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가 2023년도 우수 귀어귀촌인 최우수상에 당진에서 흰다리새우양식장을 운영하는 김규상(만32세)씨를 선정했다. 귀어귀촌 종합센터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 정착 및 귀어귀촌인·다문화인·기존 주민 간의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매년 5명의 우수 귀어귀촌인을 포상하고 있다. 종합센터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당진시에서 흰다리새우 양식장을 운영하며 가공·유통·어촌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어촌공동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에 융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김규상씨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로 귀어 3년 차에 접어든 김규상씨는 경기도 김포에서 백화점 매니저로 일하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귀어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아내와 상의 끝에 일을 그만두고 당진으로의 귀어를 결심했다. 그는 당진에 약 12,000㎡ 크기의 양식장을 건설하고 흰다리새우를 양식하면서 제조 시설을 구축해 직접 수제 간장 새우장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전후방 사업 활동으로 작년에 약 1.8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5월 12일 철거된 ‘삽교천유역농업개발기념탑’, 일명 ‘삽교천 기념탑’을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30일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원은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삽교천 기념탑이 지난달 12일 갑자기 철거됐다 ”며 “당진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삽교천 기념탑 철거를 매우 안타깝게 여기며, 특히 농어촌공사가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인 철거를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삽교천 방조제는 길이 3,360m, 총저수량 8,400만 톤, 유역면적은 16만 3,950ha에 이른다”며 “당진·아산·예산·홍성 등 4개 시·군 22개 읍·면, 2만 4,700ha에 농업용수 공급 등을 위해 지난 1976년 12월에 착공해 사업비 168억 원과 연인원 33만 6,000명이 동원됐고, 1979년 10월에 완공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삽교호가 만들어지면서 합덕·우강은 물론 당진 북부권까지 실핏줄처럼 연결된 수로를 통해 삽교호의 물이 지역 곳곳에 흘러 들어가게 됐다”며 “삽교호로 인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고, 오늘날 당진이 전국 쌀 생산량 1위를 자랑할 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해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달라고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진시의회 전영옥 의원은 지난 30일,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정관 제1조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환경친화적인 농어촌정비사업과 농지은행 사업을 시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종합 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규모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의 증대 및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의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관리 등 농민을 위한 사업은 소홀히 하면서 농지 임대·매매 등 수익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농지은행 사업을 통한 과도한 수수료율과 환매 이자 문제는 수년간 제기되는 등 공사의 목적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많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당진시 논 경지면적 21,486ha 중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구역은 18,391ha로, 전체 논 경지면적의 85% 이상을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면서도 공사 측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집행하는 예산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황이 이렇다 보니 농어촌공사의 관리 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학교급식 노동자와 더불어 당진시 관내 ‘공공급식’ 노동자를 위한 정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진시의회 조상연 의원은 지난 30일,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공공급식소 노동자들도 학교급식 노동자처럼 조리흄에 의한 폐암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공공급식 노동자를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한 것이다. 조상연 의원의 조사에 따르면 당진시에는 어린이집을 포함해 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59개의 공공급식소가 있고, 급식 인원은 5,621명에 달한다. 이 중 90%인 53개소가 50인 이상의 집단급식소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조리흄은 기름을 사용해 볶거나 튀기는 등 고온으로 조리할 때 배출되는 초미세 분진으로, 에어로졸 형태로 변한 미세 기름 입자에 각종 재료가 타면서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 발암 물질이 엉겨 붙어 만들어진다”고 설명하면서 “급식실 종사자들은 별다른 보호 대책이 없다면 대량의 유해 물질에 장시간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학교급식 노동자들은 2021년 5월 27일 17개 시·도교육청 앞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민선8기 지난 1년간의 변화, 주요 시정성과와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보다 시민들과 함께했다는 것”이라며 “현장 행정, 5S5품 행정, 클레오파트라 행정으로 전체 인구 대비 78.8%에 해당하는 14만 2천471명의 시민을 만나 소통했다”라며 그간 소회를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 목표별 성과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위한 성과로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현대케미칼 대산 HPC공장 준공, (주)우진 증설 투자협약,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체결, 2023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 선정 등을 들었다.