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6월 29일 제원면 포평지구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살피고 사업장 안전관리, 장마철 대비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복구사업 현장에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올해 장마철 배수펌프장을 가동해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포평지구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군은 사업비 81억 원을 들여 배수시설 개량, 유수지 및 배수펌프장을 설치해 이 지역의 침수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현재 실 공정률은 85%로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후변화로 자연 재난이 대형화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요 공정 마무리 여부 등을 점검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이번 재해복구 사업과 함께 재해 예방을 위해 927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금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양지‧제원‧읍내 위험개선 정비사업에 더해 지난해 10월 확보한 320억 원 규모 천내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초보 귀농인을 위한 현장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7월 4일부터 27일까지 센터 본관 대강당에서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귀농인 현장중심 영농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들의 영농 역량을 키워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매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핵심 영농사항 강의와 실습 및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배추·무·들깨 재배 기술 △소형 농기계 이론 및 실습 △농·융복합산업 농가 견학 △귀농 성공사례 청취 △포포나무·블루베리·고구마 농가 견학 △텃밭 설계와 실습 △친환경 액비 제조 실습 △치유농업 농촌체험 등이 진행되며, 군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실효성 높은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2월 총 8회에 걸쳐 농촌 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 사용법 등을 알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4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6월 29일 특별교부세 23억 원(3개 사업)과 특별조정교부금 25억 원(5개 사업)을 확보함에 따라 가뭄 예방과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은 △당산1지구 소류지 조성 사업(10억 원) △승언8지구 중앙 배수로 정비 사업(9억 원) △대로2-1호(남면사거리~등기소) 도로 확포장(4억 원) 등 3건이다. 당산1지구 소류지 조성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을 예방해 안정적인 영농 인프라를 조성하고자 소규모 저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승언8지구 중앙 배수로 정비 사업의 경우 안면도 꽃지와 방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중앙 배수로의 퇴적토사 및 선형불량을 정비해 인근 주택 및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19억 원이 소요된다. 대로2-1호(남면사거리~등기소) 도로 확포장 사업은 해당 도로가 6차로에서 4차로로 줄어들면서 병목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총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6월 2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JTBC가 후원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신뢰도 △브랜드 미래가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태안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 3월부터 건립에 나서고 있다. 내년 2월 준공해 4월 시범 운영을 거쳐 5월이면 정식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북읍이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대비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북읍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조회되는 중앙발굴대상뿐 아니라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6월부터는 카카오톡 채널 ‘홍성희망톡’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관리를 하며,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과 같은 공적급여 신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 적십자, 그 외 민간 단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고 있다. 발굴 대상자 중 우울감이 있거나 자살 고위험군인 대상자는 SIMS(그대곁에 잇길) 어플을 활용하여 생활패턴 등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더욱이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7월 중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 37가구에 냉방비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간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지원하여 빈틈없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하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7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단속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점검단속에서는 홍성군,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홍주청소년선도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홍성읍 명동상가 일대, 홍북읍 내포신도시 학원 중심상가 등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대상으로 주류 또는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준수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상 위반 행위이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에서 학교폭력 및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서비스 및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센터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이 중앙정부의 변경된 정책 방향에 따라 군 전체 가맹점 3,520여 개소 중 2022년도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96개소에 대해 지난 6월 30일 18시 기준 가맹점 등록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소된 가맹점에는 홍성군민의 주 사용처였던 농축협마트 및 주유소, 병원, 약국 등이 포함되어 있어 7월부터는 홍성사랑상품권 결제 전 사용처 확인이 필요하다. 취소 가맹점 목록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지역상품권 Chak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홍성군은 2023년 3분기에도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8월분 60억 원(지류 12억원, 모바일카드 24억 원)은 7월에 일괄 발행하고, 9월분은 추석명절 경제활성화를 위해 9월에 별도 발행한다. 