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방화복 등 소방장비에 남아 있는 유해물질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소방세정티슈를 기증받아 현장에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대부분은 독성이 있는 유해 화학물질로, 피부에 쉽게 부착되고 빠르게 체내로 흡수돼 암이나 희귀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현장 소방대원들은 언제 발생할지 모를 출동에 대비, 피부와 방화복 등 소방장비에 남아 있는 오염물질을 고압의 물이나 일반 물티슈를 이용해 닦아내는 수준에 머물렀다. 이번 소방세정티슈는 물티슈처럼 사용 방법이 간편하면서도 중금속 98.9%를 닦아내는 등 유해물질 제거 효과가 탁월한 제품으로, ‘불스원’이 국립소방연구원에서 이전받은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해 지난 4월 상용화했다. 현장에 보급한 소방세정티슈는 베스티안재단과 불스원이 도 소방본부에 기탁한 1만 점을 활용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연상 본부장과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 이금영 불스원 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세정티슈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김연상 본부장은 새롭게 개발된 소방세정티슈를 충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다음해 오디뽕나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늦어도 이달 상순까지는 전정(가지치기)을 완료하고 병해충 방제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에 따르면, 오디뽕나무의 전정 시기가 늦어지면 새순이 1m 미만으로 자라게 돼 안전한 월동이 어려워지고 유효 가지 확보가 미흡해 생산량이 떨어지게 된다. 유효 가지 확보 및 생육 촉진을 위해서는 과다한 질소비료 사용을 자제하고 유기물이 풍부한 퇴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올해 자란 새 가지에서 오디가 열리는 특성을 고려할 때 새순 확보 및 건전한 생육을 위해서는 전정 후 병해충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최문태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 곤충잠업팀장은 “오디뽕나무 전정과 병해충 방제는 시기에 맞춰 병행해야 한다”라며 “안정적인 오디 생산을 위해서는 응애류와 깍지벌레, 톱니무늬애매미충 등 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뽕나무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의 대발생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흰불나방은 잡식성으로 침엽수를 제외한 모든 활엽수를 가해하며, 1화기(6∼7월) 피해는 심하지 않으나 2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올해로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충남도와 중국 쓰촨성이 앞으로 동반자적 미래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기로 다짐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청두시 금강호텔 홍빈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톈샹리 쓰촨성 정치협상회 주석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기념식에서 향후 환경보호, 스포츠, 문화, 교육, 투자통상, 유교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약속하며, 지금까지의 관계를 넘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환경 분야는 대기, 수질(지하수 포함), 토양 등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학술 활동을 전개하며, 학술 세미나 초청, 공동 학술 연구 및 전문 분석 역량 향상 등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는 환경 분야 협력을 위해 오는 10월 열리는 탈석탄국제컨퍼런스에 ‘언더2연합’ 회원인 쓰촨성을 초청할 계획이다. 스포츠 분야는 다음 달부터 도와 쓰촨성 청두시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간 학술 및 인적교류에 나서고, 8월에는 쓰촨성에서 도내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배드민턴 경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양 지역 스포츠인들의 경기력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30일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경관조명 점등식이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부여군수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본격적인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경관조명과 편의시설은 7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석환 前 홍성군수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지방자치 대상(大賞)에서 지방행정 분야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석환 전 군수는 홍성군 최초 3선 군수로 지역 발전을 견인했고, 특히 주요 공적으로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서명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하여 혁신도시 지정의 결과를 얻어 균형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것과 전국 최초 민간 주도 청사 이전 추진으로 새로운 행정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김석환 전 군수는 수상소감에서 “현직으로 재임 시 지방자치 대상 수상자를 보며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홍성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땀 흘린 공로를 이 상으로 되돌려 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한 명으로 홍성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방자치대상은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1명이 수상했고,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엄격하게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매우 공정하고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 휴양지 대천해수욕장이 7월 1일 드디어 개장했다. 올해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시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센터를 운영하며, 소방서, 해양구조협회, 핀수영협회, 안전요원 등 1일 122명을 투입해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개장 기간 1일 2회 해수욕장 클린업 타임을 운영하고 해수욕장 환경정비, 공중화장실 관리 등 근무 인원을 투입해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머드광장 앞 해변에서 야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7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10일간 야간 개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도 열린다. 