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올해로 충남도와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중국 쓰촨성이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등 제조업 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해 양 지역의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도는 김태흠 지사와 황치앙 쓰촨성장이 지난달 30일 청두시 금강호텔에서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에 앞서 접견을 갖고,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황 성장은 △환경 △스포츠 △문화 △교육 △유교 분야 협력 확대와 더불어 양 지역의 강점을 살려 제조업과 청정에너지 부문에서 함께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황 성장은 “충남은 한국의 제조업 중심지로,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크게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쓰촨도 중국에서 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양 지역이 서로 배우고 참고하면서 우실을 보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도와 쓰촨은 제조업 분야 강자 연합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쓰촨은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앞자리에 있고, 전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차 연구센터도 보유하고 있다. 제조업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해 보자”고 제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023년 상반기 의정 연찬회를 열고 상반기 의정활동 결산 및 하반기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위 소속 위원과 직원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실시됐다. 교육위는 우선 ▲챗GPT를 이용한 연설문·축사·인사말 작성 ▲SNS 온라인 홍보를 위한 카드뉴스 제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조정권 도서관장을 만나 도서관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맞춤형 자료실과 각종 체험실을 확인했다. 교육위 위원들은 “국회부산도서관은 도서 검색 서비스가 편리하고, 도서관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위원과 직원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4일 3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1년 사업 성과와 남은 3년간의 미래교육 완성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김 교육감은 “혁신 미래교육 3기를 맞아 지난 1년간 도민께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도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 1년, 충남교육은 ‘충남형 2030 미래학교’와 ‘충남형 2030 본보기 학교’를 운영하고, ‘충남형 IB 학교’를 추진하며, 충남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기틀을 단단히 다졌다. 또한 올해 1월,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학력향상지원센터’를 설치했고, ‘온채움시스템’과 ‘충남학력 디딤돌 3단계 안전망’을 고도화하여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체제를 더욱 꼼꼼히 구축했다. 인공지능교육 분야에서는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를 선포해 지자체, 대학, 기업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2024년까지 모든 시군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를 선포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 ‘2023 대화형 AI 챗봇 활용 도움자료’를 올해 2월 학교현장에 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홍성군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총 74건으로, 전체건수의 54%(40건)이 피서객이 증가하는 여름철(6~9월)에 집중돼 있다. 수난사고는 대부분 사고자의 무관심과 방심에서 발생하며, 단 한 번의 사고로도 생명을 잃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안전수칙에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입수 전 안전시설 및 안전요원 위치 파악 ▲사고발생 지역 혹은 입수가 금지된 지역에서 물놀이 금지 ▲음주 후 물놀이 절대 금지 등이 있다. 장문준 119구조구급센터장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소방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폭우 등 풍수해로 인한 재해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구 온난화 추세와 더불어 적도 부근 해수면 온도가 오르는 엘니뇨 발생으로 많은 양의 수증기가 한반도로 들어와 평년보다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폭우, 태풍 등 다양한 자연 재난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주요 행동 요령에는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 상황 수시 확인하기 ▲바람에 날아갈 위험 있는 지붕, 간판 등 사전결박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피하기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등 접근 금지 ▲폭우 시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무리한 외출 금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풍수해 대비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동 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태안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문화원이 지역사회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5명 이상의 회원으로 꾸려진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공연ㆍ전시 분야에서 1년 넘게 활동한 경우 공모에 응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연주회ㆍ작품 전시회ㆍ출판 기념회 등에 쓰이는 경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할 시 논산문화원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해당 게시글의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로 이뤄진다. 