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군 적중면(면장 정현태)은 2일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23회 면민체육대회 및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도의원, 문외환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 정봉훈 군의장, 이종철·이태련 군의원, 노태윤 동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마을별 민속경기, 화합 한마당,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해 그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투호, 오자미 던지기 등의 민속경기를 통해 마을 간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화합 한마당에서는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광 적중면 체육회장은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즐기고 화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체육대회가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소중한 전통으로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5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희망과 응원의 뜻을 담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자라는 어린이들과 현장에서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는 아동복지유공자 등 총 5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은 물론 미꾸라지 잡기, 바람개비 만들기, 불빛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참여한 어린이들은 마음껏 웃고 뛰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기억에 남을만한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매일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은 지난 5일 마서면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천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했다. 기산초등학교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환영사 및 기념사 등으로 구성된 기념식이 열렸으며, 서천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기념식 후에는 다양한 체험마당과 먹거리 마당, 놀이마당 등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슐런&보치아, RC카, 드론 날리기, 키링 및 입욕제 만들기, 허브 심기, 드림캐처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이 있었으며, 다양한 전통놀이와 세계놀이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주전부리 코너에서는 떡볶이, 어묵, 솜사탕, 아이스크림, 짜장밥 등이 제공돼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 안내와 질서유지, 체험 부스 운영 등을 맡으며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을 도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세계유산 체험 프로그램 ‘백제의 독보적 가치, 유산 속에 빛나다’ 첫 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백제의 독보적 가치, 유산 속에 빛나다’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국비와 도비, 시비를 더해 오는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 왕도의 빛, 공주에 내리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이 백제 문화의 정수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진행된 첫 번째 회차는 공주 세계유산 탐방으로 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둘러보며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예술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들었고, 이어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진묘수를 비롯한 주요 유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탐방 후에는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한 야외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전통 가야금과 판소리, 현대 비올라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합주 무대는 깊은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21주년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시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사흘간의 여정을 마쳤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3~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5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9만 명이 증가한 집계로 코로나19 이후 최다 관람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축제는 거리와 예술 그리고 시민과 도시를 잇고, 전 세대를 연결하며 안산시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 안산문화광장과 그 일대는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민이 함께 만든 거리예술축제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는 점이다. 아마추어 시민 예술인들의 공연인 ‘시민버전’은 작년 대비 시민 공연단이 45개 팀이 더 늘어난 총 67개 팀이 무대에 올라 끼와 열정을 뽐냈다. ▲청소년 27개 팀 ▲3개 대학팀(서울예술대학교,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7일과 8일, 강원권의 지역 문화·관광 현장을 찾는다. 정선의 가리왕산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속초,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성과 양구의 대표 ‘로컬100’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과 ‘백자박물관’, ‘박수근 미술관’ 등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관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한다. 대한민국 곳곳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코리아넷 명예기자단도 이번 방문에 함께한다. 5. 7. 정선 가리왕산 방문, ‘대한민국 문화도시’ 속초 관계자 간담회 먼저 유인촌 장관은 5월 7일, 최승준 정선군수 등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 유산인 정선의 가리왕산 케이블카 시설에 방문한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평창올림픽 당시 알파인스키경기장의 곤돌라 시설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관광시설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38만여 명이 다녀갔다. 문체부는 동계올림픽 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 사업 등 지역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유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속초시(시장 이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OK보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전거와 함께, Fighting Korea! OK 보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2009년부터 시작된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보령시에서 개최되어 ‘생활 속 친환경 자전거’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500여 명이 참여한 자전거 대행진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대천해수욕장과 남포방조제 일원을 달리며 가족, 연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자전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토크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자전거의 매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자전거 종합전시전에서는 각 지자체의 공영자전거, 자전거의 산업 트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제천시지회는 지난 5일 제천족구장에서 어린이 및 가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제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반짝여라 어린이날! 활짝 펴라 아이들의 꿈’을 주제로, 아동복지 유공자 및 모범 어린이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풍선·마술·레이저쇼 등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장난감 만들기, 재생종이 키링 만들기, 애착인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자개반지 만들기, 가죽염색체험 등 24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어린이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미아방지 지문 사전등록, 심폐소생술 체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의 안전과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행사 관계자는“오늘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으로 남아, 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지역 문화와 특색을 담은 제품을 소개하는 ‘로컬 콘텐츠 시제품 발표회’가 지난 5일 홍고통 마중 건물에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훈훈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청운대학교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024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선정되어, 1년간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연구개발한 지역특화 로컬 시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청년 로컬창업자가 충분한 준비 후 창업할 수 있도록 ‘대학’을 로컬창업 현장훈련 공간으로 거점화한 사업이다. 행사와 함께 열린 나눔 행사에서는 에이치테이블협동조합원들이 ‘어린이날 선물꾸러미’를 포장해 관내 장애아동 60여 가구와 아동양육시설 사랑샘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선물 꾸러미는 로컬특화 시제품과 문구세트, 간식 등으로 구성했다. 에이치테이블협동조합 김두홍 이사장은 “자영업자들의 수익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라며, “골목길 작은가게에서 시작된 나눔이 우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광한루원과 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95회 춘향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춘향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남원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남원시민 합창단’이 개막식에서 웅장한 합창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고, 폐막식에서도 다시 한 번 감동적인 무대로 대미를 장식하며 시민 주도 축제의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올해 춘향제는 남원의 정체성을 담은 ‘남원의 소리’ 공연,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한 대동 길놀이, 더본코리아와 협업한 F&B존 운영, 행사 기간 매일 저녁 펼쳐진 대형 공연기획 ‘일장춘몽 콘서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대동 길놀이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춘향과 몽룡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 조계사 대웅전(종로구 견지동) 앞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은 이날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열릴 예정으로, 조계사 법요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하여 사부대중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가르침을 따르겠다는 마음을 담아 헌촉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세계인을 매료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담양, 초록에 물들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생태,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해외 인플루언서와 유학생들이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해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죽녹원과 축제장 일대, 관방제림에는 ‘대나무 소망등’ 등 야간 경관이 조성되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했다. 죽녹원은 밤 9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일일 최대 2만여 명이 찾는 등 축제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죽녹원과 메타랜드 입장권을 환급형 쿠폰으로 전환해 인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으며, 주민들로부터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먹거리 분야에서는 창의적인 콘텐츠가 돋보였다. 향토음식관을 통해 담양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죽순을 활용한 신메뉴 경연대회에서는 ‘들깨크림 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