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호치민 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에 방문하여 기증물품을 전달했다. 호치민 한국국제학교는 2,000여명의 한국 학생들이 재학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교로 대부분의 베트남 주재 한국기업에 다니는 부모님을 따라 베트남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증 물품은 학교측의 요청에 따라 학생 교육용 드론을 기증했으며,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에 대한 다양한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하노이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의 전통문화 소개를 위해 한복을 기증했고, 호치민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어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한글 교육 관련 교구를 전달했다. 추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어 교육 관련 교재 120여권을 기부하여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한국 문화 보급과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하여 한국교육원과 한국국제학교에 필요한 수업교구를 지속적으로 기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천시가 최근 발생한 공직 내부 일부의 비위 및 일탈행위 관련 근본적 대책마련으로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지난 18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조직문화 쇄신에 나섰다. 시는 민선8기 반환점을 지나 ‘시민이 살기 좋고 더 나은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기강을 재정립하고, 아직 조직 내부에 일부 남아있는 낡은 조직문화 쇄신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쇄신 대책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 깨끗한 시정, 일하는 제천시’를 목표로 시에서 추진 중인 친절행정, 생산행정에 더하여 일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신뢰받는 제천시가 되도록 나설 방침이다. 또한, 무사안일·관료주의는 과감히 정리하고, 충분한 업무연찬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열심히 일하는 부서 및 직원에게는 포상을 확대하여 일할 맛 나는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다수의 공직자가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이번 쇄신을 통해 일부의 일탈로 인한 흐트러진 분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음성향교는 18일 음성읍 영빈관에서 관내 70대 이상 어르신,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묘향배, 축사를 시작으로 어르신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술잔을 올리는 헌수(獻壽)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악 공연도 함께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학문과 덕행이 높은 원로 신하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연을 베푼 데에서 유래된 행사로, 장수를 축하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군에서는 음성향교가 그 명맥을 이어받아 매년 기로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로효친 사상과 전통 유교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기로연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이 쇠퇴하고 있는 오늘날, 어르신 공경의 가치를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음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에 나섰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체감·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군정을 이끌어 갈 신규사업과 미래비전 사업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군은 군민의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할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군민의 정책 요구를 신속히 반영하는 속편한 정책상담소 운영 △지역 내 학습 기회를 넓히는 우리동네 배움터 운영 △최중증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충북형 권리중심 일자리 시범 운영 등이다. 또 △유휴공간 활용 돌봄공간 조성 확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확대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돌봄정책을 강화한다. 더불어 △군민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할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편리한 여권 수령을 지원하는 여권 배달 서비스 제공 △유휴인력의 소득보전 및 고용주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향토음식거리 조성사업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6일 칠성시장거리에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50여 명의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3년부터 지역 주민 역량 강화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시군역량강화사업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와 연계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 활동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총 147개 단체를 지원하며 자생력 강화에 힘쓰는 중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두드림드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신이나밸리 △괴산태평소 △송동사물 △기적소리동아리 △칠성경기민요 △패밀리색소폰 △초록메아리 △가치쏘잉 패션쇼 △칠성풍물 △칠성어울림밴드 △행정마을댄스 △칠성한봉우리난타 △세븐스타모델교실 순으로 총 14개 동아리의 성과발표가 있었다. 또한, △홈파티서비스 △유기농칼국수 △느티울차나눔회 △도자기빚는괴산 △그리GO △장연켈리그라피 △아버지요리교실 등 7개 동아리의 성과품 전시 및 체험·시식회가 함께 진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최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씨름협회가 주관해 전국 씨름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전국 22개 씨름협회에서 21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大장사 남·여 부문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학생부 등 다양한 체급에서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남자 부문에는 경기도 김포시의 김재영 씨가, 여자 부문에는 수원특례시의 박지유 씨가 大장사를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계자 500여 명이 괴산군에서 숙식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대회 개최로 약 3억 원의 직·간접 경제 파급 효과를 거두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MBC플러스 방송을 통해 괴산군이 전국에 홍보되는 효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씨름은 민족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씨름을 널리 알리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18일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동군이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인구 감소의 위기와 지역 활성화의 필요성, 실효성 있는 거점사업 선정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군청 내 22개 부서에서 제안한 총 23개 사업이 소개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들이 제안됐다. 제안된 사업들은 영동군의 특성과 지역 주민의 필요에 맞춘 것들로 주요 분야로는 △일자리 창출 △청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 및 관광 산업 활성화 △복지 및 의료 서비스 개선 등이 포함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인구 감소위기는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각 부서에서 제안한 사업들이 이러한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부서 간 협력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모든 구성원이 경각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음성군은 18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 △가축전염병 예방 △군의회 정례회 대응 철저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올겨울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철저한 동절기 종합대책이 요구된다. 조 군수는 “폭설에 대비해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 비축과 제설 장비를 점검해 적기에 제설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며 “아울러 수도 동파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 7일 금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한 이후 추가 발병이 없어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잠복기간을 고려하면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며 “농가에서 소독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강원도 홍천에서 올해 10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함에 따라 그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양돈 농가에서도 소독을 철저히 하고 야생동물 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은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 포대벼 기준으로 7만 4387포대(2,976t), 매입 품종은 삼광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지난 6일 속리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16개소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는 수확 후 바로 미곡종합처리장(RPC) 저장시설에 출하하는 방식으로 지난 7일 2만 8332포(1,133t) 매입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15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올해 이상 기후와 벼멸구 피해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벼 수확에 힘쓰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 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 정산금 4만 원은 수매 직후 지급한다. 최재형 군수는 “매입장에 지게차·차량 등 운송수단 이동 및 작업 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주시 착한가격 업소협회가 15일 이웃돕기 및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창필 회장은 “시민의 숲 조성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시민들의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조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서 서민경제에 힘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과 청결, 공공성을 갖춘 업소로 현재 충주시 내에 총 48개소가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착한가격뿐만 아니라 착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14일 충북 시장·군수 중에 가장 먼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저출생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저출생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결혼, 양육,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과 인구 위기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공동 모금 캠페인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6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천군의 주민등록인구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충북 도내 최고치로 증가하며 저출생 극복 청신호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 10월 말까지의 올해 누적 출생아 수는 416명으로 전년도 10월까지 359명 대비 57명 증가해 증가율 15.88%를 나타냈다.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인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진천을 찾는 근로자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 확충과 교육, 문화, 체육 등 정주여건을 확대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나오고 있다고 군은 분석했다. 이와 함께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감할 수 있는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노력해 온 점도 큰 역할을 했다. 실제 군은 올해 7월 인구정책과를 신설함과 동시에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저출생 관련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 8월부터는 도비 보조지원으로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 △임신·출산 대출이자 지원사업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중 초(超) 다자녀 가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