성군 창의센터는 10일부터 2일간 최종 프로그램 점검을 마치고 13일부터 홍성가족어울림센터 3층에서 창의성 쑥쑥 프로젝트(초등학생 1~6학년, 3반, 각 15명)을 시작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브레인스토밍 ▲시네틱스 ▲STEAM교육 ▲스캠퍼 ▲트리즈 ▲창의융합과학 ▲육색사고모자 ▲연꽃기법 ▲CoRT ▲디자인씽킹 ▲마인드맵 등 11가지 기법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창의센터는 ▲초,중,고 아동 창의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아동 교육과정 ▲지역 전문가 양성과정 ▲부모 창의교육 이해과정 등을 통해 지역의 창의적 인재 개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충남 관할, 대전 소재’ 공공기관 본부·지사 분리·독립 및 충남 유치를 위해 본사 공략에 나섰다. 31개 공공기관 목록을 추려 김태흠 지사 명의의 본부·지사 분리·독립 촉구 서한문을 보낸데 이어, 김기영·전형식 도 행정·정무부지사가 직접 각 공공기관 본사를 찾아 220만 도민의 뜻을 전달하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지난달 30일 한국은행·한국소방안전원과 지난 3일 금융감독원을 잇따라 방문했다. 우선 한국은행을 찾은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채병득 부총재보를 만나 “충남은 GRDP와 수출 전국 3위, 무역수지 흑자액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곳”이라며 “다른 어느 지역보다 한국은행 본부 설치·운영이 필요한 곳이 바로 충남”이라고 강조했다. 전 부지사는 이어 “충남과 대전은 1989년 분리돼 별개 광역자치단체로 운영된 지 34년이 지났고, 도청 또한 11년 전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했다”라며 경제적으로나 행정적으로나 본부 분리·독립 설치 명분이 충분한 만큼, 본부를 분리해 충남혁신도시 내에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소방안전원에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전국 최고 자치도시’를 천명하며, 시정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통장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박 시장은 10일 오후 시청 3층 시민홀에서 열린 ‘이·통장 교육 및 열린 대화’에서 “민선 8기 자체 사업 중 역점을 두는 건 크게 두 가지다”라고 운을 뗀 뒤 “하나는 ‘아트밸리 아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올 5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분석 결과 아산시는 40위 권에서 8위로 뛰어올랐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 시장은 “두 번째는 아산을 전국 최고의 자치도시로 만들려고 한다. 그 주체는 참여자치 제도와 주민자치회다. 참여자치제는 시장 결재 1호였고 주민자치회는 17개 읍면동에서 무사히 구성을 완료했다”며 “주민자치회와 연동한 참여자치제의 완성은 마을의 리더인 이·통장님들이 중심이 되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러분들이 주도적으로 논의를 통해 중요한 일들을 의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시 단위는 참여자치위원회가, 읍면동은 주민자치회가 진정한 자치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또 박 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꼽았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평생학습문화센터가 주관하는 교육프로그램의 내실 강화를 주문했다. 박 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 회의에서 ‘디지털 문해교육’을 언급하며 “어르신 대상 강좌의 내용은 충분히 공감된다. 하지만 ‘챗GPT(ChatGPT)’를 활용한 프로그램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문해교육은 디지털기기 이용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첫걸음 △키오스크 활용 △스마트폰 메신저 활용 △스마트폰 건강관리 △스마트폰으로 길 찾기 △챗GPT 스마트한 노후 보내기 등의 강좌를 운영한다. 이중 ‘챗GPT 스마트한 노후 보내기’에 활용되는 ‘챗GPT’는 미국 오픈AI가 내놓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사용자가 질문하면 전문 지식부터 작문과 코딩 등 다양한 영역까지 답변을 내놓으면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챗GPT’의 부작용이 드러나는 상황. ‘챗GPT’가 인터넷 정보만으로 학습된 데이터로 답변에 오류가 발생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문제 등이 우려되면서 지난달 유럽연합(EU)은 AI 규제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는 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베’ 가정 자녀들이 태안군청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은 지난 10일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 자녀 7명이 태안군청을 방문해 기념품(선캐처) 만들기 및 CCTV 관제센터 견학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림다문화교육연구소가 주최하고 베트남사이공한글학교 및 열림다문화작은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방문 행사는 베트남 호치민 내 ‘한·베’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하고 행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빠 나라 한국 사랑해 비젼캠프’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한·베’ 가정 자녀들은 이날 태안군청 방문을 시작으로 태안군 소재 학교 및 주요 관광지 견학, 서울 방문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을 직접 맞이한 가세로 군수는 “멀리서 찾아와 준 ‘한·베’ 가정 자녀들이 아버지의 나라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방문 기간 중 아이들이 불편 없이 태안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의회는 지난 7월 1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체 시의원 14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폭력에 대한 질문하기’란 주제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의는 한국성인권교육센터 이미영 센터장이 맡았다. 이미영 센터장은 “성별 간의 차이로 인한 일상생활에서 차별과 불균형을 인지하고, 나아가 성 평등의식과 실천의지, 성인지력에 기반한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조직 안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가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로 성평등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의했다. 또한 그는 4대 폭력의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 양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한 내용을 유형별 사례를 들어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는 등 강의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의미있는 강의가 됐으며, 이번 강의를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공감대를 키워나 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