이 밖에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관리특별팀을 구성해 저울류 불량, 비양심적 판매행위,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상인회 및 수산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서비스 교육은 물론 부당요금 이동신고센터도 운영한다. 특히 7월 1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일 예산꿈빛학교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등 250여 명이 함께하는 ‘2023 충남장애학생e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3 충남장애학생e페스티벌’은 장애 학생들이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정보화 능력을 함양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개발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 두 개 영역으로 나뉘어 특수학교(급)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114명이 참가했다.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터틀) ▲스마트검색 ▲소프트웨어코딩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 등 7개 종목이며, ‘e스포츠대회’ 는 ▲클래시 로얄 ▲모두의 마블 ▲키넥트스포츠 육상 등 5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9월 5일부터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e페스티벌에 충남대표로 출전해 17개 시·도 참가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학생들이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넓은 시야를 가지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시민홀에서 민은기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을 열었다. 민은기 교수는 이날 ‘음악하는 인간, 호모 무지쿠스‘를 주제로 금관 5중주 ’브라스시티‘ 프로 연주팀과 함께 강연에 나서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민 교수는 인간은 왜 음악을 하는가를 설명하고, ’음악은 우리가 하는 모든 마법을 뛰어넘는 위대한 마법‘이라며 해리포터 마법사의 말을 인용했다.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유연하고 융합적인 사고를 키우고, 삶과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12일에 김헌 서울대 교수가 ‘도전과 혁신의 가치, 테세우스 신화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아홉 번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는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2가 백신 방문 접종을 했다. 시는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의 경우 집단생활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위험이 크고,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많아 이번 상반기에 추가접종을 추진했다. 보건소 의료·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과 위탁의료기관이 직접 감염 취약 시설 25개소에 방문해 573명에게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을 진행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됐지만 감염 취약 시설의 경우 여전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고위험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인구정책 돌봄, 교육, 일·가정 양립, 노령화 등 분야별 전문가 위촉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장려금 사각지대 최소화 방안과 아기 DNA 카드 발급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 및 자문, 아산시 인구정책 제안이 진행됐다. 또, 다양한 출산·양육·보육 지원사업을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 마련과 마을별 돌봄 체계 구축 등 공공 돌봄서비스 강화 방안이 제안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위원회의 정책 제안을 검토해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 조성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7월, 8월 두 달간 여름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 프로그램으로는 나를 깨우는 새벽 산행, 영인산 힐링 숲 목공 체험, 여름방학(돌봄교실) 숲 체험, 후기 인증, 여름나기 비대면 숲 체험이 진행된다. ‘나를 깨우는 새벽 산행(숲길)’은 매주 화, 수, 목에 진행되며, 새벽 시간 가벼운 트레킹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인산 힐링 숲 목공 체험’은 평일에 성인과 가족 대상으로 운영된다. 성인용 나뭇잎 수저받침 만들기와 가족용 자연목으로 곤충 만들기 목공 체험을 통해 목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여름방학(돌봄교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8월에 운영되는 초등 돌봄교실에서 진행되는 숲 체험으로 아동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어 관내 초등학교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인다. ‘후기 인증, 여름나기 비대면 숲 체험’은 후기를 작성한 산림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숲 체험과 꾸러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시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17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30일 아산시 행복키움 선진모델 견학을 위해 아산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이미경 아산시 행복키움지원팀장이 강연에 나서 시민이 만들어가는 자치 복지와 행복키움 사업내용, 추진단이 지원한 위기가정 실제 사례, 추진단 특색사업 등을 안내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먼 길을 와주신 고양시 원신동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선진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규 협의체 위원장은 “행복키움추진단에 대한 아산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사업 진행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