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장애인스포츠의 활성화와 지역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파크골프 대회가 열린다. 군은 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태안군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에서 ‘2023 태안군수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군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동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6부문(PGI, PGW, PGST1, PGST2, PGST3, PGST4) 장애 분류 등급을 받은 장애인이 참가 자격을 얻으며, 6월 참가자 모집 결과 총 240여 명이 신청을 마쳤다. 도내 14개 시·군을 비롯해 전국 28개 지자체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한다. 경기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개인전) 및 18홀 포섬플레이(단체전)으로 치러진다. 개인전 남녀 5개 부문 각 1~3위와 단체전 1~5위를 선정해 시상하며, 우승자에게는 각 20만 원(단체전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군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선수·임원·운영요원·관중을 위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의 대표 여름 축제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오는 7월 8일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 모래조각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생태관광 축제로,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조각 경연을 비롯해 모래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2015년 이후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치러지다 올해부터는 개최지 공모를 통해 무대를 옮겨 연포 해수욕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8일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끼 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흥을 돋운다. 이어 대학 10팀과 일반 30팀 등 총 40팀 300여 명의 참가자가 모래조각 경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높이 6m, 폭 6m의 대형 모래언덕을 활용한 모래 미끄럼틀도 운영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모래조각 뿐만 아니라 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태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희망저축계좌Ⅰ과 Ⅱ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활동을 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정부지원금 3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 활동 지속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최대 50만 원까지) △만기 후 6개월 이내 생계‧의료 급여 탈수급 등이다. 모두 충족한 사람은 3년 만기 후 본인 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천 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이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최대 50만 원까지)하면 월 정부지원금 10만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 활동 지속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10시간의 교육 및 사례관리상담 이수 조건을 충족하면 3년 만기 후 근로장려금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포함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일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2023년 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장애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평생교육 강사, 일반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1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소장 김두영)를 통해 진행된다. 교육은 ▲장애인 및 평생교육의 이해 ▲장애유형별 이해 및 교육적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 ▲교양강좌(삶을 디자인하는 스마트폰 사진, 대중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 등으로 진행되며, 수강료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수강생들은 수료(80% 이상 출석) 시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의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종신 평생교육과장은“지역 내 전문 교육 인력을 확보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에서 개최되는 서산6마늘축제 기간 중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에 필요한 비용을 1인당 연간 11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축제 기간 중 행사장 내 각종 농산물, 식음료, 공예체험장 등 16곳을 가맹점으로 등록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이용자들은 축제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를 찾아 편리하게 이용하면 되며, 일부 농특산품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는 축제기간동안 결제가 이루어지고 축제가 끝난 후 배송이 될 예정이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서산6쪽마늘 축제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확대했다”라며 “서산6쪽마늘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지역 농산물도 체험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4개, 은 4개, 동 3개의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장애인부를 포함해 전 부문이 동시 개최되는 국내 5대 메이저 대회로, 390개 팀에서 3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대회 첫날인 27일부터 메달 4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0m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박성현‧강준기‧김기원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박성현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 획득한 금메달은 23년 만에 남자 소총 단체전을 구성한 이래로 처음 차지한 것으로, 지난 3월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동메달에 그치지 않고 선수들의 실력을 입증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시는 기존 남자 소총 선수 1명과 함께 남자 소총 선수 2명을 2023년에 신규 영입하며 2000년 이후 23년 만에 남자 소총 단체전을 구성한 바 있다. 같은 날 50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는 방재현‧소승섭‧최보람 선수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충남 서산시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장과 성연면 여름 테마파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시는 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장 바닥을 새롭게 교체하고, 이용객들의 휴게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몽골 텐트 34개 동을 설치했다. 시는 야외 물놀이장 이용객들에게 돗자리와 모자를 대여해 주고 주말 이벤트로 물총놀이도 함께 운영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여름 테마파크는 지난해 겨울 서산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겨울 테마파크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열린다. 