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6일 오후 연무읍에 소재한 두 기업체를 방문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백 시장은 환경업체, 산업단지 등 지역 내 근로 현장을 직접 다니며 격려와 성원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백 시장은 이날 먼저 연무읍 동산산업단지로 향해 ㈜국제에스티를 시찰했다. 국제에스티는 교량난간ㆍ가드레일 등의 도로 안전 시설물을 제조ㆍ시공하는 업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도모하며 총 100여 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 현황과 현장 의견을 들으며 소통에 나선 백 시장은 “지역 산업 기반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큰 성원을 보낸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가며 산업계의 추세와 지원방안 등을 깊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서는 연무읍 고내리에 본사와 공장을 둔 ㈜비버판넬로 발걸음을 옮겼다. 비버판넬은 우레탄, 글라스울 패널, EPS 패널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조립식 건축문화의 건강한 발전을 목표로 첨단ㆍ자동화 생산라인 및 프로세스를 구축해 건축용 패널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세계 각국으로의 수출에도 힘쓰고 있다. 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방ㆍ군수산업 중심의 지역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논산시가 ‘국방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전략적 움직임에 나선다. 오는 10일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과제를 총괄할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한다. 아울러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및 동법 시행령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균형발전 시책 및 지방분권 과제를 추진하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최종 심의하는 의결 기구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특구 내 투자기업에 세제혜택, 규제특례, 보조금 지원 등 대대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공모 신청 및 선정은 2024년 상반기 중 진행된다. 논산시 역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지역 발전ㆍ혁신의 분기점으로 삼는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특히 타 도시와 차별된 논산만의 고유 가치인 ‘국방’을 중점 삼아 이웃 지자체인 계룡시와 연계해 협력형 국방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이뤄낸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향후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 구성, 조직적 구심점을 갖출 예정이다. TF를 중심으로 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선도 기업 유치에 속도를 더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7일 오후 천안시청에서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박용문 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장학재단 기부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 온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6일 ‘적극행정 실행력을 높이는 마인드와 생각의 틀 만들기’라는 주제로 천안시와 천안시설관리공단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이승은 강사는 △결식아동 아동급식카드 도입 △천안시민안전보험 개선 등 천안시의 대표적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업무추진 과정에서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공무원의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제도인 △사전 컨설팅 △의견제시 제도 △적극행정위원회의 기능을 설명하며 공익가치의 실현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이 공감하는 살기좋은 도시는 직원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이 시민뿐만 아니라 직원 자신의 행복까지 이끌어 낼 수 있음을 전 직원이 공감해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이 구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일 천안논산고속도로(주)에서 관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임윤섭 천안논산고속도로(주) 대표이사와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원철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윤섭 대표이사는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함께 ESG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공주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매년 1천만원 이상의 장학금 지원해 왔다. 또한, 난방비나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여 3년간 1억원 기탁을 약정하는 등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든든한 그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사곡면 계실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만든 사례 경연 행사로 ▲마을 만들기 ▲농촌 만들기 ▲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별 최고의 모형을 발굴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는 주민들 스스로 마을 경관개선을 위해 라벤더를 시범 재배하여 첫해 6천주, 이듬해 2만주를 식재하는 등 연차별로 식재 구간을 넓혀 내년에는 10만주 가량의 라벤더가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와 함께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시군 창의 아이디어 사업으로 라벤더 카페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마을 자체적으로 라벤더 오일 개발에 힘써 LNVD7 브랜드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행복빨래터 1호점과 성평등 인형극단 ‘신바람’을 운영하기도 하는 등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 및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콘테스트 수상을 계기로 공주시 마을들의 역량 강화에 힘써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우리나라 국악 판소리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창 인당 박동진 선생이 서거한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이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선생의 고향인 충남 공주시에서 열렸다. 공주시에 따르면, 박동진 선생 서거 20주년을 맞아 국악 발전에 일생을 바친 선생의 예술혼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추모음악회를 지난 6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애리 국악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추모음악회는 국내 최정상급 명인‧명창이 출연해 남도민요, 박동진 적벽가, 판소리 심청가, 경기민요, 단막 창극 수궁가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추모음악회를 시작으로 7일과 8일 양일간 ‘제23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를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판소리 인재 등용문인 만큼 판소리 6개 부문과 고법 4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이와 함께 소리꾼 5명이 펼치는 ‘풍류대장 콘서트’, 사자춤과 국악이 어우러진 창작연희극 ‘사자특공대 백수지왕’, 마술과 판소리 등을 접목한 ‘국악 마술극 심청’, 국악그룹 ‘AUX’의 공연이 금강신관공원에서 진행된다. 