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편익시설 확충하기 위해 환경개선 및 시설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유림공원은 2007년 대전광역시와 계룡건설이 민간자본 투자계약을 통해 조성한 공원으로, 2014년부터 시에서 위임받아 유성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와 주차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전반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주차공간은 하천제방에 조성된 44면이 전부인 실정으로, 매년 유성국화전시회와 청소년나Be한마당 등 대규모 행사 시 주차공간 부족과 교통체증 등 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6월 대전광역시도시계획시설(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8월까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퍼걸러, 피크닉테이블,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개선하고, 공원과 하천제방 공간(3,100㎡)에 주차구역을 100면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환경개선 및 시설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유림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원 서비스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8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오은규 의원, 부의장에 김옥향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재적의원 11명중 6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오은규 의원은 6표를 득표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옥향 의원이 투표에서 6명의 지지를 얻어 선출됐다. 오은규 신임의장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료 의원님들과 협력하여 중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는 오는 9일 행정자치위원장·사회도시위원장·윤리특별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하고, 10일 의회운영위원장 선출 등을 끝으로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커리어 톡(TALK)’을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커리어 톡(TALK)’은 대전형 청년 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기업 인식개선 및 정보제공, 취업 성공 지원,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금・복지・근무 환경・기업 성장성 등이 우수하여 청년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청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사전 모집・선정하여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주), ㈜알테오젠, ㈜트위니 등 15개 청끌기업과 청년 구직자 150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의 인사책임자가 직접 현장에서 기업 채용정보, 직무내용 등을 설명했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여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받은 입사 지원서를 토대로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하여 입사 후보자를 선정한 후, 기업 탐방 및 기업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8일, 대덕구청과 새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일초등학교에 건립되는 학교복합시설(가칭 새일복합문화센터)은 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로 수영장·도서관·주차장·돌봄교실이 설치되어, 학생 이용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하여 원도심 지역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충규 대덕구청장, 송활섭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최재모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서영 새일초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사업비 분담과 추진방향, 운영방안 등을 상호 협의했다. 대전지역에는 금번 새일복합문화센터를 포함해 총 6개 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설치 또는 계획중으로 기성복지회관(준공 2008년), 대전호수초 학교복합시설(준공 2022년), 대전고 생활SOC 학교복합시설(설계중), 충남중 어린이․청소년 도서관(건축기획중), 문창공공도서관(건축기획중)을 지자체와 원활히 협력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장마 기간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시민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신속 대처를 주문했다. 대전시는 이날 내린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새벽부터 25개 부서 약 40명이 선제적 초기대응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여기에 관내 약 240개소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산사태 등 최악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약 530개소를 집중관리 중이다. 아직 인명피해 등 큰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번 주는 물론 다음 주까지 비 예보가 있어 운용 지역 확대를 위한 현장 관리 및 점검 등 부서별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상황 근무자는 대응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해 사전 점검 및 사후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라”며 “부서별 현장 대응 매뉴얼에 맞춰 위험 예정 지역 등의 현장 방문으로 수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 근현대건축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전수조사 완료에 따른 후속 세부 지침도 내렸다. 이 시장은“보존 2 에서 3등급 정도까지는 대책을 제대로 수립해 시 재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8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에게‘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실현을 위한 그 간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지난 2년간 대전교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앞으로 대전교육은 대전의 모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미래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2년간의 성과》 2022년 7월 제11대 설동호 교육감이 취임한 이래, 지난 2년간 대전교육은 ①'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②'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③'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④'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⑤'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의 5대 정책방향을 중점으로 대전교육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에서 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사랑의 삼계탕’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모범운전자회 대덕지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각각 닭 100마리를 마련해 총 20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조한경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평균온도가 상승하고 있어 취약계층들이 여름을 나는 것이 더 힘들어지고 있다”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해도 여름을 무탈하게 나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항상 대덕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주시는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덕구 슬로건(slogan)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의 역사, 문화, 관광, 환경, 맛집 기행 등의 주제로 대덕구에서만 누릴 수 있는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담은 1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대덕구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구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총 70만원) △최우수상 2명(총 80만원) △우수상 14명(총 280만원) △장려상 5명(총 50만원) △아차상 4명(총 20만원) 등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대덕구 공동체 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멋과 매력을 알리고, 지역 홍보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접근성이 좋고 친근한 짧은 영상을 통해 주민들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 및 우수사례에 대해 1차, 2차 평가를 거쳐 종합 부문 최우수 시·군·구 16곳을 최종 선정했다. 대덕구는 생애주기별 대상자와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 주도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작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략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종합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대덕구민들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 공공도서관(노은·원신흥·유성·진잠·구즉·구암·관평·전민)에서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학을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학기간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동화 속 레고 이야기 ▲책과 함께 하는 3D펜 ▲그림책과 디지털 드로잉 ▲여름방학 글쓰기 챌린지 ▲Fun Fun한 스크래치 코딩 ▲사이다: 사진으로 이어지는 수다 ▲예술이랑 방학나기 ▲낭독: 소리 내어 읽는 힘 ▲그림책 음악 융합 수업 ▲교과서 속 세계문화유산을 찾아라! ▲책 속에서 발견한 나 “내가 누구게?”▲색다른 지구환경 이야기 ▲나도 성우! 애니메이션 더빙 교실 ▲자신있게 똑똑하게 말하기! 뉴스 제작수업 ▲영어야 놀자!: 영어 그림책과 친해지기 ▲풍덩! 영어 그림책 속으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7월 10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하반기 소규모 노후 건축물 무료 안전점검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구는 관내 건축물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많아 해당 건축물의 구조안전, 화재안전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민간전문가 및 건축과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3층 이하, 연면적 1,000㎡이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 균열, 누수, 부식, 기울기, 변형상태 등이며, 또한 최근 노후 건축물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전기분야 안전점검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건축과 방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종 대상지는 접수 완료 후 중구 구조전문위원회 자문결과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지는 건축사 등 전문가가 현장 방문을 통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 해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공동주택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 방지 등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문화동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3단지를 제16호 금연아파트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해당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구는 센트럴파크 3단지 아파트 단지 내에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게시하고 주민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1일부터 공동주택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간접 흡연 피해를 예방하여 더욱 건강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