개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만19세 이상 구매 가능)이고 모바일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며 대리구매는 불가하다. 지류는 지역 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 등 50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환전할 수 있으며, 홍성사랑카드는 농축협과 우체국,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발급 및 충전을 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사랑 예술쉼터 들돌에서는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발달장애인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관람하는 참여형 베리어프리 공연‘Let’s Dance! Dance!’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홍성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홍·전·공 사업에 선정된 소요예술단이 홍성군 어울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와 연계하여 장애인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연예술의 벽을 없애는 베리어프리 형태로 공연된다. 소요예술단은 2021년부터 국가무형문화재인 한국전통무용을 전승, 보급을 하며 지역에서 재능기부, 버스킹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홍성군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관내 발달장애인 군민을 대상으로 전통무용 공연을베리어프리 공연의 형태로 개최되어 발달장애인의 회복과 안정감을 부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이 7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사이버 공격(랜섬웨어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홍성군은 공직자의 보안 의식을 높여 해킹 등 보안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교육은 2개월간 주 2회씩 총 18회에 걸쳐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여 팝업창을 띄워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공직자 메일 사용 보안수칙,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출퇴근시 정보보안,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디지털복합기 보안, △개인정보 파기, △개인정보 유출 사례, △마스킹 방법, △보안서약서 및 자가진단 등 사례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은 앞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의식 함양을 위해 정보보안감사 활동,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 개인정보보호 홍보캠페인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고성능 보안장비를 도입하고 안전한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보안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전 분야에서 군민들의 개인정보가 침해되지 않도록 직원들의 공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9일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홍성교육지원청과 폐교를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함께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순 홍성군교육지원청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신청과 사업운영에 필요한 각 기관의 업무를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구)결성중학교를 활용한 학교 복합시설 공모사업 공동 협력 및 시설 운영, 지역학생 및 주민의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학교복합시설을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체육·복지 시설로 활용해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함으로써 지역 상생의 거점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교육지원청의 폐교를 활용한 시설이 홍성군을 찾는 대표 관광장소로 홍성군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고, 지난 교육부 교육문화 특구 공모사업에 홍성교육지원청과 함께하여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이번 교육복합시설 공모사업에도 교육지원청이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양 기관의 장점이 조화롭게 상생하여 홍성발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재)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9일 14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자를 비롯한 각종 예체능대회 입상자, 저소득층 자녀로 △초등학생 56명, △중학생 73명, △고등학생 61명, △대학생 92명, 총 282명의 장학생에게 3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용록 이사장은“학업 및 재능개발에 열심히 매진한 학생과 뒷바라지에 애쓰신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홍성의 미래이며 희망인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에게“장학증서는 홍성군민의 기대와 희망이 담겨있다”며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사랑장학회는 홍성군민, 기업과 각종 단체, 출향인들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성원에 힘입어 2005년 설립 이래 현재 139억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했으며, 지금까지 3,223명의 학생들에게 약 3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박물관이 30일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천안의 역사 인물인 박문수의 국역 ‘박충헌공 연보’ 발간기념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간기념회와 학술세미나는 천안의 역사 인물인 충헌공 박문수의 업적을 기리고 사료 번역을 통한 연구기반 축적과 천안의 지역사 연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발간된 국역 ‘박충헌공 연보’는 충헌공 박문수의 가계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삶의 연대기가 담겼다. 그동안 조선시대 암행어사의 상징 인물로 기억하고 있는 박문수의 모습과는 달리 경세 관료로서의 정치적 공적과 영조 임금과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가 ‘고령박씨의 천안 입향과 세거’, 이근호 충남대 교수가 ‘영성군 박문수의 사환과 정치활동’ 등을 각각 발표했다. 천안박물관은 ‘유물로 본 박문수의 일생’을 주제로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문수가 관직에 나아가서 천안 목천 은석산에 묻히기까지의 과정을 유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유물 중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박문수 초상화 2점의 진본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초상은 1728년(영조 4)에 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