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이 만들어가는 더 행복한 부여”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7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 경기장에서 ‘2023 부여군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역대 고문들과 여성단체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유공자 15명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다. 기념식 후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교수를 초빙해 ‘여성지도자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실천’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3부 화합한마당에서는 각 단체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면서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여성대회의 열띤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면서 단체간의 화합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부대행사로는 부여성가정폭력상담센터와 여성새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군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각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김명신 회장은 기념사에서 “부여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여성들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실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23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2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박동진 선생 서거 20주기를 맞아 열린 올해 대회는 판소리 부문에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 등 6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총 270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과 본선 경쟁을 펼쳤으며 외국인부(다문화)에도 2명이 출전해 주목을 받았다. 판소리부문 34명과 고수부문 16명 등 총 49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은 가운데 판소리부문 최고상에는 정윤형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수부문 최고상에는 김강록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판소리부문 학생부(고등부) 장원에 장영우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수상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외국인부(다문화) 장원에는 마포 로르 씨가 선정돼 공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준 높고 권위 있는 판소리 단일규모 대회이자 전국 최고의 판소리 대회”라며 “박동진 선생의 빛나는 예술혼을 기리고 우리나라 국악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지난 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재하에 광천읍 지기산 정상에 위치한 폐쇄 군사시설 개방을 위한 조정서가 서면합의 형식으로 체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기산 정상부는 1964년부터 미군레이더 기지로 사용되면서 철수 후에도 공군의 군사시설에 대해 군사훈련이나 미회수된 지뢰 등 현장요건을 고려해 주민들에게 폐쇄됐다. 지기산 정상 개방을 바라는 주민들은 올해 4월 국민권익위원회 집단 고충 민원을 신청했으며 3개월간의 현장 방문과 주민, 관계기관 등 협의를 통해 7일 최종 중재안을 마련하여 서면 조정이 추진됐다. 이번 조정서 체결에 따라 공군 제1 미사일 방어여단은 합동참모본부 승인하에 홍성군의 지뢰 제거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300일 이내 지뢰 제거 작전을 수행한다. 홍성군은 지기산 잔여 지뢰에 대한 제거 작업을 이달 내 공군 제1 미사일 방어여단으로 요청할 예정이며, 지뢰 제거 작전이 수행되는 기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출입제한 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등 홍보 협조에 나선다. 또한 향후 안전이 확보됐다고 판단되는 시점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주민 편의시설 등의 활용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미래 충남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은 8일 선문대학교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제1기 청소년 해외연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하식 진흥원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연수생 119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학생 선서와 안전교육 등 사전교육 및 조별활동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청소년에게 해외체험 기회를 제공, 수도권과의 어학격차 해소 및 글로벌 미래 인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총 10억 원을 투입해 하계와 동계로 나눠 고등학교 1학년 300여 명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기관은 지역대학 활성화 및 연수학생과 대학간의 연계 등을 고려해 위탁 공모 방식으로 선문대를 선정했으며, 제1기 하계방학 연수생은 11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간 필리핀 클락에 소재한 혹슨 및 콩고디아 대학 부속 어학원 등에서 어학연수 및 현지 문화 탐방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내년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해외사무소의 역할을 기존 통상진흥과 더불어 외국인 투자유치 및 국제교류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해외사무소 역할 확대에 앞서 오는 8월 파견 예정인 신임 해외사무소장 3명과 기존 사무소장 2명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7일 도내 일원에서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인도·인도네시아 해외사무소장의 업무 노하우 공유를 시작으로, 기업 현장방문, 지휘부 접견, 소관분야 업무연찬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기존 해외사무소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도내 (주)우양, 대한이앤씨, 블루텍을 방문해 수출 관련 애로사항 해결 선진사례를 청취하고, 해외사무소 운영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연수 기간 중 해외사무소장들을 접견한 김태흠 지사는 하승창‧하원정 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규 해외사무소장들의 활약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국내와 현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통상진흥에 집중돼 있는 해외사무소 역할을 외국인 투자유치 및 국제교류까지 확장해 나가자”며 “도정의 세계화에 해외사무소장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해외사무소 확대 운영 방침을 밝힌 도는 지난 5월 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산림조합이 지난 6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전달했다.