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13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제10회 해운대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나라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를 이끌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식전 행사로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과 장산노인복지관 공연팀이 실버 난타와 기타 연주로 흥겨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해운대구보건소는 치매, 구강건강 등 건강정보 부스를 운영했다. 본행사에서는 김금순(85) 어르신을 비롯한 18명에게 모범어르신 표창패가 수여됐다. 어르신 건강증진 활동, 봉사활동, 이웃사랑 실천 등을 꾸준히 이어온 어르신들이다. 효행상 수상자 박연희(78) 어르신은 부모님과 시어머니를 정성으로 봉양하며 효행정신과 경로사상을 실천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수길(84) 어르신을 비롯한 5명에게는 노인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공로로 노인복지기여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국회의원 표창이 신설돼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추분자 어르신(삼성경로당)을 비롯한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끝으로 손심심과 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명륜1번가 일대에서 ‘명륜1번가 나이트 페스티벌(빽투더나잇)’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와 명륜1번가 번영회가 함께 준비한 상생형 축제로, 동래읍성역사축제와 연계해 명륜1번가의 대표 먹거리와 상권을 널리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8090 나이트클럽 감성으로 즐기는 야간 거리축제’를 콘셉트로, 추억의 음악, 포차, 프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한데 모아 과거의 낭만과 현재의 열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세대 공감형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 슬로건 ‘빽투더나잇(Back to the Night)’은 과거 명륜1번가의 활기찬 거리 분위기와 낭만을 되살려 ‘다시, 그때 그 밤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위해 명륜1번가 도로 일부는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인근 도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일방통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8090 나이트클럽존 ▲골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의회 대표단(단장/의장 안성민)은 10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공식 방문한다. 상하이시 인대 상무위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28년째 꾸준히 이어져 온 정기 교류의 일환으로, 부산시의회와 상하이시의회 간 변함없는 우호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다. 부산시의회 대표단은 1997년 우호교류 체결 이후 28년간 정기적으로 이어온 교류의 전통을 이어 상하이시 인대 상무위원회를 방문, 황리신 주임을 만나 양 시의회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다가오는 교류 3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 등 양 의회의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입법의견수렴센터, 플랫폼기업 메이투안, 장장하이테크센터,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상하이도시계획전시관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제도화하는 입법 참여 시스템을 확인하고, 급성장하는 플랫폼 산업과 첨단기술 분야의 현황을 살펴 부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해 어둡고 주소정보 안내표시가 부족하여 위치 확인이 어려운 천마산로 및 해돋이로 일원(아미초등학교~ 초장중학교 일대)에 조명형 기초번호판, 태양광LED도로명판, 건물번호판을 설치한 것이다. 기초번호판은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에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해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또한, 어두운 골목길이나 인적이 드문 지역에는 태양광LED도로명판을 설치하여 시인성을 높이고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최근 ‘묻지마 범죄’등으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과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박금석 님의 조카 박정진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며,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호국영웅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고 명예를 기리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인 故박금석 님과 유가족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부산권 기계설비단체 연합회와 함께하는 '2025년 기계설비 기술세미나'가 오늘(17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기계설비 분야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최신 기술 동향과 설비 기술을 공유하며 기계설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권 기계설비단체 연합회, 시 공무원 등 지·산·학·관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에너지 효율성과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기계설비'라는 주제 아래 ▲설비기자재·장비 전시회 ▲유공자 표창 ▲기계설비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부산권 기계설비단체 연합회 회원사 중 15개 업체가 설비기자재와 장비 전시회를 개최해 기계설비 분야 신기술 보급·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이후, 개회식에서는 부산 기계설비 신기술 발전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예영해 ㈜중앙이엠씨 사장 ▲구관회 ㈜나인티에스 대표 ▲박경순 동의대학교 교수 ▲오창수 ㈜양수금속 대표 ▲이정민 시 건설본부 주무관이 설비 분야 기술 발전과 신기술 활용 촉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한국 방문 중인 스웨덴 빅토리아(Victoria) 왕세녀가 오늘(17일) 부산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현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의 장녀이자 스웨덴 왕위계승 서열 1위인 빅토리아 왕세녀를 비롯해 스웨덴 대표단 20여 명이 함께 부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한국전쟁 당시 인연을 맺은 양국의 우정을 기리고, 역사적 협력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스웨덴이 