한편 논산문화원은 오는 11월 중,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가 화합할 수 있는 시간과 합동발표회 자리 등을 만들어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를 반영해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의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사회 전반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논산시가 지난 3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행사에서 백성현 시장이 1년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위대한 시민 여러분과 첫 1년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전에 가보지 않았던 길을 함께 용기 내어 걸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취임 후 가만히 들여다보니, 논산은 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었고 뚜렷한 돌파구가 마련되어있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제가 1년간 쉬지 않고 뛰며 얻은 가장 큰 성과라 하면 지역이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굵직굵직한 결과물들을 짚으며 “모든 것이 시민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논산을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신념에서 비롯했다”고 강조했다. 공직자들에게도 공을 돌린 백 시장은“모든 책임은 시장인 제가 지겠다는 일념으로 공직자들과 창의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며 앞으로도 전력질주하겠다는 각오를 알렸다. 참석 시민과의 즉문즉답도 이어졌다. 한 시민은 코로나19 이후 민생경제가 많이 어려운 가운데, 앞으로 시가 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오는 가을에 개최되는‘2023 대백제전’의 관람객 유치를 위해 (재)백제문화제재단 직원들이 연이은 현장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30일 재단 직원들은 공주시 충남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문철의 교통안전교육을 찾아 공직자와 시민 등 400여명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대백제전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요청했다. 충남 인재개발원을 찾아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등 교육을 수강하는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실을 일일이 돌며 대백제전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남은 기간 한 명이라도 체감할 수 있는 대면 홍보를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백제전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낙농 육우산업 육성을 위해서 육우품질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젖소의 새끼 중 젖을 짜는 용도로 활용할 수 없는 수송아지는 육우로 사육되는데 최근 경영비 상승과 육우 가격하락으로 사육 수요가 줄어 낙농가와 육우 사육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육우 사육농가의 사육 의지를 고취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육우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거세한 수컷 육우와 미경산 젖소 암소를 대상으로 육우 품질 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축산업 허가(또는 등록) 농가로 본인 소유로 12개월 이상 사육한 육우를 도축출하해 육우의 도체 등급 판정결과가 2등급 이상인 농가이다. 지원금은 등급별로 2등급 30만원, 1등급 40만원, 1+등급 이상은 50만원으로 차등지급한다. 예산액이 2천만원으로 한정된 만큼 범위 내에서 지원금액이 조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육우를 키워 출하해도 사료값을 제외하면 남는 것이 없어 육우사육농가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장려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육우사육농가의 경영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는 지난 3일 은산면 홍산리, 은산교 일원을 방문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기간 정체전선으로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올해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천 범람,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집중호우 발생 시 주민대피 기준 및 장소, 대피지원 방안 등을 포함하여 주민대피계획 전반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아울러, 장마철에 대비하여 하천변 적재된 방치폐기물, 농업부산물 수거와 수해복구 및 하천준설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군은 지난 6월중 장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184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여군관계자는“올해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대응 하겠으며, 군민들께서도 기상특보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일 소명수 부군수 주재로 축제 주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과와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주변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영업 근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축제장 바가지요금 등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동공원에서 개최하는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축제장 입점업체 공모 시 ▲음식가격 평가항목 반영 ▲음식가격 상한제 ▲제3자 위탁 금지 ▲가격표시제 모니터링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방안 ▲축제장 주변 사유지 내 이동상인의 불공정 영업에 대한 계도 및 행정제재 조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소명수 부군수는 “자칫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오랜기간 준비한 노력들이 허사가 되고 군의 이미지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며 “무엇보다 다시 오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입점업체들의 메뉴 가격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동상인들로 인해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계부서에서 능동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와 항저우 등을 방문해 중국 무역관련 및 기업 관계자들 만나 부여군의 잠재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투자유치에 나선다. 박 군수는 지난 3일 첫 일정으로 상해 무역전시관(kotra)을 방문해 수도권에 집약되는 R&D센터가 부여로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또 스마트팜 등 세계적 농업기술을 보유한 부여군에 농산업 관련 클러스터가 형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주문했다. 박 군수는 “부여는 아직 아무도 딛지 않은 태초의 땅과 같다”며 운을 뗀 뒤 “부여의 전체 인구 중 기업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5~6%에 불과하다”며 “기업을 소중한 새싹 키우듯 충분한 양분과 배양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상해 무역전시관 정영수 관장은 “아무래도 교통의 편리ㆍ접근성과 인력확보 문제로 수도권 등 대도시로 기업들이 집중되고 있지만 부여군에 농업관련 기업과 신소재 관련 기업이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4일 항저우로 이동해 중국 기업관계자들을 만나 본격 투자유치에 나선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