여름 테마파크는 22일에 개장해 내달 2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야외 물놀이장과 같다. 여름 테마파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용요금은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성인은 2,000원을 받는다. 여름 테마파크는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유수풀, 조립식 수영장, 에어슬라이드 등을 운영한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완섭 서산시장의 민선8기 ‘서산호’가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보다 속도를 낼 전망이다. 충남 서산시는 110개의 공약사항에 대해 그동안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문제점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2023년 2분기 기준 11건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2분기에 새로 완료된 공약사항은 5건으로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비롯해 중학생 국내외 역사 문화탐방 지원, 우수고 육성, 대학입시상담센터 입시컨설팅 전문화, 재난대응 및 주요행사에 따른 특별휴가제 확대 시행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총 100건의 공약사항 가운데 11건을 완료해 10%의 완료율을 보이며 공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시가 추진 중인 나머지 99건의 공약사항 가운데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으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를 통한 지역산업 특화 인재 양성 ▲서산공항 재기획 용역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비타당성 대응을 위한 전 국민 대상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걱정없는 복지도시를 앞당기기 위해 국가유공자 보훈수당의 단계적 인상도 추진 중이다. 임기 중 100% 인상을 목표로 현재까지 당초 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와 중국 상하이시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기술인 수소산업 육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도는 3일 상하이시 가정구 수소항(산업단지)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 치이어펑 수소항 총경리,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테크노파크와 상하이안정수소에너지과학기술그룹유한공사간 수소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오전 김태흠 지사와 궁정 상하이시장이 간담회를 통해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추진됐다. 양 기관은 수소에너지 기술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련 기업 및 기술인력 교류와 수소산업의 핵심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도는 상호 교류가 확대되면 수소에너지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적용을 이끌어 내며,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소산업 관련 상하이시는 2019년 자딩구에 연료전지 자동차, 연료전지 시스템, 파워 스택, 수소 선박, 양극판, 공기 압축기, 수소 순환 시스템, 수소 충전소, 테스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외자유치 등을 위해 중국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적인 스마트폴 기업으로부터 1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도는 중국 순방 7일차인 3일 상하이 홍교온덕무호텔에서 김 지사와 황샤오용 앰버 스트럭쳐 대표, 오성환 당진시장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앰버 스트럭쳐는 당진 송산 2-1 외국인투자지역 내 3만 3536.2㎡ 부지에 스마트폴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스마트폴은 신호등, 가로등, 보안등 기둥에 와이파이, 사물인터넷,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시설이다. 엠버 스트럭쳐는 앞으로 5년 이내에 외국인 투자금액 10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230억원을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엠버 스트럭쳐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당진시는 엠버 스트럭쳐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공장 건설에 따른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약 50명이다. 2013년에 설립한 앰버 스트럭쳐는 중국 1위, 세계 3위의 스마트폴 제조 회사로, 본사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으며, 중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중국 내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2023 대백제전 등 도내 메가 이벤트에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도는 3일 상하이 홍챠오원더무 호텔에서 ‘충남 관광 설명회’를 열고, 충남 대표 축제를 비롯해 사계절 여행 상품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방문 7일차 일정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김태흠 지사는 궈리쥐안 상하이시 관광협회장, 여행사 대표 및 언론 관계자들에게 직접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며 설명회를 이끌었다. 행사는 대백제전 및 보령머드축제, 천안 케이(K)-컬쳐박람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소개, 식전공연, 개회식, 충남 관광 홍보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식전공연에서는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연수생들의 케이(K)팝공연으로 충남관광홍보의 서막을 알렸다. 홍보 영상은 백제의 숨결이 깃든 전통문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대백제전과 금산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등 충남의 명소와 다채로운 축제 장면을 담아 현지인의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백제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한 충남이 중국 관광객을 모시고, 백제의 혼을 되살리며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대백제전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7월 3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천안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에 대해 간담회를 열고, 가맹점 제한 지침에 직접적 이해당사자, 천안시청 소관부서 등과 현 상황을 공유하고 대안 마련에 나섰다. 김철환 경제산업위원장은 “행안부의 개정 취지와 달리 천안사랑카드의 소비규모가 위축 될 것”이라며 “지역화폐 사용처를 연매출 30억 이하로 제한하면 농민들 판로제약 등 지역경제가 위축될 수 있고 나아가 지역화폐 무용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개정된 지침 시행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30억 이하 가맹점 제한 지침에 따라 7월 20일 650여곳의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예정 ”이라며 “상반기 내 시행하라는 지침에도 불구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고 혼란을 막기 위해 늦게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매출 30억 이상 가맹점은 천안사랑카드 가맹점 29,154개소 가맹점 가운데 2%를 상회하는데 반해, 이들의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은 전체 천안사랑카드 이용액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방기홍 상임회장은 “지역소득 역외 유출 1위가 충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