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산시에 있는 자인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의 신축․개축․증축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7~10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평가와 심의․투표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진승건축사사무소 박종환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학생들의 동선계획과 공간계획이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 점이 돋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자인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바른생활 실천을 통한 인성교육 △미래 역량을 키우는 창의융합교육 △행복과 만족이 있는 어울림 교육 △공감 지원을 통한 감동 교육을 목표로,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 303번지에 부지면적 21,760㎡, 연면적 2,719㎡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독도 교육의 선도 기관으로서 새로운 독도 웹툰 ‘뭉치탐정의 수수께끼 파일 2’를 개발해 20일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웹툰은 2022년 제작된 ‘뭉치탐정의 수수께끼 파일 1’의 후속작이다. 1편은 사이버독도학교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학생들이 친숙하게 독도에 접근할 수 있는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도내 교사들로 구성된 개발팀을 꾸려 2편 제작을 추진했다. ‘뭉치탐정의 수수께끼 파일 2’는 초등학교 5학년인 주인공 소미와 탐정 능력을 지닌 반려견 뭉치가 울릉도와 독도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웹툰은 독자들이 재미있게 이야기를 즐기면서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과정,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구성됐다. 총 6화로 구성된 이번 웹툰 2탄은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독도 놀이터에 1~3화가 탑재되고, 나머지 4~6화는 12월에 탑재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웹툰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며 학생과 일반인 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475교에 ‘119 신고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늘봄교실 이용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대상은 도내 공․사립 초등학교 467교와 특수학교 8교로, 각 학교에는 1세트의 비상벨 시스템이 설치된다. 비상벨은 양방향 통신 장치와 위치 정보 전송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화재 및 응급 상황 시 119로 즉각 연결된다. 비상벨은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119 종합상황실과 음성 통화가 가능하며, 해당 학교의 위치 정보가 경북소방본부로 자동 전달되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내 비상 상황(화재,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한 긴급 대처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비상벨 설치를 통해 늘봄학교의 안전 시스템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앞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미시는 2조 1,455억원(일반회계 17,745 특별회계 3,710)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11월 20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4년 당초예산 2조 20억원 대비 1,435억원(7.17%)이 증가한 것으로 정부 예산안 증가율(3.2%)과 경상북도 예산안 증가율(5.19%)을 웃도는 수치로 정부의 건전재정기조 유지와 국세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정체, 반도체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부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용재원을 최대한으로 반영한 적극적인 예산편성으로 지역경기 회복 및 차질없는 현안사업 추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도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1,008억원이 증가한 1조 7,74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금년대비 427억원이 증가한 3,710억원으로 편성한다. 202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생계급여 지원기준 완화 및 최저보장수준 상향 등에 따라 사회복지 분야가 6,080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가장 큰 34.26%를 차지하며, ▶농림해양수산 1,670억원(9.4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9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상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2023~2026)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 및 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2025년 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가까운 복지, 돌보는 이웃, 다함께 상주’라는 목표 아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8대 추진전략 26개 세부사업 12개 세부과업으로 구성되어 2025년 상주시 지역사회보장의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된다. 2025년 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결식아동급식카드 활성화 사업 등 9개 사업 변경이 있었으며, 이날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공동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5년 상주시 지역사회보장의 첫걸음을 완성한 데 대해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과 관이 협력하여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여 존심애물 복지도시 상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동행복신협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11월 18일 안동시에 겨울나기 난방용품을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침구류 15채와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 50박스로,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981년 창립된 안동행복신협은 지역사회에서 금융기관의 위상을 확립하고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내실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수익의 일부를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연탄 나누기, 경로당 후원을 위해 사용하며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권영호 안동행복신협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의 마음을 모아 침구류와 어부바박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기부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안동행복신협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9일 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 전정에서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가졌다. 문경시 여성회관은 1998년에 개관 이후 27년간 2만 2천여 명의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시민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사랑방’역할을 해왔다. 급변하는 사회와 기술의 변화 속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오늘날, 문경시 평생학습관의 새로운 컨트롤 타워로서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과 자기계발을 이어갈 수 있는‘문경시 평생학습관’공간으로 만들어져 시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로서 모든 시민이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배움으로 가득찬 활기 넘치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는 2022년 교육부‘평생학습도시’선정을 토대로 2024년 7월 여성회관이 평생학습관으로 명칭변경이 이루어졌으며, 보편적인 평생학습으로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9일 ㈜두랑 농업회사법인이 문경시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두랑 농업회사법인 임재은 대표는 미생물을 활용한 ‘다중발효’기술로 2023년 대한민국명인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세계명인으로 등재되었으며, 점촌5동에 위치한 두랑카페에서는 ‘다중발효’기술을 활용해 만든 진생베리, 은행 등 건강 음료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임재은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뜻깊은 기탁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성금은 꼭 필요로 하는 분들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천군은 19일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평가로, 자원봉사 참여도 및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등 7개 세부 지표에서의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예천군과 사단법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행복마을 만들기, K-보듬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K-보듬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 및 예천군에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더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했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자원봉사활동 단체 유공 표창에는 예천사랑이미용봉사단이, 개인 유공 표창에는 장건영 예천읍제일적십자봉사회장과 예천댁봉사회 박수정님,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최희열님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 누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모든 자원봉사자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산시는 19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내빈 및 경산여성대학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9기 경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9기 경산여성대학은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9주 동안 여성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인문학, 법률, 경제, 건강 등 총 15회 강좌를 운영했으며, 교육생 104명 중 출석률 70% 이상으로 수료한 인원은 83명, 이 중 한 번도 결석하지 않은 개근 수료생은 29명이다. 수료식은 국민의례, 수료증 수여, 시장 축사, 의장 축사, 여성대학 회장의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여성회관 평생학습 동아리의 밸리댄스, 하모니카, 한국무용 축하 공연이 이어져 수강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커지고 있다”며 “경산 여성들이 언제 어디서든 마음껏 배울 수 있는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해 경산이 지방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여성대학은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산시는 1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대학생, 투자 전문가, 창업지원기관,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창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했으며, 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한 관내 6개 대학교(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가 참여해 지역 창업 붐 조성, 창업 및 투자 정보 공유,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2년 시작해 3회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경산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 및 지역 투자 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 행사 전 진행된 모의 IR 데모데이에서는 지역 내 스타트업들이 실제 투자자들 앞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피드백을 통해 사업 모델을 보완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부 개회식에서는 경산시의 벤처창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의 IR 우수기업 2개사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항시는 19일 동해면 임곡리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에 대한 현장 점검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포항시를 비롯해 산림청,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업 진흥원, 포항시 산림조합,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포항지역의 피해지를 둘러보고,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선택과 집중’으로 보존해야 할 곳은 집중적으로 방제하고 그 외 지역은 모두베기 사업으로 수종 전환하는 것으로 방침을 세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우선적으로 시가지 주민생활권, 주요도로변, 마을숲, 보호수 등 방치할 시 주민의 안전에 위협을 주거나 보존가치가 높아 보호되고 있는 산림을 대상으로 방제를 펼친다. 산림청에서는 올해 1월부터 전국 7개 시군 4만 3,000ha에 이르는 곳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4개 읍면동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고시돼 동해면 일대를 시작으로 수종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