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총사업비 374억원을 투입해 하수와 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청송지구, 초촌지구(송정·소사), 봉정지구에 대해 하수도정비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을 전면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은 35억원을 투입해 2026년 8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시공품질 향상, 민원감소, 하수도시설 내구연한 증대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사업마다 개별적으로 건설사업관리용역 추진 대비 11억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더불어, 위 용역은 ▲하수도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기술자의 지속적인 현장관리로 시공품질 향상 ▲건축 공사 등 공정의 효율적 관리 및 민원 감소 ▲예산규모 대비 현저히 부족한 하수도 분야 공무원 인력 보완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본 용역의 목적인 하수도 품질향상을 위해 관리 감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시설물의 내구연한 증대와 함께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지하시설물 안전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하수도분야 건설사업관리는 하수도의 품질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물에 대한 적응력과 조난 상황에서의 생존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바다’와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수영장’에서 내실있는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한서대학교해양스포츠교육원과 연계하여 운영하며, 올해 도내 초등학교 52교, 2,86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선박탈출법 ▲조난 상황에서 체온 유지하기 ▲맨몸뜨기 등 실제 바다에서 실습을 통해 수상안전사고 대처 및 생존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생존수영교육’은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부족하거나, 수영시설 이용이 불편한 학교를 우선 선정해 6개 지역, 14개 학교(특수학교 2교 포함)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2,284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8개 학교에는 이동형 수영장이 설치됐으며, 나머지 6개 학교는 수영장이 설치된 학교로 이동하여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동형 수영장은 강한 태풍에도 견딜 수 있는 구조물로 제작하여 수영장과 탈의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온수기, 난방기 등도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일 예산 신암초 3학년, 4학년 학생 15명 대상으로 한 충남교육청 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성황리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사회교과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교육청의 설립 목적과 부서별 업무 추진현황 안내 △나라꽃 무궁화 알아가기 △다양한 시설 살펴보기 등을 통해 생생하게 교육청에 대해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총무과 민원실, 교육과정과 사무실을 방문하여 각 부서의 업무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질문도 던지면서 적극적인 태도로 견학에 임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교실 안에서 배웠던 것 이상으로 교육청이 어떤 일을 하는지, 우리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시는지 생생하게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며 견학 소회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준 학생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여기 있는 학생들은 모두 사랑받아야 할 고귀한 존재이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5일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의 일환으로 ‘반지하주택’ 주민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취약세대 침수 발생 시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해 소방서,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지역주민(이통장,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인명피해 제로 목표를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국지성호우로 저지대 반지하주택의 침수 우려 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사전 주민대피 명령결정, 반지하주택 재해약자와 조력자, 대피담당자 간 비상연락망 가동, 지정된 대피장소까지 이동 등의 모의 훈련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침수 이력이 있거나 저지대 반지하주택 60개소를 추가로 취약세대로 지정하고, 위급상황 시 주민대피를 위한 조력자를 지정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재난 발생 전 주민대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어촌 현장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몽골을 순방 중인 김기웅 서천군수는 5일 몽골 옥탈채담 군과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입·출국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업의 계절성을 고려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군은 지난 2016년 법무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에 따라 군은 몽골 지방정부가 선발한 인력을 관내 농어가에 배치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옥탈채담 군은 계절근로자 도입 조건에 적합한 우수인력 선발과 적응훈련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양 자치단체는 농업,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안을 모색했다. 바타르 넴하그바 옥탈채담 군수는 “계절근로자 외 다른 분야까지 서천군과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신뢰와 우호를 바탕으로 좀 더 실질적인 교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1단계 비상체계를 운영하면서 본부장인 예산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 가동했다. 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최재구 군수가 직접 협업부서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CCTV관제센터 및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간 재난 상황을 파악했으며, 현장에 자율방재단을 출동시키는 등 신속하게 진행됐다. 이번 호우는 평균 52.92㎜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대흥면에는 101㎜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 및 방재시설 시험가동,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군청 및 읍·면 비상대응 체계 가동 등 사전대비 및 총력 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군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공공시설에 대해 장비임차를 통해 긴급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사유 시설은 피해 조사를 추진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하고 복구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하는 것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해 군민의 안전권을 보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금산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공직자의 새로운 자세를 당부했다. 박 군수는 “기존 추진하고 있는 계속사업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금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진취적인 자세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금산군정의 핵심은 세계화”라며 “가용한 방법을 최대한 활용해 내가 하는 일을 세계적 수준으로 처리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과감하게 도전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보고회는 박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담당관,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 과정을 대폭 간소화하고 신규‧역점 사업 및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 보건소 이전 및 보건지소 리모델링 추진, 자살 예방 총력 대응, 귀촌인구 확보, 인삼음식 활성화, 약초산업 발전, 스마트팜 육성, 치유농업 확대, 금산다락원 스탬프투어 홍보 등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읍 청산회관 8층에서 전문가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곡서원의 역사적 가치 조명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금산의 유현을 모신 성곡서원의 역사와 자취'를 주제로 성곡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제향 인물을 연구해 향후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발표는 △금산 사족의 형성과 활동(고순영 새론문화재연구원 연구위원) △성곡서원의 창건과 운영(이경동 공주대학교 연구교수) △서원 제향인물의 성격(이규춘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성곡서원 활용방향 제안(최명진 석장리박물관 관장)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공주교육대 이해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성곡서원은 지난 1617년에 창건돼 1663년에 사액을 받은 서원으로 그 역사적 가치가 있음에도 현재 건물이 남아있지 않아 지금까지 종합적인 연구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성곡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금산의 역사를 발굴하고 조명하는 사업이 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 서울학사관의 2023년도 하반기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충남도 서울학사관의 입사생 결원에 따라 하반기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을 충원하는 것으로 총 70명을 모집한다. 재단 선발 35명, 시군 선발 35명으로 공주시 배정 인원은 총 4명이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월 20만원이며, 학사관은 입사생들을 위한 도서실, 체력단련실, 공동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현재 계속해 1년 이상 충남도에 주소를 둔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의 재학생 및 복학예정자, 휴학생, 대학원생으로 학업성적과 경제 상황을 고려해 선발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학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서울권으로 진학한 지역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해소를 위해 올해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지분(5실, 10명)을 증원했다. 최원철 시장은 “서울학사관 운영을 통해 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 고추육묘협의회가 지난 5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회원 4명과 함께 장학회를 찾은 최광석 대표 “청양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는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큰 관심과 도움을 준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청양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위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지난 5일 2023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과 전부서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추진방안과 군정 역점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회는 기획감사담당관의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동안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 아쉬운점 및 개선사항 및 하반기 세부 추진계획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군은 군정 비전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하여 △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 지속 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도시 등 5대 전략에 맞춰 차질 없이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상반기 주요 성과로 △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 △ 홍성 유기농업특구 운영, △ 축산환경 및 분뇨처리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축산 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드론 및 해양치유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5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태안군이 일자리창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최고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태안군은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 만족도 조사, 공적 인터뷰 심사, 최종심사 등 총 5단계에 걸친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드론 및 UAM 산업과 해양치유 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를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군은 해양 특화형 드론 활용 시장의 가능성을 내다보고 지난 2021년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테마파크 ‘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