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고 주민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중장기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한 서산, 살맛나는 시민’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건강공동체 구축 등 3개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제7기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8기에서 전략과 추진과제를 적절히 도출하고,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등 계획수립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성을 인정받은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따라 변화하는 보건환경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보건의료계획 추진과 시민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6일 충남도서관을 찾아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곧 새롭게 출범하는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고 지역소멸 방지 및 국가 균형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는 도·시군, 도교육청, 시·군의원, 지역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지난 균형발전정책의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등을 설명했다. 우 위원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고 선진국가 대비 수도권 집중도가 월등히 높은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짚으면서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정의가 실현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기본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 위원장은 ‘희망’, ‘자율’, ‘공정’, ‘연대’를 균형발전 4대 가치로 꼽고 자주성 높이는 실질적 자치분권, 인재를 키우는 과감한 교육 개혁,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 성장, 신뢰를 지키는 주도적 특화 발전, 기회를 만드는 맞춤형 정주 환경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서산시 해미면 성지3길 33)에서 청소년전용카페인 ‘이리모YOUNG’ 1호점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 전용카페는 면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문화 공간을 확충하고자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공약으로 추진됐다.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이리모YOUNG의 공모당선자인 노희준 학생,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이날 개소식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총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리모YOUNG 1호점은 81㎡ 규모에 포토존, 티테이블 등이 설치돼 있어 청소년들이 대화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청소년전용카페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이리모YOUNG’당선자인 노희준 학생은 “청소년들을 위한 카페가 빨리 개소된 것에 대해 기쁘다”라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선 8기 ‘힘쎈충남’ 도정의 동반자인 제14기 도민평가단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정 전반에 대한 현장 평가와 정책 건의 등을 통해 열린 도정을 실현할 ‘제14기 도민 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제14기 도민평가단 167명, 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홍보영상 상영, 제13기 활동내역 보고, 위촉장 수여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기획조정, 자치안전소방, 산업경제, 균형발전 등 11개 분야에서 도정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현장평가에 참여하고,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1996년부터 도민의 의견수렴과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해 쌍방향 도민 의견 수렴제도인 도민평가단을 운영 중이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모든 정책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설계될 때 실현 가능성이 있고 또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모아 주시는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다른 시도와의 샅바싸움에도 뒤지지 않는 역동적인 힘쎈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고 강조했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다. 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 자금 지원 타당성 검토 및 기준 마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도 정무지사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자인 명지의료재단 관계자, 홍성·예산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최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의료 수요 분석 △종합병원 건립 규모 적합성 분석 △재무적 수익성 분석 △사업계획 구체성 및 지역 파급 효과 분석 등을 추진하고, △도비 지원 필요성 및 타당성 검토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 대응 방안 등을 마련했다. 명지의료재단은 이번 연구용역 등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마련해 도에 제출하고, 도는 이를 토대로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이 기본계획에 따르면, 명지의료재단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2807억 4100만 원을 투입, 3만 4155㎡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3만 6960㎡, 11층 규모로 병원을 건립한다. 병상은 최종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예산꿈빛학교에서 열린 2023 충남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정보경진대회 한글·파워포인트 부문, e스포츠대회 키넥트 육상 부문, e스포츠대회 폴가이즈 부문, e스포츠대회 모두의마블 부문에서 총 5개의 메달(금 4개, 은 1개)을 따냈고 특히 e스포츠 모두의마블 부문은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팀을 이뤄 진행하는 가운데 좋은 성과를 거둬 더 의미가 있다. 각 종목별 1위 학생들은 오는 9월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2023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e페스티벌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이 향상되고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특수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장애 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성공적인 K-컬처 박람회 개최를 위해 수도권·광역도시 여행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6일 충청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초청 팸투어는 수도권·광역도시에 위치한 국내외 여행객을 모객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안을 방문한 수도권·광역도시 여행사 대표 20여명을 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이 직접 환영하고, 천안시는 K-컬처 박람회 홍보 동영상과 관광 홍보물을 배부하며 박람회에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참석한 여행사 대표들은 K-컬처 박람회 개최장소인 독림기념관을 관람하면서 올 8월 개최될 K-컬처 박람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 태학산 치유의숲에서 숲 체험을 한 후 빵소를 들려 ‘빵의 도시 천안’을 구축하고 있는 천안에 대해 살펴봤다. 팸투어 후에는 8월에 개최될 K-컬처 박람회 참여와 함께 숨은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게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오는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에서 K-음악, 드라마, 영화, 음식 등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이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에 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6일 오전 울진군 후포마리나항 클럽하우스 2층에서 천안시를 포함한 13개 시군 소속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 타당성조사 착수보고’에 이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 구간 반영’을 달성하기 위해 열렸다.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추가 검토사업에 그쳤지만 제5차 계획에서는 전 구간이 신규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타당성조사 용역은 13개 시군이 용역비 2억6000만 원을 공동으로 부담하고, 내년 6월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호엔지니어링이 수행한다. 국토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당초 일정보다 1년 앞당겨진 2025년 상반기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으로 알려져 이에 앞서 협력체는 타당성 논리와 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다. 한편,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 길이, 약 3조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울진군 후포마리나항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착수 일정이 앞당겨짐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충남·충북·경북 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한 13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추진경과 보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13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사업의 경제적인 분석과 타당성 보완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1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시키고 예타 면제를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후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각 시군에서는 충남도, 충북도, 경북도에 중부권 동서횡단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6일 오전 11시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민선8기 취임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지난해 취임하면서 연대와 협력을 통한 화합의 정치, 건강한 상식이 반영된 행정, 군민의 마음을 얻는 군정에 대해 약속드린 말씀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덧붙여 “깊은 생채기를 남겼던 작년 여름과 난방비 폭등으로 유독 매서웠던 겨울, 방울토마토 소비 급감·가격 하락으로 애태웠던 올해 봄까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지만 군민 여러분께서 잘 견뎌주셔서 부여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여러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지난 1년간의 역정을 돌아봤다. 박 군수가 밝힌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농업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K-부여 굿뜨래 농산물 해외수출 전초기지를 구축하고 동남아시아에 머물렀던 과채류 수출이 중동과 유럽, 러시아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 전국 최초로 농촌진흥청과의 스마트농업과 미래 첨단농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00억원 규모의 청년맞춤 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공급업체와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위원회는 신청 업체의 업체의 신뢰도, 사업역량, 생산·유통의 안전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3개 업체, 11개 품목을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으로는 ▴계룡로컬푸드센터(쌈채, 방울토마토 등 7종) ▴우리겨레협동조합(옻칠주방도구 3종) ▴자연체험학습장(허브차) 가 선정됐다. 이응우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올바른 기부문화 조성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로,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우리시가 자랑하는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며, “답례품 다양화 및 특색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일정비율의 세액공제와 기부한 금액의 30%까지 답례품이 제공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6.25 참전용사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영웅의 제복’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 7명과 보훈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새로운 제복을 손수 입혀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웅의 제복은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국민의 다짐이 담겨져 있으며, 겉옷(자켓)과 하의, 넥타이로 구성되어 겉옷에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표현하는 기장과 훈장을 패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6.25 참전유공자회 계룡시지회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영웅의 제복 수여식을 개최하여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계룡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영웅의 제복 수여는 조국을 위해 공헌하신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공적을 기리고, 호국영웅에 걸맞은 예우를 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분들의 호국정신이 후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