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원택 국회의원,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새만금 주요사업에 대해 새만금 기본계획(mp) 반영 등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정 시장은 새만금 사업의 조기 개발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심포배수지 신설을 건의했다. 새만금 제2산단 조성으로 당초 2040년 개발예정이던 배후도시용지가 2030년으로 앞당겨지고 산업단지 확대로 용수 수요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에 재수립되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심포배수지 신설이 반영돼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심포배수지가 신실되면 기존 옥구배수지와 함께 양방향 급수체계가 구축돼 재난 및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새만금지역 기반시설 조기 설치로 민간투자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음을 적극 설명했다. 또한, 새만금신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신항 부두 배후부지를 재정사업으로 전환하고, 수로 매립을 통해 협소한 배후부지 확장이 필요함도 건의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2025 A FARM SHOW’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정책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025 A FARM SHOW’박람회에서 김제시가 우수 지자체 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동아일보 주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aT센터 제1·2전시관을 활용해, 농업의 발전과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창업농업 분야를 소개하고,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맞춤형 컨설팅을 바탕으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중점을 뒀다. 시는‘농촌에서 희망을, 농업으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1:1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통해 김제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과 실제 성공 사례들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나섰다. 또한, 부스 한편에서 김제의 대표 특산물인 지평선 쌀과 가공식품, 협의회 회원들의 동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원 빈발 부서 등 민원담당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김제시 특이(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시민상담관 신동택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최근 증가하는 악성·반복민원으로부터 공직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 방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특이·악성민원의 유형과 사례, 공무원의 안전보호와 증거 확보 요령, 민원 대응시 심리적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실제 상담 조정 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제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무교육 위주로 구성됐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악성 민원으로 인한 부담을 덜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정한 민원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해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부서 지정, 전화민원 전수녹음 적용, 바디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대한철물건재가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50만 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철물건재는 지난 8년간 장애인종합복지관에도 매월 1만 원씩 정기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한부모가정을 직접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한부모가정 2세대에 매월 20만 원씩 전달되어,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성금은 한국나눔연맹을 통해 김제시 천사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지역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 노인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최문형 대표는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기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지역사회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더 많이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철물건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제시도 복지안전망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새정부가 편성한 2026년 예산안이 3일 국회로 제출된 가운데, 김제시(시장 정성주) 주요 사업도 신규사업 163억원, 계속사업 6,145억원 등 총 6,308억원이 반영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85억원),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15.7억원),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 정비(3억원), ▲김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4억원) 등이 반영돼 현안 해결과 지역 성장을 위한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계속사업으로는 ▲지평선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35억원), 우분 연료화 시설 설치(47억원), ▲내수면 창업 지원 비즈니스센터 건립(59억원),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101억원) 등이 반영됨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며, 여기에 차후 새만금 미확정 사업 등이 더해질 경우 2026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더욱 확대되어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예산 편성 초기부터 전북도 및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중앙부처·기획재정부 일제 출장, 기획재정부 제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계속되고 있다. 3일 성하종합건설에서 500만원, 부송건설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창군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했다. 성하종합건설 박영철 회장은 “지역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부송건설 고양규 대표는“저 역시 고창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 속에서 성장했다.”라며 “지역 후배들이 꿈을 이어가고,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달 27일 고창군에서 열린 고창 포럼에서 강연을 진행한 오종남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역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강연 직후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투명하게 관리하여 학생들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 기획단 간담회’를 열고, 다가오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과 지역 청년단체 활동가로 구성된 기획단이 참석해, 행사 전반의 운영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을 함께 구상했다. 기획단은 ▲기념식 구성 ▲청년 창업가 성과 공유회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버스킹 공연·체험부스 기획 ▲홍보 전략과 참여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기획단 위원들은 행사의 주체로서 “청년의 날이 청년 스스로의 주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또한 청년과 행정,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청년 친화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 고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9월27일 개최될 예정으로, 기념식과 시상식, 창업가 발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청년들과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의 날 행사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일 저녁 실내체육관에서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결단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과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9월12~14일 고창군 일원에서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3일간 펼쳐지며, 고창군체육회는 37개 종목에 선수 582명, 감독·코치 등 211명 총 793명이 출전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회를 위해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려 준비하고 있는 고창군체육회와 선수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참가선수단 모두가 5만 고창군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의회는 3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남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완주-전주 행정통합 불권고 및 추진절차 전면 중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완주군민의 압도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북자치도와 전주시가 일방적으로 추진 중인 행정통합 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 절차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남용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완주군민의 뜻을 무시한 통합 논의 지속 ▲군정 안정성 및 행정력 낭비 ▲주민 간 갈등과 사회적 분열 심화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통합 불권고 결정을 촉구하고, 전북자치도와 전주시에 절차 중단과 군민 사과를 요구하며, 정부에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완주군과 전주시 간 행정통합 논의는 이미 1997년, 2009년, 2013년 세 차례 추진됐으나, 모두 완주군민의 압도적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완주군민의 약 71%가 통합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찬성 측 단체 조사에서도 66%가 반대 의견을 보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의회가 3일 제29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의식 의장은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란과 관련해 “군민의 압도적인 반대 여론이 이미 수차례 확인됐다”며 “이제는 행정안전부의 결단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완주전주 행정통합은 군민의 뜻을 무시한 채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민주주의 후퇴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며 “지난 30년 동안 완주를 괴롭혀온 행정통합 논란을 반드시 종식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군민 의사를 재차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2024년 1월 전북일보-KBS 조사에서는 55%가 반대, 같은 해 8월 통합추진위 조사에서는 66%가 반대, 2025년 7월 케이저널 조사에서는 65%가 반대, 8월 완주신문 조사에서는 71%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어느 조사에서도 통합 찬성이 반대를 앞선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하고, 그간의 완주에 성과를 짚으며 “인구가 지난해 10만 명을 넘어섰고, 수소특화 국가산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오는 5일과 6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2025 정읍 문화로 대동’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학의 대동정신을 현대적 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역사적 자산을 문화예술로 풀어내 정읍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5일에는 정읍 홍보대사이자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인 가수 박창근이 특별 무료공연을 펼친다. 2시간 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지역 가수의 무대도 이어져 다채로움을 더한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정읍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 예술인 6팀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초대가수 요요미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문화로 대동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특히 정읍 홍보대사 박창근의 특별 무료공연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행정혁신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부안군 행정혁신을 위한 전 직원 AI&GPT 교육의 2차 과정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교육과 특강은 실무 중심의 실습 위주로 운영돼 보고서 작성, 민원 응대, 회의자료 준비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GPT 활용 능력을 높이며 공직사회의 디지털 혁신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2차 교육 또한 이러한 성과를 한 단계 확산·심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부서별 행정 실무적용 사례, 정책 기획 및 홍보 활용법, 군민 맞춤형 서비스 혁신 방안 등을 다루며 직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을 강화해 운영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GPT 교육은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니라 행정의 효율성과 군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혁신의 도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 전 직원이 AI 역량을 갖춘 스마트 공직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활 현장에 바로 닿는 맞춤형 행정을 통해 더 빠르고 세심하게 군민의 요구에 대응하고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