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외솔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등 수상자 49명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해 교사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함께하는 마음, 존경하는 선생님’을 주제로 학생 문화예술 자치기구 ‘청바지기획단’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청바지기획단이 직접 제작한 응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격려 메시지 전달과 수상자 현장 인터뷰가 이어졌다. 특히 ‘시간을 넘어, 다시 만난 선생님’이라는 부제로 4년 전 졸업생이 행사장을 깜짝 방문해, 평소 각별한 인연을 맺어 온 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2부에서는 스승의 날 유공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 장관 표창 전수와 교육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올해는 정부포상 5명, 교육부장관 표창 82명, 교육감 표창 130명 등 총 217명의 교원이 수상했고, 수상자 가족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포상 수여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스승의 날인 15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반천초등학교와 삼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작은 학교 공동운동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 중인 공동 교육과정의 하나로 기획됐다. 반천초와 삼동초는 지난해부터 공동운동회를 운영하고자 준비했으며,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의 행정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원활한 진행을 돕고자 행사를 주관했다. ‘함께 뛰자, 더 멀리! 함께 꿈꾸자, 더 높이!’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운동회에는 반천초 학생 85명과 삼동초 학생 38명 등 123명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삼동초 전교생은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 ‘든든 버스’를 이용해 이동했고, 반천초 학생들은 학교 인근의 울주군민체육관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첫 순서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포크댄스로 어색함을 풀었고, 이어서 공굴리기, 장애물달리기, 무지개 만들기, 풍선 행복 탑 쌓기 등 학생 간 협력을 중시하는 다양한 경기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15일 오후 3시 HD현대미포 한우리회관에서 중·소규모 사업장 80개소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체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동구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기업체 중대재해 예방 교육‘은 지난해 1월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환경이 열악한 중·소규모 협력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에 HD현대중공업에서 교육한 데 이어 이번이 2회차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반에 대한 설명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사례, 안전관리 대응 전략 등 실무적인 사례와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또한 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을 안내하여 중·소규모 사업장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산업재해 발생 위험도가 높으나 자체적으로 안전보건 체계 구축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15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5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병영1동 기타 교실 수강생들은 감미로운 기타 연주를 선보이고,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와 중구 여성합창단은 중구 구가 등을 함께 노래했다. 이어서 기념식 순서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이중걸 울산 중구 통장협의회 회장에게 제14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복화술사 안재우가 무대에 올라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설정극(퍼포먼스)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종갓집 어제와 오늘’ 사진전,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6년 구민의 날 조례를 제정해 5월 15일을 구민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구민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5월 15일은 15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가 15일 울주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3천902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이명주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울주군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적립기금은 울주군과 NH농협은행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울주군이 지난 한 해 공무에 이용한 기관카드 및 보조금 전용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 사용금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됐다. 적립기금은 기관카드와 보조금 전용카드의 사용 활성화에 따라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5년 동안 울주군에 전달된 적립기금 합계액은 6억여원에 달한다. 울주군은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 처리해 시책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은 울주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가 꾸준히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동구지역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 금액은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 원까지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이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처는 울산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동구 방어진순환도로 652, 테라스파크 D동 201호)이다. 동구는 신청자가 지원 자격이 되는지 검증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여부나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5월 1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수소 전소발전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 우선 고용을 검토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한다. 이번 협약(MOU)에 따르면 울산시는 이번 청정수소 전소발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남부발전㈜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청정수소 전소발전 사업개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은 울산・미포국가산단에 위치한, 코스포영남파워㈜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울산 최초로 135MW 규모의 청정수소 전소 발전소를 구축하는 것으로, 수소 전소 발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 저감에 효과적이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정치와 행정이 한 팀이 되어 전력투구에 나선다. 울산시는 5월 14일 오후 4시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2025년 제1차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예산확보의 첫 단추인 부처안 편성 단계에서부터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국비 사업 최대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지난해보다 1개월 가량 앞당겨 개최된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또 울산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회장·남구을), 박성민 의원(중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윤종오 의원(북구) 등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주요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5월 중앙부처 예산 심사, 6월에서 8월까지 기획재정부 예산 심사 기간에 따른 대응전략을 함께 모색한다. 이날 보고하는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창업중심대학 ▲울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이용주 대표가 14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작천정벚꽃축제추진위원회 박순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청년푸드트럭은 올해 제6회 울주작천정벚꽃축제에서 적극적인 위생관리와 청결한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푸드트럭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주 대표는 “올해 벚꽃축제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에 푸드트럭을 성황리에 운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금이 울주군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14일 오후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박순동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27만7천88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피해 이재민 및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순동 위원장은 “올해 울산옹기축제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뜻깊게 사용하고자 산불 성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온정을 전해주신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S-OIL(주)이 14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S-OIL 박성훈 상무, (사)울주청년재단 박광철 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양호영 사무처장, 온산읍 대표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온산읍 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매년 1억원의 장학기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사)울주청년재단은 온산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장학 지원사업 등을 수행한다. 장학기금은 울주군과 전문기관을 통해 온산읍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면학 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과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AI 소프트웨어 교육, 다양한 진로체험 학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는 S-oil과 일선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특별히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서로 힘을 모아 상생하는 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는 고부가가치 수산자원 조성과 어촌마을 소득 안정을 위해 1억7천400여 만원을 투입, 14일 신명항을 비롯한 지역 8개 마을어장 351ha 해역에 전복종자 19만 마리를 방류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정자항에서 어촌마을 주민들과 함께 전복 방류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에 방류한 전복 종자는 지역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한 길이 3.5cm 이상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종자로, 전복 서식에 적합한 암초지대와 해조류가 풍부한 해역에 방류됐다. 이날 종자 방류에 앞서 각 지역 어촌계 소속 나잠어업인(해녀)들은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천적 생물인 불가사리와 성게 등을 사전 제거했으며, 이날 직접 잠수해 전복 먹이가 풍부한 지역에 종자를 안전하게 배치했다. 어촌마을 관계자는 "방류된 전복이 상품성 있는 크기로 자랄 때 까지 어장 내 포획을 금지하고 철저히 자원 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