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맹태섭 조합장, 홍승덕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아산시산림조합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맹태섭 조합장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이 아산시 청소년들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 더 나아가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산림조합은 매년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이 밖에도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2023년 상반기에 성적 우수, 특기 등 다양한 분야에 약 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다문화, 다자녀 장학금 등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8일 선문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하계 청소년 해외 연수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충남도 각 시·군에서 모인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환영했다. 박경귀 시장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수도권 못지않은 영어권 현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연수사업을 기획한 충청남도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대학의 우수자원과 지역의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꿈과 도전의 기회를 얻게 된 청소년들에게 충남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연수 과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청남도·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주최, 선문대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2023 하계 청소년 해외연수’는 310명의 도내 고등학교 1학년생들이 3주간 필리핀을 방문해 어학 과정을 연수하고 현지 문화교류 활동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국립경찰병원의 건립 본격화를 위한 지역 효과 분석 및 운영 방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과 국민 의료복지, 재난 시 국가 위기관리에 필요한 거점병원의 필요성 등 명분과 논리를 잘 마련해 달라”며 “아산시민들이 의료복지 혜택을 하루라도 빨리 받을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설립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인 ㈜프라임코어컨설팅의 과업 목표 및 방향, 과업 수행계획, 추진 일정 등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업체는 향후 6개월 동안 지역 보건의료 환경과 특성·행태, 경찰병원의 규모, 예상 진료권 설정, 비용편익 분석, 재난거점 의료기관으로의 설립·운영 방안 등을 두루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자료를 기초로 경찰청, 충남도와 함께 기획재정부 예타 면제를 위한 행정절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9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박경귀 시장과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아산시의회에서 열린 제117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아산시를 방문한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의회 당면 의정 현안을 논의와 상호정보 공유를 위해 매달 정기 회의를 열고 있으며, 이번 2023년 7월 회의는 아산시의회에서 열렸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정례회 개회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슬기롭게 협력하고 견제하며 긴장감 있는 교류를 이어가야 한다”며 “충남 15개 시·군의회의 상생·협력과 진정한 지방자치시대 실현을 위해 아산시 집행부가 뒷받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산에서 각 의회 의장님이 나눈 발전적 대화와 한층 두터워진 인적 네트워크가 충남 15개 시군 교류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를 찾은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에게 지역특산품인 아산맑은쌀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 계란이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도고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계림농장에서 열린 계란 출하식에 참석해 아산시 계란의 첫 수출을 축하했다. 아산 계란의 첫 수출국은 홍콩이다. ㈜계림농장은 수출업체 ㈜보경와 계약을 맺고, 연 12~15회에 걸쳐 무항생제 특란을 수출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첫 아산 계란의 해외 진출이 계절별 공급량 차이로 수익 불안정의 위험을 안고 있는 산란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수출 기념식에서 “신선 농축산물 수출은 국가마다 다른 검역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데다, 나라마다 식품 요인이 달라 특별히 더 까다롭다고 들었다”면서 “해외 소비자 선호도에 맞춘 특화 계란을 생산해 수출이라는 결실까지 본 ㈜계림농장의 성과는 그야말로 기술력으로 거둔 쾌거”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맑은배, 아산맑은쌀 등 이미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아산 농산물에 이어, 이제 계란도 아산시 대표 특산품으로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림농장 계란 수출로 트인 물꼬를 통해 아산의 다른 농축산물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열린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해 뜨는 서산, 살맛나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2019년도 서산6쪽마늘축제 방문 인원 대비 약 1.6배인 4만 2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에서 운영된 농특산물 판매장은 문전성시를 이루며 서산6쪽마늘, 한우 등 지역 농특산물이 지난 2019년 축제 대비 31% 증가한 약 4억 1천 5백만 원어치가 판매됐다. 축제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와 박서진 가수의 팬클럽이 전국에서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둘째 날 진행된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는 관람객들로 축제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마지막 날은 팝페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와 깜짝 경매가 열렸으며, 축제 기간에 열린 6종경기,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다.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서산시해병전우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들의 협조가 있었으며, 그 결과 한 건의 사건사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가 ‘2023년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지방·중앙행정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지방의회 및 정책 홍보박람회다. 박람회에서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위상을 높이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 및 지방행정을 펼친 기관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대상’을 시상했다. 충남도의회는 선도적인 입법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자치입법권의 내실을 강화하고, 예산분석 및 지역 현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위원회와 연구모임을 적극 운영하는 등 선진적인 의정활동의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우리 도의회를 한결같이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220만 충남도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계속해서 우리 의회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앞장서는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