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매주 국회를 방문하며 강행군을 지속하고 있다. 정 시장은 29일 막바지 총력을 다하기 위해 조배숙 의원과 기획재정부 핵심 관계자를 만나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먼저 이날 기재부를 찾은 정 시장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난 자리에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석재산업 지원센터 설립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등 주요 신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이혜림 연구개발예산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3D 비파괴 안정성 검사시설 구축 △조직공학기술 기반 재생의료 플랫폼 구축 등 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과 안재영 문화예산과 사무관을 차례로 만나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에 대해 내년도 예산 반영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배숙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도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등 주요 신규사업을 다루며 예산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은 "모든 예산 일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 공모사업' 추가 선정으로 사업비 5억 1,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익산시는 앞서 지난 8월에도 빈집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기존 1억 원과 추가 예산 5억 1,500만 원 등 총 6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까지 빈집 약 80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빈집정비 공모사업은 화재, 해충 서식 등으로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을 철거하고 향후 관련 사업으로 주차장, 주민 쉼터, 텃밭 등 공공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 공모사업 외에도 도비 지원을 받아 △농촌 주거·비주거용 빈집정비사업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진행해 매년 약 130동의 빈집을 정비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빈집 실태를 조사해 장기 방치된 빈집의 경우 붕괴 사고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직접 철거도 추진하고 있다. 철거 후 정비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펑펑 내리는 눈과 함께 초대형 트리에 불을 밝힌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할 전망이다. 우선 오는 2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가 그 포문을 연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12m 초대형 트리와 함께 주변에 설치된 모든 트리에 일제히 환한 불이 켜진다. 특히 30분 간 펑펑 눈이 내리는 특별한 연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크리스마스 마켓'도 마련됐다. 2일과 6일, 7일 사흘 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근대역사관 야외광장에서 와인과 간식, 향초, 오르골,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익산시 대표 관광캐릭터인 마룡이 상품도 준비돼 있다. 마켓에서 따뜻한 뱅쇼를 구매하면 크리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8일 임실행복나눔센터 교육장에서 전북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으로 추진한‘2024년 임실군 지역선도 창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북자치도, 임실군,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추진한 지역선도 창업지원사업은 임실지역의 청‧장년층의 취‧창업을 확대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성과공유회는 창업 교육 및 그룹형‧맞춤형 멘토링을 통한 사업의 구체화 방법, 지원금의 활용 등을 공유하고 평가했으며, 창업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현판 증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진대회에서 창업 아이템 우수성, 창업계획의 준비성, 성장 가능성 및 전문성 등을 인정받은 대상자 7명(숲에서멍 ForestMEONG, 재갈재갈 창작공방, STAY 이음새, 요거트에 빠진 돼지, 요가한데이, 꾸까네 정원, 애플트리 힐링 팜)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져 기쁨을 더 했다. 군은 앞으로도 창업자 간 아이디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창업자 협력체계 마련 및 판로개척에도 힘쓰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임실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2024 임실 산타축제가 방문객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11만명의 역대 최다 관광객을 기록한 만큼 올해는 축제 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로 연장했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대형 음식 부스 추가로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먹을거리 제공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가을은 국화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면, 이번 겨울에는 10m 높이의 대형 트리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더해져 치즈테마파크의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치즈테마파크 내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경관 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즈테마파크 랜드마크인 치즈캐슬 앞 10미터 높이의 웅장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눈사람, 사슴 조형물 등의 겨울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포인세티아 장식 등으로 벌써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 핫플레이스 장소로 SNS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장미원 입구 터널을 비롯한 행사장 곳곳에 트리와 대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학장을 맡고 계신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 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과 졸업생 및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김제시지평선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지평선대학은 지역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농촌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기능성 작물의 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기능성 작물활용과정과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과정을 편성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교육을 