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금산다운 삼계탕의 진가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대비 축제 규모가 2배가량 커졌으며 인삼이 강조된 삼계탕을 선보이고 맛과 가격까지 만족시키면서 여름철 먹거리 축제로 전국적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인삼이 풍부하게 들어간 10개 읍면의 삼계탕 맛볼 수 있는 판매코너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를 증진하고 냉방시설을 확대해 취식 편의를 강화하는 등 맛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였다. 금산인삼깻잎푸드코너에서는 인삼닭강정, 인삼탕수육, 삼도그 등 인삼과 닭을 활용한 요리와 함께 깻잎묵, 깻잎덮밥, 깻잎핫바 등 깻잎 요리를 선보였으며 약과품은달떡, 홍삼초코라떼, 인삼레몬에이드 등의 색다른 간식류 먹거리로 즐거움이 배가됐다. 금산약초체험마켓은 삼계탕 약재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쌍화탕첩 만들기, 약초 담금주 만들기 등의 체험이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린 우리가족여름삼캉스는 지난해보다 물놀이터를 확대하고 DJ의 아쿠아 쇼, 버블 쇼 등의 재미 요소를 강화해 어린이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6.25 한국전쟁 당시 천안에서 산화한 로버트 R. 마틴 대령 등 전몰미군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이 8일 오전 10시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 위치한 마틴공원에서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윌러드 벌러슨(Willard M. Berleson) 미8군 사령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 천안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추모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주한미군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립예술단의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추도의 묵념, 추모사 및 추도사, 추모시 낭송, 참전유족 등 선물 및 감사편지 전달, 진혼곡 연주, 헌화 등의 순서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장규용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6.25 한국전쟁 당시 이 땅에서 장렬히 산화한 미군용사들의 명복을 빌며 그들의 용기와 헌신에 한 없는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호국선열의 희생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19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0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9회를 맞는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은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시, 소설, 수필 등 3개 부문에 대한 작품공모로 신진작가 발굴 및 이를 통한 계룡의 문화 위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40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문인협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수필·소설 부문 각 1편의 신인문학상과 3편의 특별상을 선정했다. 신인문학 대상에는 ▲시 부문, 강기영의 ‘꽃 피는 허리’ ▲수필부문, 이은정의 ‘바로크 진주’ ▲소설부문, 서영지의 ‘빅풋’이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은 ▲시부문, 이주연의 ‘서랍장’, 하이경의 ‘유목’ ▲수필부문, 강호성의 ‘오르면 산들바람’이 선정됐다. 행사를 주관한 신은겸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지부장은 “사계 김장생 문학상 공모전 응모자가 매년 많아지고 있다"며, “예학의 대가 김장생 선생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문학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 청소년을 위한 정책개발과 청소년 권리증진, 문화·복지 지원, 청소년시설 운영 등 청소년 업무를 총괄할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올 10월 출범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시청소년재단 창립총회 및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 8명,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임명장 수여, 재단 소개 등을 진행했다. 시는 그동안 재단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도 출연기관 설립 협의 등 청소년재단 설립을 준비해 왔고 지난해 11월 천안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4월에는 재단설립의 첫걸음인 설립발기인 총회를 개최해 재단의 정관을 제정했으며 이후 공개모집으로 임원(이사, 감사)을 선출했다. 시는 7월 중 충청남도에 천안시청소년재단 설립 승인을 요청하고, 다가오는 9월 대표이사와 사무국 직원 채용, 올해 10월에 청소년재단을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청소년재단은 위탁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인 2024년부터 천안시청소년수련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편입해 운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7일 강수로 인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두계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빈틈없는 사전 대비 및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계룡시는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안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해미읍성에서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의 개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조동희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장, 임진흥 농협서산시지부장,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길놀이, 난타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서산 마늘&서산 한우 비빔밥 만들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이어졌다.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는 서산해미읍성에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2일 차인 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예총 서산지회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KBS전국노래자랑 촬영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은 6쪽마늘 퀴즈게임, 풍선아트 공연, 마술쇼, 깜짝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6쪽마늘은 전통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2005년 전국 최초로 특허청 지리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된 우수농산물”이라며 “이번 주말에 서산6쪽마늘 축제에 오셔서 서산의 자랑인 서산6쪽마늘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체험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와 세메스·세메스의 10개 협력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13개 산관학의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천안시가 지난 3월 10일 지역 12개 대학과 12개 주력 기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은 후속 조치이다. 