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목포소방서은 벌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야외활동 시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벌 쏘임 사고는 벌의 활동이 왕성한 7~8월에 많이 발생하여 실외 작업이나, 등산, 벌초 시 사고 빈도가 높다. 벌에 쏘이게 되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시민들은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 사고 예방하려면 첫째, 어두운 계열의 옷은 피하고 달콤한 음료나 향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한다. 둘째, 벌집을 발견하면 절대 건드리지 말고 자세를 낮추어 천천히 멀리 이동한다. 셋째, 벌집과 건드렸다면 머리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한다. 넷째, 벌에 쏘였을 경우 눈에 보이는 벌침은 카드 등으로 살살 밀어내어 신속히 제거하고 쏘인 부위는 소독이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한다. 다섯째, 벌에 쏘인 후 가려움, 붓기, 약한 통증의 증상과 더불어 어지럼증, 호흡곤란을 호소 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하여야 한다. 김용호 목포소방서장은 ‘시민들은 벌집을 발견할 경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가 1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로, 자매결연도시인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자매결연도시인 육동한 춘천시장을 지명했다. 공영민 군수는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님의 지목으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울산 동구와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흥군과 두 도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기부 금액은 개인 연간 500만 원까지 가능하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고흥군은 기부자에게 고흥한우, 쌀, 유자, 제철 수산물 등 400여 종의 농수축산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고흥몰 이용권과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분청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저소득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승인과 조례 제정을 거쳐 작년 9월부터 시행되었으며, 현재까지 임플란트 143건, 완전틀니 35건, 부분틀니 29건 등 총 120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예산 1억 8백만원이 상반기에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내용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의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완전 및 부분틀니(레진,금속) △임플란트(최대 4대) △부분틀니에 필요한 지대치(최대 4개)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완도군해양치유센터에서 ‘2024년 지역 인적 안전망 공감과 소통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보성군 지역 인적 안전망 중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원, 읍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2개 읍면 지역 인적 안전망 소개 및 활동 내용 공유, 건의 사항 청취 등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완도군해양치유센터 개인별 맞춤형 처방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의 공감과 소통 및 화합을 도모했다. 벌교읍 복지기동대장 오 모 씨는 “어려운 이웃과 가장 가까이 있는 우리 지역 인적 안전망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힐링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지역 인적 안전망은 우리 지역사회에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적 안전망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 지역 인적 안전망’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우리 동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성군은 문화 여가시설을 확충하여 군민의 일상에 새바람을 불어넣고자 추진 중인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 7월 준공 예정인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5,950㎡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로는 볼링장, 롤러스케이트장, 스마트 체육시설을 갖춘 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상설전시실, 소공연장 등의 문화시설, 그리고 키즈카페, 공동 육아 나눔터, 상담실, 교육장 등을 갖춘 가족센터가 들어선다. 이외에도 공유 사무실, 공유 부엌, 동아리실 등의 주민 생활시설과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센터, 보성군의회, 시설관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등 공공업무 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보성군은 평소 차량의 상습 정체가 심한 군청 앞 사거리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료되는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입 구간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군청 앞 사거리부터 아이앤지 광고사에 이르는 왕복 2차로인 약 50m 구간을 폭 19.5m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그칠 줄 모르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열리지만 그 온기가 지역 곳곳에 퍼지기란 쉽지 않다. 올 여름 순천시는 행사 기획 단계부터 지역 청년, 지역 상인과 함께 오천그린광장의 행사를 준비해 주목을 끌고 있다.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의 소비로 이어지고 단발성 행사가 아닌 광장에서 노는 문화가 마련돼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순천이 기획하는 행사는 다르다. ▶ 접수 개시 2분 만에 전석 매진,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지난 9일 18시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행사 참가자 접수가 개시된 지 2분 만에 캠핑 사이트 전석이 매진됐다. 자율존을 포함해 72사이트나 되는 규모였지만 한여름의 열기도 캠핑족을 막을 수 없었다.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간 그린아일랜드의 잔디 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동천 등 순천의 자연경관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행사다. 캠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고(故) 김낙영 애국지사의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고(故) 김낙영 애국지사는 황해도 장연 출신으로 송천 장날의 만세시위를 주도, 독립만세를 고창하고 바로 그 현장에서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지난 1995년에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고(故) 김낙영 애국지사와 같은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보답과 유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독립유공자의 업적 선양과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3일 도서지역인 남면 금오도 5개 마을을 찾아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섬까지 섬세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동여수노인복지관과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 등 8개 단체 및 기관과 개인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말복 맞이 한방 닭백숙을 대접하고 안전한 약물복용 및 건강 체조 강좌, 방문 진료, 이·미용 서비스, 주거 안전·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섬 거주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금오도 장지마을의 한 어르신은 “식사도 챙겨주고, 집안에 안전봉도 설치해주고, 의사선생님이 집까지 와서 봐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먼 곳까지 방문한 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섬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시에서 개최된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석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우리 섬, 좋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전국의 섬을 가진 지자체와 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섬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28개 지자체가 참여한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임시회의에 참석해 하반기에 예정된 여수시 행사를 소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기념식 전, 36개 지자체 및 섬 관련 유관기관이 참가한 전시회를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과 순회하며 여수시 전시관(부스)을 방문해 섬박람회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재정지원을 피력했다. 정기명 시장은 “세계 최초로 열리는 섬박람회의 개최지로서 대한민국이 가진 섬의 가치와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속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섬 정책 발전과 섬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8월 8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8월12일, 강진군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연합회 강용석 회장이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진군 건설기계연합회는 2005년, 정식 출범 이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강진군 건설기계연합회 회장 강용석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강진원은 “우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소중한 마음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1억 4,860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되었으며, 현재까지 177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진군은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8월부터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현상 심화 등으로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고독사 위험군이 늘어나고, 고독사 위험자의 조기 발굴 및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단계적 시범사업을 추진해, 고독사 위험에 처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고독사 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사랑의 기저귀 배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사후관리 등 5단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와 연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군 110가구에 대해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평상시와 다른 사용 패턴 확인 시 읍·면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으로 전달되어 담당자가 안부를 확인하는 방법이며, 고독사 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고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해 각종 감염병이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이 만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건강 고위험군 집중 보호에 나선다.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861명으로 7월 첫째 주 91명과 비교하면 8.5배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오는 16일부터 감염증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경로당 342개소에 마스크 3만5,850장과 손소독제 353개를 전달한다. 군은 관내 경로당 회원이 총 1만1,029명, 하루 평균 이용자가 8,245명에 달하고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까지 감안하면 어르신을 위한 대응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련 조치를 시행한다. 이에 앞서 군은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 고위험군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과 중증화의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해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른 개인위생 관리를 권고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건강 고위험군은 코로나19 발병 시 합병증 발생 및 기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