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25일, 여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과 함께 과일청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여성과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여성단체 회원 및 글로벌봉사단 소속 다문화 여성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1로 짝을 이루어 레몬청과 복숭아청을 함께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자연스럽게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반은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다문화 여성들에게는 한국의 식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와 연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정미정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체험이지만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은 물론, 다문화 여성 지원, 이웃돕기,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주시가 지난 7월 24일 ‘2025년 여주시 도예 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강생과 도예 명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함께 나눈 자리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을 소성하는 과정을 앞두고 열려 더 뜻깊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기술 전수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맞춤형 실습과 도예 명장의 세심한 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명장이 작업하는 과정을 직접 가까이서 보고 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개인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는 감사의 소감이 이어졌다. 교육을 맡은 도예명장들 또한 수강생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과정을 더 깊이 있는 기술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받아들였다.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두 명이 여주로 요장을 옮겨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는 여주전통도예협회와 함께 활발한 활동 중이다. 여주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명시가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개선을 통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주제로 광명시 자원순환 정책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기후·환경 분야에서‘ 탄소중립 정책’으로, 2024년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50세 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3년 연속 신뢰 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대형폐기물 전문 선별화 사업을 통한 재활용률 제고와 수익구조 창출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를 통한 전량 자원화 실현 ▲커피전문점 커피박의 바이오연료화 ▲폐합성수지 등 잔재물의 순환자원화 및 재생에너지 전환 사례 등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기존의 단순한 폐기물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선별 잔재물까지 100% 자원화하는 구조를 구축해 폐기물 없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평군이 디지털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지방행정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대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양평군은 스마트 지방행정을 선도하는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양평군은 고령화의 심화와 넓은 면적 대비 부족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행정기관 접근성이 낮아 정보 격차와 행정 서비스 수혜 불균형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양평군은 지역 실정에 맞춰 행정 서비스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전환(DX) 기반의 지방행정 플랫폼을 마련하여 스마트 디지털 행정의 전국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카카오톡 기반의 통합 행정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하며 지난해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양평의 디지털 행정 정책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소통형 민원 플랫폼을 제시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혜림어린이집 학부모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혜림어린이집은 부천시 유일의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1997년 설립 이후 28년간 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CCTV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시민 안전을 담당하는 CCTV관제센터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았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체감과 학부모로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 시 지원사업의 실효성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아울러 장애아동의 통학권과 보육권 확대 등과 관련한 제안도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아동 양육의 어려움은 부모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부천시는 장애아 전문 보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광산업개발 임을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제2호 고액 기부자에 이어 세 번째 고액 기부 릴레이로 이어졌으며,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기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 대표는 부천시 도당동에서 20년 넘게 사업체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왔다. 또한, 부천시체육회 자문위원, 충청향우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부광산업개발은 비계 및 건축구조물 해체 공사 전문기업으로, 철거와 토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역 기반 기업이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을교 ㈜부광산업개발 대표는 “청년 시절 군 복무를 계기로 부천과 인연을 맺고, 이곳에서 사업을 이어오며 제2의 고향처럼 여겨왔다”며 “작게나마 지역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이번 기부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신흥시장 이용객과 원도심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신흥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서영석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과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신흥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은 주택 밀집 지역과 전통시장이 인접해 그동안 불법주차와 시장 접근 불편 등 주차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부천시는 총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해 기존 억새어린이공원 2,543㎡ 부지에 지하 2층 규모 주차장 87면을 조성하고, 어린이공원도 함께 리모델링했다. 이번 사업으로 주민에게는 주차 공간뿐 아니라 새롭게 단장된 공원 속 쉼터와 놀이공간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신흥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은 더욱 편리한 주차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새롭게 정비된 공원은 휴식과 여가를 위한 쉼터로 활용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이 지역 상권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광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월 개최된 대학입시 박람회에 이어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정남환 한국진로진학연구원장 겸 대학교육협의회 입학사정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변화하는 진로·진학 준비 전략’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대입 개편안, 진로설계 등 주요 교육정책의 변화를 설명하고 자녀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강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학생 및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알차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번 특강이 매우 유익했으며 진로 상담뿐 아니라 다른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강이 진로와 입시에 대한 막연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5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신곡1동주민센터 4층 청룡홀에서 ‘제4회 신곡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공론장’ 형식을 새롭게 도입해, 주민 간 토론과 숙의를 바탕으로 제안사업을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운영 및 사업 성과 보고 ▲자치계획안 발표 ▲공론장 운영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분과별 대표가 사전 발굴된 4건의 자치계획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했으며, 이어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4건 모두 찬성 과반을 얻어 자치계획안으로 최종 의결됐다. ‘아이를 위한 바른 한 끼’ 사업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1순위로 선정됐다. 유문수 회장은 “이번 주민공론장은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이 존중되고 실현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재범 겸임동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5일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고산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제1회 고산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4년 9월 1일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주민총회로, 주민이 직접 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정하며 참여 자치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주민자치회는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사전 및 현장 투표를 진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제안된 3개 자치사업 중 ▲‘고산동의 작은 영웅들(아이들과 함께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음악과 함께하는 점핑데이’가 과반 이상의 찬성을 얻어 2026년 실행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총회는 ‘고산동이 떠야 의정부가 뜬다’를 주제로 한 상징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고산아띠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산동의 미래,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입장했으며, 내빈과 주민들이 함께 무대를 밝히며 주민자치의 시작을 함께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민간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고산동 주민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23일 편한자리의원(병원장 노동훈), 홈티헬스케어와 장애인 선수 의료지원 및 재활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장애인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편한자리의원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100인 이상 규모의 체육행사에 연 2회 이상 의료지원반을 파견해 응급상황 및 현장 의료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홈티헬스케어는 장애인 선수에게 월 2회 재활 치료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재활 운동처방 결과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및 편한자리의원과 공유해 선수 맞춤형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의료 및 재활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필요시 관련 기관과의 서비스 연계를 하는 한편, 세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장애인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노동훈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 선수들의 건강을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병원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5일 시청 의정홀에서 ‘제7대 성과평가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전문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2012년부터 종합성과평가제도를 운영하며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이 제도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성과평가위원회는 성과지표에 대한 정성평가와 지표 수정 심의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행정, 복지, 도시 등 주요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성과를 다각도로 평가하며, 시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성과평가는 단순한 점수가 아닌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수단”이라며 “지방행정과 관련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위원들이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