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을 60%까지 향상하고, 대산-당진 고속도로 등 교통망 개선을 위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대기업 및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6월 29일, 충남형 다가치보육 해피칠드런에서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5개 어린이집(서산경찰서직장어린이집, 고운빛어린이집, 예꿈어린이집, 이안숲어린이집, 맘스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유관기관과 원생, 학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참여하여 기부한 물품들로 원아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직접 물품을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서산경찰서직장어린이집 정윤희 원장은 “보육교사 및 학부모님과 원아들의 뜻을 함께하여 마련된 기부금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갑순 이사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하고 예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으로 정기기부, 일시기부, 현물후원 등 기부금 모집을 하고 있으며, 기부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의회가 지난 3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당진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건의안 등 23건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명수)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일반회계 9,150만 원, 특별회계 218억 8,130만 원, 기금 5,324만 원 등 220억 원을 삭감해 1조 3,679억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또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촉구 결의안’,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등 3건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해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등 50여 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 168건의 지적사항을 확정하고 집행부에 시정·처리를 요구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이 제4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585부대 4대대 동원과장 등 군부대 관계자와 시청, 면·동사무소 중점관리대상자원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3년간 서면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대면행사로 치러졌으며, 국가 비상사태시 소요되는 전시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인적·물자자원 동원계획의 실효성을 검토하는 등 빈틈없는 평시 준비태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등 국가 비상사태는 언제 발생할지 알 수 없다”며, “평상시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비상대비 대응능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노인대학 수강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지난 27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자격인증교육원 조한분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례로 배우는 양성평등 ▴성폭력의 이해 ▴노인의 성(性)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르신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설명과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참석 어르신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단체, 기관, 시설 등 시민 대상 양성평등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희망 기관과 단체에는 양성평등 포스터와 동영상 파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과 연령에 맞춘 맞춤형 양성평등 강의를 통해양성이 평등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3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계룡시지부와 상호 존중하는 노사 관계를 약속하는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9월 공무원노조에서 단체교섭을 요구한 이후 지속적인 교섭 끝에 이뤄졌으며, 공직자의 권익향상과 근무조건 개선, 조직문화 혁신 등 127개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노조의 조합활동 보장 ▴악성민원, 외부기득권 등으로부터의 보호 ▴감사, 평가제도 등의 개선을 통한 업무부담 최소화 ▴인사업무의 객관성 및 투명성 확보 ▴초등생 자녀 공무원 육아시간 보장 등 각종 후생복지사업 실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규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장은 “노사 합의를 통해 체결된 협약인 만큼, 협약사항이 성실히 이행되길 바란다”며 노사 상호간 상생을 통한 발전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대변화에 발맞추는 공직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충청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8억원을 확보해 2023년 상반기에만 4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도 상반기 확보금액 21.5억원(특별교부세 9억, 12.5억)을 훨씬 뛰어넘는 성과로, 하반기에도 흔들림없이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시가 특별교부세로 예산을 확보한 사업은▴두마지구 비상공급망구축(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16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구축(4억원) 등 2개사업이며, 특별조정교부금은▴국민체육센터건립(10억원)▴주거지주차장 조성(5억원)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5억원)▴도시계획도로(중로3-41)확장공사(5억원) ▴뒷골근린공원(3억원)등 5개사업으로, 해당사업은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방문 등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한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주요 현안사업을 위주로 정부예산을 적극 확보하여 시의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 재정여건은 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은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해 교통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고 교통수요를 관리함으로써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2024년 지능형 교통체계(이하 ITS)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금년 상반기에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ITS 사업설명회는 물론 ITS 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국고보조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ITS의 도입배경부터 활용방안에 이르기까지 ITS 전반에 대한 학습을 해왔다. 시는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4월 충남도에 관내 계룡대로에 스마트교차로 및 횡단보도 설치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수요 조사서를 제출했다. 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5월에는 ITS 협회 전문가로부터 계룡시 여건에 적합한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받았으며, 지난 22일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하고 ITS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견문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