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6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집행위원 12명(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감사 2명을 포함하여 정치, 체육, 경제, 언론,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위원 164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부위원장은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조직위원회 사무처를 총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7월 중 사무처를 발족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과 직제와 인력 등에 대한 협의를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딜 계획이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에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7.25.~7.26)에서 충청권 대회의 준비 상황을 보고하게 된다. 앞으로 조직위원회는 충청권 4개 시도와 협력하여 대회시설 및 인프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협력사업,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20 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운항사 폐업 신고로 끊길 위기에 처했던 충남 보령 대천항-외연도 여객선 항로가 국가의 지원을 받게 되며, 섬 주민들이 안정적인 해상교통수단을 확보하게 됐다. 도는 대천항-호도-녹도-외연도 항로가 다음달 1일자로 국가보조항로로 정식 지정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보조항로는 낮은 사업 채산성으로 민간 선사가 여객선 운영을 기피하며 단절된 항로에 국고여객선을 투입하고, 위탁 사업자를 선정해 운영토록 한 뒤 운항 결손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천항-외연도 항로는 기존 운항사가 유류비 상승과 승객 감소 등으로 인한 적자 누적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폐업을 신고하며, 섬 주민들의 발길이 묶일 위기에 놓였었다. 이에 따라 도와 보령시는 운항 결손금을 전액 보전키로 하며 뱃길 단절 위기를 막았으나, 임시방편에 불과했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 도와 보령시가 섬 주민의 안정적인 해상교통수단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가보조항로 지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이번 결실을 맺었다. 국가보조항로 운항 용역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신한해운이 맡아 매일 오전·오후 두 차례 대천항을 출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8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강소농 정보유통마케팅 ‘퍼스널브랜딩 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퍼스널브랜딩은 자신의 특화된 가치를 브랜드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농가들이 개인 경험을 정리하고 공유하며 본인이 지닌 가치를 브랜드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이를 농산물 마케팅과 연계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 교육 내용은 퍼스널블랜딩의 이해, 자서전 이론과 실전, 농산물 마케팅 방법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개인의 재배하는 다양한 작목과 이야기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맞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농가별 실패와 성공담을 담은 공동 자료집도 출간해 신규 귀농인들과 지역 강소농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개인을 하나의 브랜드로 간주하고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드화 등 농가 마케팅 역량 강화로 비즈니스 경영체 핵심 리더를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사)예산군 축산단체연합회는 6월 30일 예산축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축산단체연합회 회장에 연임한 박건순 회장, 예산축협 윤경구 조합장을 비롯한 축종별 단체 대표와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소개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축산단체연합회 회장 선거에서는 박건순 회장이 7개 축종 단체의 추대로 선거 없이 회장 재신임을 받았으며, 축종별 7개 단체 40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단체의중책을 2년간 맡게 됐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당선증을 받은 박건순 회장은 “소값 하락과 사료값 폭등, 각종 가축 질병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상황에서 연합회장으로 연임이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축산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23일 발달장애인 12명과 환경문화시민연대 예산군협의회 14명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에서 예산군 맑은누리센터(폐기물처리장)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필요성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아보며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자 했으며, 폐기물처리장에서 하는 일, 분리수거 방법 등 전반적인 환경교육을 시작으로 맑은 누리센터를 둘러보며 매립, 분리배출, 선별 등 폐기물처리장의 모습을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을 함께한 발달장애인 김**씨는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고, 더욱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환경문화시민연대 예산군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예산군내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27 충청권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23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를 찾았다. 중국 순방 4일차인 30일 청두대학교 내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방문한 김 지사는 현장 시찰 및 조직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선수촌과 경기장 조성 및 그동안 대회 준비과정 등을 벤치마킹했다.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리는 2023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는 에릭 생트롱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사무총장이 “교통시스템, 시설, 식당, 정보센터 등이 역대 대회 중 최고”라고 평가할 정도로 조직위 운영 및 준비과정을 인정받은 대회이다. 이날 김 지사는 뚀우왠왠 선수촌 집행부촌장으로부터 선수촌 구성 및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숙소 등 각종 시설을 시찰하면서 충청권 대회에 도입 가능한 부분을 꼼꼼하게 살폈다. 선수촌 내 식당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식당 및 자원봉사자 운영방식 등에 대해, 숙소에서는 대회 종료 후 운영방안과 침구류 등 선수들의 안전과 직결된 부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뚀우왠왠 부촌장은 “자원봉사자는 대부분 학생이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철저한 훈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30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종교계와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등 도내 4대 종단이 참석했다. 