실시해 총 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대표로 광활면 조양봉씨가 졸업증서를 수상했고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로가 큰 금구면 송현주씨가 농촌진흥청장상, 금산면 정문선씨와 봉남면 김채헌씨가 학장상을 수상했으며, 김양곤씨 등 39명이 개근상 및 정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제지평선대학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19기수 36개 과정을 진행했으며, 단기로 끝나는 교육 과정이 아닌 매년 초 교육과정별 교육생 모집공고를 통해 입학원서를 접수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입학식을 거쳐 그 해 봄부터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서는 당초 목표액의 두 배를 훌쩍 넘는 8억 1,8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이는 김제 시민들의 높은 기부 참여 의식을 보여준 결과로, 시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3억 1,019만 원이다. 시는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웃돕기 성금은 12월 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부한 성금과 물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되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전국 유일의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 정책을 소개했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자체 간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정 시장은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해 특장 산업 집적화, 연구개발(R·D), 생산, 인증, 검사가 연계된 완결형 원스톱 시스템을 설명하며, 김제가 글로벌 특장차 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정책 발표에서 “미래를 향한 과감한 변화와 도전으로 특장차 산업 중심도시 김제가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024년 전국 기초단체 1위 일자리 대상, 지방시대위원회 지역 균형발전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수상하며 특장차 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지방재정에 비상등이 켜짐에 따라 ▲ 효율적인 지방 세입 확충을 위하여 전략적인 자금운용을 통한 이자수입 최대 확보 ▲ 세입세출외현금 일제정리 및 자금운용을 통한 이자수입 증대 ▲ 불용물품 매각 적극 추진 등 세수 증대업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자수입액 ‛183억원’확보, 올 한 해 최고액 80억원 달성 예상 시는 올해도 자주재원 확 보를 위해 세계현금의 전용제도 활용, 정기예금의 전략적 예치 등을 통하여 연말까지 이자수입 80억원(일반회계 77억원, 특별회계 3억원)을 달성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이자수입 대비 17% 증대된 내용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올 한 해 주요 성과로는 ▲ 데이터만으로 자금 배정·교부가 가능한 한도계좌 전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단순 이체오류 및 집행잔액 발생 방지 등 투명한 지출관리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 금리변동 상황에 따라 여유자금 장·단기 분산투자 등 정기예금의 전략적 예치를 시행했다. 이외에도 올 초에 제휴카드 기금전달식을 진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8일 겨울철 화재와 폭설 등 재난재해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샘고을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시와 정읍소방서, 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겨울철 전통시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과 한파·폭설로 인한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점검은 시장 내 소방 및 전기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난방기구 사용 지도와 가스시설 점검 등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상인회를 대상으로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 구축도 논의했다. 특히 상인들을 대상으로 난방기구 적정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화재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힘썼다. 이학수 시장은 “합동 안전점검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도 개별 점포의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국가유산과 전통사찰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에 나섰다. 시는 국가유산 및 전통사찰 134개소 중 중요 목조문화유산인 피행정 등 국가유산 53개소와 내장사 등 전통사찰 10개 사찰 등 63개소를 대상으로 소화기 등 소방 방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소화기와 소화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소화기의 유효기간, 지시압력계 압력 이상 유무, 소화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 포함됐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교체와 보수 작업을 병행했다. 교체 및 정비 작업에서는 총 390개의 소화기를 점검하고, 작동 불량 또는 유효기간이 만료된 33개의 소화기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교체된 소화기는 즉각 현장에 배치돼 화재 대응력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산은 일반 건물과 달리 복구가 어려운 고유한 건축 양식과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며 “이번 점검과 교체 작업은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 정신재활시설 ‘마음사랑의 집’이 하북동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새 건물은 회원들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정신장애인 복지의 새 장을 열게 됐다. 시는 지난 28일 신축 건물(서부산업도로 483-9)에서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전북자치도청 관계자, 유관기관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공사 과정 영상을 시청한 후, 케이크 및 테이프 컷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마음사랑의 집’은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9억 5000만원, 도비 1억 2000만원, 시비 3억 4000만원, 자부담 5200만원 등 총 14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66.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식당, 상담실, 사무공간이 마련됐으며, 2층은 교육실과 직업재활훈련실로 구성돼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은 2022년 11월 보건복지부 정신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된 후,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해 10월에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