부산으로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이후, 부산과 스웨덴은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과 북유럽의 물류·교역 거점인 스웨덴 양국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단은 오늘(17일) 오전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태종대 소재)에서 열리는 스웨덴 야전병원 파견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후 박형준 시장과 함께 스웨덴 참전기념비(부산진구 소재)를 방문한 후, 박 시장 주재의 '스웨덴 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2025년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로 ‘K껏 뽐[POP]내봐’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 부산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8회로 개최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상호 소통하는 지역의 청소년 축제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부산진구 가야 청소년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선정, 청소년기획단 회의를 거쳐‘K껏 뽐내봐’라는 주제를 정하고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펼칠 무대를 마련했다. ‘K껏 뽐내봐’는 한국 대중음악을 뜻하는‘K-pop’과 청소년들의 끼를 뽐낸다는 의미의 ‘뽐’을 합친 말로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는 의미와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무대를 뽐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주인공인 참여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10팀의 청소년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초청공연으로 동의대학교 태권도 시범공연단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퍼포먼스로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포사잇길 일대에서 ‘길 사이, 전포’ 전포사잇길 팝업·스탬프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상권 브랜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포사잇길 내 청년상점과 함께 지역 상권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상권운영단 ‘좋은사잇’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상권 구성원 간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내 순환형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포사잇길 팝업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전포대로 186번길의 ‘나이브 브류어스’에서 열리며, 참여 점포와 제품 사진으로 구성된 엽서 전시, 전포사잇길 캐릭터 ‘포냥이’ 굿즈, 상권 공동 BI 홍보물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스탬프와 함께 5,000원 쿠폰이 증정되는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방문객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3개 이상 스탬프를 모은 방문객에게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는 10월 16일 오후 4시, 유라시아플랫폼에서 '해양과 기술이 이끄는 부산형 창업 생태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형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성창용, 반선호, 김창석, 양준모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시 창업벤처담당관, 그리고 지역 스타트업 및 투자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함께 성장하기 좋은 창업도시 부산’ 라운드테이블과 8월 ‘부산 스타트업이 묻고, 의회가 답하다’ 정책 간담회에 이어 열린 세 번째 현장 중심 소통 행사로, 연구회는 앞선 논의에서 도출된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해양 및 기술창업 분야 스타트업의 현황과 기업 애로사항을 심층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 번째 라운드테이블은 해양 거점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반영하여, 해양 산업과 기술창업을 융합한 지역형 창업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었다. 연구회는 부산이 가진 항만·물류 인프라와 해양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잠재력을 결합해, 지역 산업구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2025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에서 추진 중인 외국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동구의 우수 사례인 ‘외국인 영유아 보육료 지원’ 사업은 동구와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이 2년 연속 민관 협력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가정 10가구에게 가구당 20만 원씩 보육료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외국인 가정 15가구를 발굴하여 지원자격을 충족한 11가구를 대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민간 후원금을 통해 가정당 2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했다. 또한, 2024년 외국인 영유아 보육료 지원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외국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글교육,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국공립 반송1동어린이집이 ‘2025년 제9회 아이사랑 안심보육 공모전’ 숏츠 영상 부문에서 ‘우수상’(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어린이집 이름으로 지켜낸 안전’은 어린이집 이름을 기억한 유아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가한 실제 사례를 인형극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영상은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자기 정보와 낯선 사람을 대하는 올바른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실종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어린이집과 육아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다.총 89편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그중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돼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안전 문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