이어 오는 15일 오후 4시 박동진판소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가족 72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2023년 ‘행복한 가족’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시간적 문제로 소통과 대화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받아 모집된 72명의 참여 가족들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옛 군산의 모습과 근대문화 자원 관람을 통해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세계 최초의 함포해전으로 기록되는 진포대첩의 역사적 현장인 진포해양 테마공원 위봉함 전시관 둘러 보았다. 무엇보다 위봉함 전시관에서 진포대첩 관련 애니메이션 시청, VR체험을 통해 아동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역사에 쉽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이번 가족문화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글과 사진으로 배우는 역사보다 직접 역사적 공간을 체험하고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것도 많이 알게 됐고,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역사문화 체험은 아동과 부모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입학하는 지역 학생들의 거주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면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출연금 7억원을 추가 투자하여 충남서울학사관 5실을 추가, 총 10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7월 10일부터 모집하는 충남서울학사관 하반기 입사생 충원 모집부터 추가 배정된 인원의 지역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충남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나 복학 예정자 등이며, 재단홈페이지에 접속하여 16일 17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충남학사관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2018년에 개관한 학생기숙사로 280명이 거주할수 있도록 학숙시설 및 편의증진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월 20만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수도권의 지역학생들의 거주비 부담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서울학사관을 추가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미래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7월5일에 2023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을 위한 6회차 키움·돋움·성장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 행정업무 처리능력 향상을 위해 '교원의 복무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 담당 장학사가 직접 강의를 하여 더욱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내용을 전달할 수 있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교육 철학 정립 및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해 '키움·돋움·성장'(▲맞춤형 실무 연수로 교사 전문성 키움 ▲성찰중심 나눔을 통해 따뜻한 교사공동체로 돋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교사 전문가로 성장)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키움·돋움·성장 역량강화 연수는 맞춤형 실무연수로 교사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학교급별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연수를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수 참여 활성화 및 책무성 강화를 위해 ▲특수분야직무연수(30시간 2학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6회에 걸쳐 연수가 진행됐으며 ▲수업성찰, 수업나눔의 의미와 필요성 ▲학생성장을 돕는 미래형 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6일 둔포면 생활복지센터에서 열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공청회에 참석해 둔포지역 주민 50여 명과 만났다. 이날 공청회는 주한미군 평택시 이전으로 소음피해 등 환경 및 사회·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아산시 둔포면 주민들을 위한 생활기반시설 마련을 위해 수립한 발전종합계획을 알리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아산시와 충청남도, 국회 성일종·강훈식·이명수 의원 등은 평택지원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등 법령 개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국방부와 기획재정부는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로 법령 개정에는 반대 입장을 표하고 있는 상태다. 다만 그 대안으로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법’에 따른 지원사업을 제시하면 적극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망과 노후한 주민자치센터를 대체할 주민복합문화센터 및 다목적 스포츠센터 건립 계획(안)을 알리고, 그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한 주민은 평택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소음피해를 호소하며, 피해에 대한 보상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가 파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청 시장실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아산시는 6일 온양한올중학교 학생회와 온양고등학교 1학년 학생 35명을 시청으로 초청해 시정 정책 과정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은 선거를 통해 선출된 기초단체장의 업무공간인 시장 집무실과 기자회견 장소로 활용되는 브리핑룸, 간부회의가 진행되는 상황실 등을 시민에 공개하는 ‘시장실 개방의 날’의 첫 행사로 추진됐다. 첫 대상자인 청소년들은 언론 브리핑룸에서 아산시의 주요 사업과 시의 역할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관람한 뒤, 시장실로 이동해 박경귀 시장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은 박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곡교천이 너무 예쁜데 물은 깨끗하지 않은 것 같다’, ‘성악 하는 친구가 있는데, 아트밸리 아산이 시작되고 난 뒤 지역 예술인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오히려 줄었다고 아쉬워했다’, ‘시장 임기가 끝나면 뭘 하고 싶나’ 등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박경귀 시장은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을 받고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만큼 아산시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에 반갑고 기쁜 마음이 더 컸다”면서 “즐거운 당혹스러움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