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동구 스마트도서관 3호점’을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비대면으로 도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번 개관한 3호점은 대전시 ‘1동 1도서관(스마트도서관)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비와 구비 확보를 바탕으로 설치됐다. 현재, 베스트셀러 및 신간도서 500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대전 공공도서관 통합대출회원증(모바일 회원증 가능)을 소지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회원증이 없는 이용자는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대전시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는 대전시에서 최초로 스마트도서관을 3호점까지 개관하며 생활밀착형 독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국에 독서 열풍에 불고 있는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6일 열린 제283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심화,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 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 ‘선제적 대응’을 통한 효율적 구정 운영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시정연설에 앞서,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 설정 등 선제적 대응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설명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구정 운영 방향이 강조된 구체적 비전과 전략이 제시됐다. 먼저, ▲AI 푸드스캐너 도입 ▲글로벌 드림캠퍼스 건립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청년 커뮤니티 운영 ▲미래형 경로당 조성 등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강화로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약속했다. 또한,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안심귀가보안관 지속 운영 등 생활안전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구 2025년도 예산안(특별회계 포함)은 지난해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대덕형 마을돌봄 수행기관의 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11개 수행기관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서비스 자원을 공유하고 대덕구의 복지사업 간 경계를 허물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1년 동안의 사업 결과를 돌아보며 대덕구 돌봄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힐링프로그램으로는 원목 도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돼, 종사자들이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돌봄의 최전선에서 항상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돌봄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서도 취약계층을 더욱 단단히 지탱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국립한밭대학교에서 ‘2024년 전국 대학(원)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유성구와 국립한밭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가 협력해 대학생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데이터 활용 인식 확산, 데이터 인재를 발굴하고자 추진했으며, 유성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5개 주제를 공모해 전국에서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상팀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강권정변 팀(노인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기관 접근성 조사 및 개선방안) ▲U-Bike 팀(유성구 자전거 이용 특성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우수상 ▲우리동네편의점 902호 팀(편의점 운영 이용실태 분석) ▲KAIM 팀(빅데이터 활용 주조설비 장비 이상 조기탐지 및 시스템 개선 AI 알고리즘 분석), 장려상 ▲뉴와인더 팀(공영자전거 타슈 순환률문제 개선 및 지역기업 홍보 방안)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데이터 활용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국회 예결위 예산 심사가 막바지인 가운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마지막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월 초부터 여러 차례 여의도를 방문하여 여·야 지도부와 예결위원, 지역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기재부 제2차관, 예산실장을 차례로 만나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특히, 증액예산 심의가 진행 중인 26일에는 박정 예결위원장을 비롯하여, 야․야 간사 및 예결․상임위원들을 두루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경제과학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은 번갈아 여의도에 상주하면서 예결위원,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하고, 기재부 심의관들을 만나 사업설명 및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아울러, 사업 담당 국·과장은 개별사업 설명을 위해 대전시청이 아닌 기재부 캠프가 있는 여의도로 출근하여, 기재부 면담을 위해 커피숍, 휴게실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담당자와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에 1억 원이라도 더 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국회 예결위 심사 총력 대응을 위해 대전시 간부 공무원들이 여의도로 출근 도장을 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설동호 교육감이 동참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되며, 슬로건인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설동호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영미 대전여성단체협회장을 지목하며, 교육·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청도 교육복지와 학부모 지원 확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26일 제28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2월 20일까지 2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민들을 대표하여 의원님들께서 내실있는 감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공직자분들은 잘못된 것은 시정하고 의회에서 제시한 대안들을 적극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어려운 재정 여건을 언급하며 “우리 구민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면밀하게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박영순 의원, 부위원장으로 박철용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동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총 예산규모는 2024년도 본예산 7,257억 원보다 0.38% 감소한 7,230억 1,021만 원이다. 동구의회의 제283회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27일~12월 4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2월 6일~9일 상임위원회(1차, 2차)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2일 제2차 본회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3일~16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경찰청은 지난 25일부터 대전을 방문한 베트남 빈증성 공안청 대표단을 맞아 치안 및 법 집행 분야에서 긴밀한 치안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지난 6월 대전경찰청 대표단이 빈증성 방문 시 논의한 치안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국제범죄 대응을 위한 실효적인 치안 협력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국 간 교류가 증가하면서 재외국민의 범죄 피해 방지와 피해 회복 등에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응오 쑤언 푸 빈증성 공안 부청장은 "대전경찰청과 빈증성 공안청의 치안 협력은 베트남 내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치안 협력은 지속해서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빈증성 공안청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대전경찰특공대, 종합교통정보센터 등 경찰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향후 국제성 범죄 근절과 도피사범 검거를 위해 치안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동절기 대비 돌봄 위기대상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강화에 나섰다. 대덕구는 동절기를 대비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에게 요양·돌봄·건강·의료, 주거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지원을 강화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우선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돌봄사각지대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게 가사돌봄서비스를 50회에서 100회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기존 49세대에서 75세대로, 방문의료 본인부담금 지원금액을 5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건강 위기에 처한 중점군의 독거노인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을 위한 영양급식(50식, 도시락 배달)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동절기에는 지역주민 모두가 이웃을 한 번 더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온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고독사 위험가구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의 하수 행정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덕구는 25일 대전광역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2024년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5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수도 유지 및 관리는 하수행정의 기본이지만 업무량에 비해 인원 부족과 한정된 예산 등 열약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기피되는 업무다. 그러나 대덕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스마트제설기를 활용한 하수시설물 준설 및 정비 대덕구는 안정적인 하수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먼저 ‘스마트제설기’를 활용에 나섰다. 스마트제설기는 지난 2022년 겨울철 대형 제설기 투입이 어려운 작은 골목길이나 보도 등에 투입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입한 장비다. 구는 스마트제설기의 부착물을 교환하면 동절기 제설작업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고압 살수기를 장착해 여름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에 나섰다. 특히 폭염 속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은 옥계동에 위치한 가정집 건물 화재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1월 24일 오후 1시경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민 1명이 사망했으며 주택이 반파됐다. 피해주민은 인근 임시거처에 머무르고 있으며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은규 의장은 화재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규모 확인 및 주민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은규 의장은 “의회 차원에서도 의원님들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이번 화재 사건을 철저하게 파악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시스템 강화와 예방조치에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화폐인 중구사랑상품권의 새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30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지역화폐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매력적인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 총 769건의 작품 중 중구청 자체 사전심사를 거쳐 30개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국민 선호도 결과를 통해 14개 후보를 추린 뒤,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명칭 중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3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작은 중구사랑상품권의 정식 명칭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중구사랑상품권의 새로운 명칭을 찾게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