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광복 제79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3일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79주년 광복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으로 개최되며, 공연주제는 그날의 현장 속에서 생동감 있는 광복의 기쁨을 표현하고자 ‘그 뜨거운 함성’으로 정했다. 창원시향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김건 지휘 아래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가하고 소프라노 한경미, 테너 이범주가 협연한다. 사회는 정희정 KNN 아나운서가 맡는다. 특히 이 공연 특별손님으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광복회 회원 40여명을 초청하여 광복 79주년 기념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 공연 시작은 오상아 안무자의 지도로 시립무용단의 태평을 염원하는 춤인 “태평희원무”로 화려한 막을 올린 후 김건 지휘자의 지휘로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이 함께 베르디 오페라 '돈 카를로' 중 “기쁨의 날이 밝았네” 와 “대장간의 합창”을 연주한다. 이어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새야새야 파랑새야”와 각 지역 아리랑으로 구성된 “아리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4박 5일간 글로벌 리더 육성 2024년 부안군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관내 초‧중학교 및 개별 신청을 통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1학년까지 총 50여명을 선발하여 실시한 이번 영어 캠프는 기존 틀에 박힌 영어 수업방식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맞는 영어표현, 다양한 장소에서 상황에 대한 역할극 등을 통한 수업방식으로 참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부안군과 서울 소재 민병철 어학원이 준비 및 진행을 통해 오전, 오후에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 수업, 저녁에는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수련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재밌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제공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부안 발전의 원동력이 될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 또 친구들과 함께 4박 5일간 같이 지내면서 이번 캠프가 단순한 영어 캠프가 아니라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영어 캠프가 됐으면 한다.”라고 학생들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3일 장수군에서 진행된 ‘2024 쿨밸리트레일레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트레일레이스에는 총 461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중국, 미국의 해외 선수 3명도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17.7K 단일종목 대회로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해 장수종합경기장 → 동촌리고분군 → 장수 논개활공장 → 사두봉 → 방화동 자연휴양림 → 덕산계곡 장안산 생태탐방길 → 장안산군립공원 입구 → 방화동 숲속의 집 코스로 진행됐으며 안정적인 대회 진행을 위한 장수경찰서와 장수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문은 1위 이형모 선수(1시간47분10초), 2위 목승훈 선수(1시간59분26초), 3위 박종관 선수(1시간59분39초), 여자부문은 1위 김해주 선수(2시간14분59초), 2위 이새별 선수(2시간19분1초), 3위 강시은 선수(2시간27분31초)가 입상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루어졌다. 메인 후원사인 알트라에서는 트레일러닝화 시착·대여 행사를 진행해 당일 대회에서 트레일러닝화를 직접 신고 뛰어볼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운영될 5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이번 김제지평선축제는 농경문화 축제의 고유명사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보이는 동시에,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낮부터 밤까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 온종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 체험과 더불어 최근 트랜드를 반영해 재해석한 김제지평선축제만의 독자적인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또, 축제 기간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시내권에서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맛보자고 컴페티션을 통해 관내 음식점 9개소를 축제 대표 맛집으로 선정해 벽골제 내 지역특화 음식부스에 입점할 수 있도록 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에서 열리는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통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것”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축제‘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전체 165만 1943명이 방문했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8만 2598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료체험 입장객은 3만 99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어려운 기후 여건에서 얻어낸 고무적인 성과다. 이번 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은 축제 프로그램이 단순 공연, 먹거리 홍보에만 치중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매회 거듭났던 것이 한몫했다. 이번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내 체험존을 집중배치하여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등을 통합 구성하여 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을 제공했다. 또한, 머드흠뻑존을 신설해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고, 축제장 곳곳에 소나무 쉼터 조성 및 대형 차양시설을 설치해 체험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포세이돈워터뮤직페스티벌 △2024 K-힙합페스티벌 △20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상주시 모동면과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은 8월 3일 10시, 모동면 수봉리 백화산 입구에서 ‘제15회 백화산 진산제’를 개최했다. 백화산 진산제는 매년 각종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면 지역의 역사와 함께 10년 이상 이어졌으나,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한 기원제만을 진행하였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진산제에서 헌관(獻官)이 되어 주민의 안녕과 모동면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황우하 백사모 회장은 “백화산은 신라의 백제 정벌과 몽고 항쟁의 역사가 고스란히 묻혀있는 장소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휴양이 함께 할 뿐 아니라 상주시의 군사적 역사가 함께하는 뜻깊은 공간이다. 