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도로청소차(살수차 포함)를 집중 운행한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주요 도심지와 관광지를 비롯해 연삼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낙엽, 쓰레기 제거, 타이어 마모 등에 의한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도로청소차 17대를 배치하여 운행하고 있다. 특히, 봄과 가을철 제주에 영향을 주는 황사와 대기 정체로 인한 대기질 오염이 심화될 것에 대비하여 살수차 12대를 추가 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수자원 절약을 위해 지난 2013년도부터 바다로 유출되는 용천수를 살수 작업에 이용하고 있다. 용천수는 살수 작업 이외에도 클린하우스 세척수, 민간 사용 용수로도 개방해 사용하고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도로청소차와 살수차의 집중 운행으로 재비산 미세먼지 저감과 도로변 쓰레기를 제거해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학생 안전체험 학습비 지원,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 대책, 학교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제거 등 2025학년도 학생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학생 안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 안전 체험 학습비 지원,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솔자경비 지원, 학교 맞춤형 재난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 체험 학습비 지원은 8510만 원을 들여 도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19개 학교 학생들이 제주 안전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이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솔자경비 6천만원의 예산으로 초등학교 1일형 현장 체험학습 운영 시 담임 교사와 함께 학생 인솔을 담당할 보조 인솔자경비를 총 1000학급에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학교 맞춤형 재난 안전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안전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학생의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능력을 진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돌봄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6일까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 관리를 점검·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김광수 교육감은 6일 신제주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직접 방문하여 돌봄교실 운영 및 인력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학생들의 귀가 방법과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펴봤다. 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귀가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대면인계·동행귀가’원칙을 중심으로 화상인터폰 및CCTV 설치 확대, 안심알리미 서비스 운영, 학교 순찰 강화 등 보다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둔 안전 관리 강화 지침을 학교로 안내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일 강정초등학교에서 열린 ‘책과 함께하는 첫 교실 모험’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10명과 1학년 신입생 18명 등 총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날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했다. 또 신입생 학부모들에게도 자녀의 성장과 학교생활을 믿고 기다려달라는 의미로 책을 전달하며 가정과 학교 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강정초등학교 관계자는“이번 입학식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탐구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독서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독서는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중요한 열쇠이기에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성장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독서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앞두고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5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채인병 행정안전부 과거사지원단 제주4·3사건처리과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 교육청, 4·3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17일 수립된 추념식 추진계획의 진행 상황을 각 기관과 부서별로 점검했다. 특히 △추념식 의전·행사장 배치 △교통관리 계획 △사후행사 준비 △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실무적 논의가 이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추념식은 ‘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4·3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특히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만큼 모든 부서에서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숙희) 회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로 상징되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벤트로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했다.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단위 여성단체로 구성됐으며 동거부부 사랑의 결혼식, 고민 상담 우체통 운영, 자매도시인 철원군 여성단체협의회 교류사업 등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항상 앞장 서시는 서귀포시 모든 여성단체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서귀포시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단체인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임신육아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월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며 ▲임산부 우울예방교실 ▲모유수유 교실 ▲요가교실 ▲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임신과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분만과 태아의 건강 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3월에는 임산부 우울예방교실을 운영하며 ▲3월 19일에는 캔들 만들기, ▲3월 26일(수) 화분 만들기교실이 진행되고 신청자 모집은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우울예방을 위해 3월 만들기 교실을 마련했다.”면서“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산모들끼리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대학교, 한화시스템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을 선도할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5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1층 대강당에서 우주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무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한화시스템, 제주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송성찬 한화시스템 우주사업부장을 비롯해 제주대학교 취업준비반 및 일반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들의 상반기 공개채용을 앞두고 우주산업 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한화시스템 우주산업 관련 직원들이 참석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과 자격 요건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한화시스템에 채용된 제주대학교 출신 합격자들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2023년 2월 우주산업 기관·기업들과 협력해 제주를 민간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수립했다”며 “위성 제작부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등에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280호를 공급한다.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도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신축 주택을 매입하거나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국비, 기금, 도비 등 총 671억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100호 늘어난 28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민간이 입주자 수요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주택을 제안 후 시공하면 제주개발공사가 매입해 임대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사업도 새롭게 도입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사업안내를 위한 사전 공고를 진행 중이며, 준공형 100호와 약정·특화형 180호를 매입할 예정이다. 준공형은 준공 10년 이내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유형으로 일반형 60호, 청년형 10호, 신혼부부형 30호로 구성된다. 약정·특화형은 제주개발공사가 지역 건설사와 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 붕괴사고를 계기로 도내 공공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제주도는 20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공사관계자 역량강화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안전 및 품질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부터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시공실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해빙기는 동결된 지반이 녹으면서 침하와 균열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다. 이에 따라 △지반 및 구조물 안전 △건설자재 및 가시설물 △배수 및 침수 대비 △작업자 안전 및 교육 △안전관리 계획 및 대응체계 △공정 및 품질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를 통해 해빙기에 우려되는 안전·품질 저하 문제를 예방하고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5월 중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감리원,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에 초점을 맞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건설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주지역본부는 도내 농림축수산품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수출기업 통합조직 수출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농림축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조직화를 통해 수출 공동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농림축수산식품 제조 또는 수출기업 5사 이상이 설립한 법인이나 자율협의체다. 지원 분야는 △수출컨설팅 △현지시장조사 △해외판촉 △포장디자인 개발비 지원 △미디어 홍보 등 15개 항목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조직별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전자무역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 평가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사업은 공동마케팅을 통한 수출경비 절감뿐만 아니라 기업 간의 협력 강화로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를 지닌 치매파트너를 모집하여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치매 세대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 청년, 중장년 치매파트너 동아리를 운영했으며 2025년에는 세대를 확장하여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의 치매파트너 동아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겨울방학 기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전문교육이(4시간) 운영됐으며 교육을 수료한 아동 중 치매파트너 동아리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치매파트너 원정대'를 결성하여 지난 27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어린이 치매파트너 원정대'는 치매 이해를 위한 현장체험과 AI를 활용한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안심가맹점 현장 인터뷰 및 취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실천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제주광역치매센터 박준혁 센터장은 ‘어린이 치매파트너 원정대 활동을 통해 세대를 넘어 치매는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자각하고 누구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