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사천시청여자농구단이 전국체전에 출전하며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구단대표 박동식 시장)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사직체육관, 벡스코 등지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3만여 명의 선수들이 50개 종목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지난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전술 훈련과 팀워크 강화에 집중하며, 막바지까지 조직력 점검에 매진하고 있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감독 1명과 선수 11명으로 구성된 실업팀이다. 올해 제8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특히, 고리미 선수가 10월 31일까지 사천시청 소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군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군 소속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 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25조(작업환경측정)에 따라 유기화합물, 금속류, 산 및 알칼리류, 금속가공유,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작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예비조사 후 법정 표본조사 인원을 대상으로 개인 시료 채취 방법을 통해 측정이 이뤄진다. 군은 노동부 지정 전문 작업환경측정 기관에 위탁해 반기 1회 이상 측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환경정책과 등 12개 부서 34개 작업장 70명 현업 근로자를 표본 대상으로 측정을 진행했다. 군은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근로자에게 알리고,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장에 대해서는 전문 기관의 지도와 권고에 따라 작업공정 및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수건강진단 해당 물질을 사용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작업환경측정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 소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6일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제2호 투자기업인 ㈜구포국수방울이의 공장 건립 공사가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6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1만 2892.562㎡(3900평) 부지에 국수 공장을 세운다. 공장이 완공되면 최대 29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약 200억원의 연간 매출이 전망된다. 또 진공반죽 기술을 활용해 반죽의 숙성 시간을 줄이고 일반 국수보다 더욱 찰지고 쫄깃한 식감의 국수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최장 길이의 건조장을 설치해 저온에서 장시간 천천히 건조해 최고 10년 내 연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소비자 맞춤형 국수 제품 개발과 떡국, 생칼국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 이와 함께 산청의 청정 농특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해 제품을 생산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 허영준 ㈜구포국수방울이 대표는 “구포국수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생산 방식으로 내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각 기관의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10월 22일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준비 및 안전관리를 위해 10월 20일 09시부터 10월 22일 18시까지 문화센터 내 일부 주차장 내 주차가 금지되며, 훈련 당일에는 문화센터 일원에 차량 통행도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이번 훈련은 남해군을 비롯해 남해소방서, 남해경찰서, 남해병원, 한국전력공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7개 기관 및 단체 220여 명이 참여한다. 남해군 의용소방대가 심폐소생술(CPR) 퍼포먼스를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된다. 이어 전기차 충전소 화재를 시작으로 공연장으로 가정된 남해문화센터 건물의 부분붕괴와 지반침하(싱크홀) 발생으로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하여,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통합·연계한 이원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남해초등학교 자치회와 남해군 노인회의 참관을 비롯하여 의용소방대·적십자봉사회·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가 직접 환자이송과 주민대피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15일 동남해농협이 미조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쉼터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조면은 남해군의 대표적인 항구 지역으로, 특히 외국인 선원들이 많이 왕래하고 있으나 적절한 쉼터가 없어 휴게시설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동남해농협은 비어 있는 건물을 활용하여 외국인 근로자 쉼터를 조성하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쉼터 내 집기 등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제반 홍보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동남해농협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인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에서 농수산업 등의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생활하며 우리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많이 가져갈 수 있는 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천시는 사천체육관에서 열린 ‘기억송송 작은음악회와 함께하는 도전! 치매골든벨’ 행사가 200여 명의 어르신 참여하면서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찼다고 16일 밝혔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와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단연 ‘도전! 치매골든벨’이었다. 색색의 야구모자를 쓴 어르신들이 OX 부채를 들고 퀴즈에 참여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치매 상식이 흥미로운 퀴즈쇼로 재탄생하면서, 참가자들은 환호와 격려 속에 ‘치매는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함께 나눴다. 특히, 박동식 시장이 직접 200여 명의 어르신과 함께 ‘9988(99세까지 팔팔하게)’ 만보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 전원이 “99세까지 88하게, 내 다리로 걷자!”는 구호를 외치며 만보기를 흔드는 장면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향한 지역사회의 염원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전통시장에서 ‘10월 군민 행복토크’를 개최하고 추석 연휴 이후 군민과의 첫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행복토크는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현장형 소통 행사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크에서는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추가 사방공사 필요성 △지방도 노후화에 따른 아스콘 포장 개선 요청 △반려동물 휴식 공간 마련에 대한 제안 등 군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민원이 활발히 제기됐다. 특히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4일간 열린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토크에 참석한 주민들은 행사장 주차 공간 부족, 먹거리 부스 추가 확보 필요성 등을 지적하며, 내년도 행사 질 향상을 위한 보완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행사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보다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천시는 10월 16일 사천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세외수입 부과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 체납관리, 과태료 관리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업무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질문과 답변 시간을 충분히 갖는 등 실용적인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시장은 “세외수입은 시의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개별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천시는 10월 16일부터 급속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활용 디지털교육’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3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2일 11일까지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실생활 속에서 키오스크 사용 등을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남도에서 사업 중인 디지털 배움터와의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 활용법 △유튜브 시청 및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스마트폰 건강관리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종료 후에도 디지털나눔터의 ‘찾아가는 에듀버스’가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복습과 개별 맞춤 지도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디지털 환경이 일상으로 확산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천시는 ‘2025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경상남도 가축방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수의사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가 각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주요 가축방역정책 추진 성과를 정성적·정량적 기준으로 종합 심사한 결과다. 사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선제 차단, 럼피스킨 예방백신 신속 접종, 가축 무료 순회진료 등 차별화된 방역정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과 현장 중심의 방역행정을 통해 효율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전염병 차단을 위한 맞춤형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축산농가와 관련 기관들의 협조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축산단체, 사천축협, 수의사회와 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해군 연실연구회(대표의원 장행복)가 14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최종보고회 열고, 올해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해군 해양관광의 특성과 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 지역 실정에 맞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장행복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 군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진은 ‘머무르고 느끼는 감성 섬 남해, 자연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해양문화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비전 아래 5가지 추진 전략을 제안했다. 추진 전략은 남해형 해양 힐링 브랜드 정립 △체류형 해양문화·웰니스 관광 확산 △로컬 참여 기반의 지역 상생 관광체계 구축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해양관광 서비스 고도화 등이다. 이와 관련, 의원들은 제안된 사업들의 사업비·법적 근거·기대효과를 검토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이어지려면 집행부와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2025년 창원특례시 공무원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창원특례시 노사 대표 및 각 부서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직원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문가 특강 시간에는 △ '공직자를 위한 생성형 AI 실무 활용과 미래 역량'을 주제로,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실제 업무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 '나와 내 가족의 삶을 지키는 공적연금 바로알기' 시간에는 복잡한 연금 제도를 명쾌하게 해설하고, 재직자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향후 제도개선 방향을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손민배 창원특례시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AI 활용 교육과 연금 설명회처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 보호는 물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