이번 진산제를 계기로 모동면민이 더욱 단합할 수 있도록 백사모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이번 백화산 진산제에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들과 백화산의 역사를 지켜주신 백사모 회원들께도 감사드리며, 모동면에서도 우리 지역의 자랑인 백화산의 호국 정신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이와 같은 역사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시사교양 작가 출신 정재홍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박해영 작가,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우정 작가, 예능 '무릎팍 도사'의 최대웅 작가, '복면가왕'의 박원우 작가를 만나 방송영상콘텐츠 산업계 창작자 권리 보호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작가 등 창작자에 정당한 권리 보상과 공정한 계약체결 환경 필요,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작가 등 창작자들의 권리가 온전히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당한 권리 보상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뉴미디어 분야에서 작가들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작가들이 불합리한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관행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창작자의 정당한 보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해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영상물 보상 상생협의체’를 운영하고 있고, 이를 통해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4 꿀잼워터파크‘ 휴장일에 장애인 본인 및 가족 만을 위한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워터파크 장애인초청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근거리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맘편히 놀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하는 등 참석자 만족도가 높아 구는 올해도 워터파크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구 대표 여름철 사업인 ‘노원워터파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에 9000㎡ 규모로 야외수영장(3개조), 유수풀, 에어슬라이드(2조), 핸들보트(10조)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워터슬라이드(물썰매)’를 작년보다 20m 연장한 100m 길이로 조성해 한층 높아진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월요일 휴장일에 장애인 초청 가족만을 위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했다. 구와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받은 노원구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및 기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청 직원과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철저한 안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6월 ㈜SR×㈜대저페리와 울릉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여객선터미널(도동항)에서‘울릉역’안내사인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남한권 군수, 이상식 의장, 이종국 ㈜SR 대표이사, 송예현 ㈜대저페리 대표이사, 지역민 등이 함께했다. 울릉여객선터미널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울릉역’안내사인을 설치하여 포토 스팟으로 이용 예정이다. 이번 제막식을 계기로 SRT와 대저페리를 연계하여 울릉도 여행 할인과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SRT와 연계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배를 타고 최단 시간으로 울릉도를 갈 수 있어 관광객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일일생활권’ 시대의 막이 열렸으며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과 행복을 선사하고 관광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릉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이자 경상북도 대표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5일 개막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태고의 신비 꿈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이라는 주제에 이어“에메랄드 빛 울릉도, 힐링과 낭만”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인과 가족은 물론 혼자여도 좋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공연을 준비했다. 개막 첫날인 5일에는 천부해양공원에서 열린 오징어 맨손잡기 행사는 올해도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김범룡, 한혜진, 양혜승, 전미경, 강민주, 정혜린 등 인기 가수가 펼치는 아이넷TV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열렸다. 6일에는 바다 미꾸라지 잡기와 몽돌쌓기, 오징어 OX게임, 전통뗏목퍼레이드, 워터플라이보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대 행사가 열리고, 가수 지원이와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오징어 콘서트가 피맥 파티와 함께 열려 여름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예정이다. 단순히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이번 축제는 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기원 프로젝트로 ‘원기충전! 행복충전!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 주체가 되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단체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어르신들을 위해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이제는 베테랑이 된 협의체 위원들은 매우 익숙한 손길로 삼계탕을 조리하고 얼갈이김치를 담갔다. 이틀간 작업을 하면서 무더위에 힘들고 지칠 법도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삼계탕과 얼갈이김치 170인분이 만들어졌다. 완성된 음식은 관내 경로당 4개소와 홀몸 어르신 가구로 전달됐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매우 기뻐하며 감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푹푹 찌는 날씨에 불 앞에서 일하려니 너무 덥고 힘들지만,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순간에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뿌듯함을 느낀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긴 무더위 속 지치고 힘든 시기에 땀 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북 울릉의 전략 축제로 자리 잡은 해변가요제가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한 여름밤의 잊지 못할 추억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회단체 울릉청년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35회째를 맞아 지난 2일, 3일 양일간 저동항 야외특설무대서 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경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무제한 노래경연’ 참가자들이 본선에 오르기 위해 저마다 열창으로 사투를 벌이는 모습과 여름 밤 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는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기에 충분했다. 김진학 울릉청년단장은 “무더운 여름 지역주민들과 울릉도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청년단은 앞으로도 끝없이 도전해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35회를 맞는 울릉 해변가요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함께 해주는 청년단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6돌을 맞은 사회단체 울릉청년단은 전·현직 단원 등 80여명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