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하남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준 모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하남시의 모든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주거도시 이미지를 넘어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정 성과의 중심에는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과 마주하며 일하는 직원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이 곧 하남시의 경쟁력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8급 승진 인원을 최대한 확대하고 2026년부터 ‘인사고충심사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외국어 교육비를 1인당 연간 최대 99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대학원 학비 지원은 2026년부터 학기당 1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두 배 인상되며,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월 5만 원)도 신설될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5일 망월사역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서 ‘망월, YOUTH페스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상권진흥센터와 망월사역 북부상인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지역 상인, 청년 창업가가 함께한 플리마켓과 상인 부스가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체험존에서는 타로카페, 인생네컷 촬영, 두더지게임 등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했으며, 경품 뽑기와 지역화폐 페이백 등 소비촉진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신한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복대학교, 대진대학교 등 경기북부 주요 대학 학생들과 지역 예술가들이 무대 공연을 펼쳐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청년과 지역 상인이 함께 만들어 간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와 문화가 상생하는 자리가 됐다. 김동근 시장은 “망월 유스페스타를 통해 청년 문화와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5일 용현동 무명애국지사묘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주관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회원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나종묵 회장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영령들의 뜻을 잊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자유와 정의,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거룩한 뜻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라며 “그 희생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합동위령제를 계기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확산과 세대 간 안보 공감대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5일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커피 한 잔의 기적’ 챌린지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6명의 협의체 임원이 함께했다. ‘커피 한 잔의 기적’은 의정부시 대표 기부 캠페인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와 함께하는 챌린지다. 커피 한 잔 정도의 금액을 기부하고, 개인 SNS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인증사진을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시민참여형 소액 기부 방식으로 진행한다.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기부 캠페인이 아니라, 시민들이 스스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운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희망의 불씨가 돼 진정한 기적을 만들어 낼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커피 한 잔의 비용이 모이면, 누군가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이들의 따뜻한 참여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의정부시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100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6일 디지털 시민교육 연구학교 수업 공개 및 성과보고회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민교육 교재 개발과 적용 연구 성과를 공유해 학교 현장 수업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도내 6개 지역 초・중・고 학교에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를 개최한 6개 학교는 2025년부터 2년간 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연구학교로, 디지털 시민교육과 인공지능 윤리교육 교재 개발 적용 등 정책과제를 운영해 왔다. 보고회에서 수업 공개와 협의회를 통해 수업 성찰과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참가자 100여 명은 다양한 수업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구학교별 주요성과는 ▲(신길초) 디지털 시민성 함양 ▲(고암초) 디지털 마음 산책 ▲(배곧해솔초) 배움·채움·틔움 ▲ (내리숲초) 인공지능 윤리 기반 프로그램 ▲(안일중) 슬기로운 인공지능 윤리 생활 교과서 ▲(진건고)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모델을 개발 적용했다. 도교육청은 연구학교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민교육・인공지능 윤리교육 교과서와 교재 보급 및 교원 역량 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우만1동은 구옥(舊屋)이 많아서 그런지 하수관에서 악취가 많이 납니다. 냄새를 막으려고 하수관 구멍을 덮어 놓은 경우가 많은데, 비가 많이 오면 배수가 안 돼 문제가 생깁니다.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민원을 넣었는데, 구청에서 이틀 만에 연락이 오고,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와서 놀랐습니다.” 5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우만1동 새빛만남. 우만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동준 회장이 지난여름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민원을 넣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수원시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민원을 제기한 장소 주변 우수관에 자동개폐식 뚜껑을 달아 한결 편리해졌다”며 “자동개폐식 뚜껑을 우만1동 전체에 설치해 주셨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민원을 어떻게 하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했는데, 시민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민원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우만1동 새빛만남에서는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본부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평생교육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대학 연계 평생학습 사업인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한국외대와 함께 2026년부터 공동 기획·운영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세계 언어교육과 문화 이해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국제적 소통 능력과 평생학습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대학을 1대1로 연결해 시민이 생활권 안에서 손쉽게 대학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경기도 최초의 평생학습 모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태훈 문화교육국장, 최희진 평생교육과장 등 파주시 관계자와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대외협력처장, 사업지원처장, 서울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한국외대와의 협약은 파주시 평생학습의 지평을 국제적 수준으로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어와 세계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운정2동행정복지센터(목동동 656번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행정복지센터의 착공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행사장에는 센터 조감도와 사업 안내자료가 전시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연면적 6,117㎡,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종합민원실, 2~3층에는 회의실 및 주민자치실, 4층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특화시설로 배치해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파주시는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 파주’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조속히 건립하여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1월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 웨이하이, 선양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확대 및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출장은 하얼빈시와 자매결연 30주년, 웨이하이시와 우호결연 25주년을 기념하고, 선양시와는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추진하는 등 부천시와 중국 주요 도시 간의 실질적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각 도시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산업 현장을 직접 살피며 관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이루어진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임을 재확인한 직후 이뤄져, 중앙정부의 협력기조와 맞물린 지방정부 차원의 실용외교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대표단은 2일 하얼빈시 왕흐어성 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고, 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는 올해 국제경제무역상담회, 하얼빈 발레단의 부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시흥시가 청년이 지역 안에서 충분한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협업마을을 중심으로 한 청년 창업 지원 시스템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로를 모색하며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세~29세 청년층 고용률이 17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는 등 노동시장에서 청년의 입지가 크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시흥시의 노력은 의미가 있다. 여기에는 청년은 정책수혜자가 아닌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파트너라는 시흥시의 인식이 녹아있다. 시흥시는 청년의 미래뿐 아니라 일상까지 보듬으며 더 나은 청년의 삶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시흥시 청년 창업가 지원 시스템 창업 전부터 도약기까지 시흥시와 함께 ‘탄탄대로’ 시흥시는 지난 2016년부터 청년 창업가 육성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창업 전 ▲창업 1~3년 ▲창업 4~7년 ▲전주기까지 네 가지 스테이지를 두고, 각 시기에 적절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놨다. 예비 창업가들에게는 교육ㆍ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양 건강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건강도시 조성’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명문화된 이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건강도시 정책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한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포럼은 고양시의회 의원, 수도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관계자, 고양연구원, 보건소 및 관련 부서 직원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김미수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의 축사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뒤이어 손창우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교수가 ‘건강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기조발표 후 시는 자체 연구로 추진한 ‘고양시 건강도시 발전 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건강도시 관점에서 고양시를 ▲건강생활실천 ▲건강생활터 ▲건강환경개선 ▲건강교통 ▲건강형평성 ▲건강산업 등 6개 영역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양형 건강도시’ 비전과 정책 과제, 추진체계를 제시한 것이 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오전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두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학교 교장·교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했다. 이 시장의 학교 방문은 지난 9월 30일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두창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두창초등학교의 사전 건의사항에 대해 시가 조치를 완료했거나 향후 조치할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학교와 학부모 측 의견을 들었다. 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 때 나온 도로 개선에 대한 시 관계자의 향후 계획 브리핑을 듣고 계획보다 완공시기를 조금 더 앞당기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시 관계자가 두창초등학교 정문 앞의 ‘원삼 소1-20호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내년 6월까지 보상 완료, 12월까지 공사 완료 계획을 설명하자 이같이 주문한 것이다. 이 시장은 또 공사 과정에서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가진 즉석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두창초를 학생들의 놀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