협약에 따라 인력양성 교육은 한기대가 도맡아 실시하고, 자체 교육생을 선발해 기업체 취업까지 연계한다. 세메스 주식회사는 세메스 협력업체 재직자들이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기대는 지난 6월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4년간 국비 88억 원을 지역 반도체 산업을 위한 인재 양성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선정 과정에서 천안시의 4억 원의 지원 확약서가 지자체 가점사항으로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기준 매출규모 2조9,000억 원을 자랑하는 세메스 주식회사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반도체 분야 기업으로, 지역 협력업체 전문 인력양성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외국기업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사 대표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첨단 외국기업 투자 유치와 오는 10월 독일에서 개최하는 투자설명회 홍보 등을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서영훈 한국솔베이 대표를 비롯, 국내 진출 49개 외국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도내 산업단지 및 외투지역 현황, 인센티브 지원 내용 등을 소개했다. 또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투자설명회와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각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이와 함께 오는 9∼10월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충남은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로, 외국인투자지역을 가장 많이 보유한 투자 최적지”라며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적용되면 도내 입주 기업이 저렴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등 여건이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김태흠 지사 중국 출장 때 480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한 것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청년들과 함께 맞춤형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청년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실태분석 및 정책과제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해 12월 착수한 ‘충청남도 청년 종합실태조사’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토의 및 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도내 청년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관계참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온·오프라인 실태조사 중간 분석결과를 공유했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일자리 분야는 고등학교 입학 직후부터 일경험 필요(45.5%), 청년이 가장 희망하는 창업 업종은 요식업(31.4%), 청년 창농·영농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기술습득(52.1%)으로 전문교육 및 실습 희망(30.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거 분야는 가장 필요한 주거정책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42.9%), 전세자금 대출(32.6%) 순으로 응답했으며, 전반적인 주거환경 만족도는 4점 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부서장 등 5급 이상 공직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성인지 감수성을 배양해 건강하고 밝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소속 장소정 강사를 초청해 공직사회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에 나섰다. 특히, 퀴즈 등 다양한 방식의 강의를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성희롱·성폭력의 명확한 개념 정립, 예방의 필요성, 사건 발생 시 대처법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권력형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직원 모두가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7일 오전 은진면 교촌1리 어르신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논산시의회 시의원들과 유관 기관ㆍ단체장, 주민 50여 명이 함께 자리해 준공을 기념했다. 교촌1리 어르신회관은 지난해 11월 첫 삽을 뜬 뒤 6개월 여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 완공된 어르신회관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김창중 교촌1리장은 “새로 생긴 어르신회관에서 주민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각별히 관심을 쏟아주시는 시장님과 시의원님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한 마음”이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교촌1리 어르신회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을 넓히고 따스한 정을 나누는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섬김의 정신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긴급 상황과 범죄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46개소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추가 설치했다. 이번 추가 설치로 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96개소 전체에 비상벨을 갖추게 됐다. 추가 설치한 음성인식 비상벨은 사람이 말하는 음성을 컴퓨터가 해석해 그 내용을 문자 데이터로 전환하는 기술을 탑재해 더욱 정교한 음성인식이 가능하다. 위급 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거나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를 외치면 비상벨이 작동하면서 바로 경찰서와 통화 연결이 돼 실시간으로 통화할 수 있으며, 동시에 관할 지구대에서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한 비상벨 설치 사업으로 위험 상황 대응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신속히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