앞서 도는 2016년 천주교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도내 종교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해온 바 있다. 현재 도와 종교계는 매년 자살률이 높은 4월과 9월에 생명 사랑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자살 예방의 날 공동 생명 사랑 기도회, 생명지킴이 양성 및 자살 예방 사업 홍보 등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종교단체 협력 사업 관련 추진 경과와 올해 주요 자살 예방 사업을 공유했으며,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노력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생명 사랑 공동 캠페인 등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추진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앞으로 사업 추진 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공감대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3년 충남딸기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딸기산업 발전의 결의를 다지고 새로운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등 딸기농업인 간 화합의 장이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시군 딸기연구회원, 전문가, 농자재 기업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결의문 낭독, 사례 발표, 주제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를 위한 품질 좋은 딸기 생산을 통해 충남 딸기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딸기 농업인의 다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청년농업인인 정회민(논산) 씨의 사례 발표를 통해 청년농업인 창농 성공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박종석 충남대 교수가 ‘딸기 시설하우스 환경 관리’를, 김태일 충남농업마이스터대 교수가 ‘국내 딸기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충남딸기연구회 소속 윤여길 아원딸기농원 대표가 ‘천적 이용 병해충 방제 현장 사례’를 각각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선 다양한 딸기 가공제품과 컨테이너형 식물 공장, 스마트팜 자재, 최신 육묘 포트, 작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소방서는 김기록 제8대 태안소방서장이 7월 1일자로 새로 부임했다고 전했다. 김기록 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1988년 임용된 이래 보령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장, 충남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 및 부여소방서장과 당진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해 온 충남 소방의 대들보와 같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한 업무 기획 능력과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대응을 수행할 수 있는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모두 갖춘 문무겸비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기록 서장은 “제8대 태안소방서장으로 임무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태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태안소방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30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요원 8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및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과 7월 21일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를 대비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서비스 의식 강화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보령시 미소친절 시민강사를 초빙해 친절서비스 향상 및 대화법에 대해 강의를 했다. 또한 보령소방서,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실시한 현장 교육으로 인명 구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해수욕장 안전순찰 및 입욕객 안전계도 교육 등 물놀이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했다. 한편 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 수상오토바이 10대, 다목적운반차 10대, 트랙터 1대와 일평균 122명의 기관 단체 및 물놀이 안전요원을 투입해 수상 인명 구조활동 및 야간 입욕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물놀이 안전요원 교육은 관광객의 친절한 응대와 더불어 자칫하면 일어날 수 있는 관광객 물놀이 사고 상황을 막기 위함이다”라며 “안전의식 고취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올해 여름철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30일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 위촉식을 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및 연임 상담관 14명 등 전체 상담관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충남도의회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민원상담소의 ‘상담사’ 명칭을 ‘상담관’으로 개정했다. 충남도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도내에 18곳의 지역민원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소는 시·군별로 1개소씩 마련됐으며, 천안은 3곳, 아산은 2곳을 운영 중이다. 상담소는 당연직 상담관인 도의원과 위촉직 상담관 1명씩을 배치해 운영한다. 상담관들의 임기는 1년으로 지역민원상담소 운영 관리, 방문 민원인 응대, 정책 건의·상담 신청접수 및 보고, 입법·정책개발 활동 지원, 각종 홍보물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하고 계신 상담관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고충과 건의사항들을 수렴하여 우리 도의회에 전달해 주시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2차 지정’에서 충남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신청한 3개 구역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은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드론활용 서비스 산업(드론택시‧배송 등)을 육성하기 위한 드론전용 규제특구다.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내에서는 드론 기체의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특별감항증명과 안전성 인증, 비가시권 드론비행 시 적용되는 특별비행승인 등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시는 지난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완섭 서산시장이 관련 공군부대를 방문해 공역협의를 진행하는 등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지난해 11월 ▲1구역(부남호 일원) ▲2구역(가로림만 일원) ▲3구역(삼길포항 일원) 등 3개 구역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이번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지정에 따라 시는 ▲부남호 일원에서는 민간기업과 협업해 도심항공교통(UAM)과 국지기상 연구 등을 진행하고 ▲가로림만 일원에서는 올해 국내 최초 3년 연속 선정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연계해 가로림만 섬지역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