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성·가정 폭력 대응 민관협력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15개 기관단체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그동안 추진 상황 설명 △기관별 활동 사항 소개 △기관 간 협업 필요 사항 공유 △성·가정 폭력 대응 방안 토의 △하반기 민관협력체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폭력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민관협력체 위원들이 주변의 아픔에 귀 기울이는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성·가정 폭력 대응 민관협력체는 성폭력 예방 매뉴얼(폭력 뚝! 릴레이)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불법 촬영 탐지 카드, 다국어 폭력 예방 안내서를 제작 배부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온양온천역에 이어 시청 로비에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난 26일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많은 민원인이 방문하는 시청 로비에 알기 쉽게 제작된 안내판을 설치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물티슈와 여성용품, 음식물쓰레기, 기름류 등 무분별한 하수 배출로 하수관로가 막히는 등 하수도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올바른 하수 배출 방법 및 배수 설비 유지관리 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한편,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주민들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오는 7월 3일부터 ‘2023년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법상 주소지가 충남도인 만 60세 이상 노인을 2023년 1월 1일 이후 신규 고용하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정년퇴직한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계속 고용 중인 아산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신규 및 계속 고용 기간이 1개월 이상이어야 하고, 신청일 현재 고용관계가 종료된 근로자에 대한 지원은 불가하며, 기타 지원 제외 업종 및 기업, 지원 제외 근로자 등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고용장려금 지원 기간은 노인 채용 1인당 최대 24개월이며, 앞서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은 경우, 해당 근로자에 대한 지원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올해는 예산 범위 내에서 2023년 최저임금의 최대 30%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은 시청 경로장애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1인당 1대, 최대 20만 원까지 성인용 보행기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 요양 인정 심사 결과 장기 요양등급외 A, B를 판정받은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의료급여 수급자에 해당하거나 질병, 상해, 재해 등으로 보행이 불편하다는 의사 진단서 및 소견서를 제출한 아산시민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타 의료급여 수급자는 한도 내에서 구매비 100%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 밖에 질병, 상해, 재해 등으로 보행이 불편해 의사의 진단서 및 소견서를 제출한 자는 85%를 지원받고 15%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이 운영되며, 이후 잔여 산이 발생하면 소진 시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6일 2차 ‘건강 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 이날 16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열 남서울대학교 교수의 ‘건강 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 주제 교육 △시민참여단 그룹 리더 선정 △아산시 건강 위해 요인 선정을 위한 조별 토의 △위촉장 전수 순으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앞서 지난 5월 위촉된 참여단과 함께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한 건강정책 추진 및 협의 체계 구축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나서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에 2차로 위촉된 건강 도시 시민참여단이 아산이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29일 충남 청년정책 대표기관인 아산 청년아지트 ‘나와유’, 충남창업마루나비, 천안청년센터,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충남음악창작소를 현장 방문했다. 이들 기관은 청년창업·취업지원, 심리상담, 콘텐츠 제작 지원, 공연활동 지원 등 활발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천안 청년정책 네트워크, 아산 청년위원회, 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충남청년예술인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점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지민규 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서 충남 청년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순천향대와 쓰촨대 금강학원과의 교류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29일 중국 순방 셋째 날 쓰촨성 청두시의 한 호텔에서 옌스징 쓰촨대학 금강학원 총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순천향대와의 교류 협정 체결을 축하했다. 순천향대와 쓰촨대학 금강학원은 학생교류 및 학술교류를 강화하고, 고등교육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30일 교류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상호방문 및 파견 교류, 연구프로젝트 및 학술교류, 단기연수 프로그램, 대학원 석·박사학위 과정 교육 등 교직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교류 프로그램은 단기방문 및 연수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학위과정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술정보 공유 및 학술잡지, 기타 출판물 교환에도 협력한다. 김 지사는 “이번 협정 체결로 양 대학간 학술교류와 교환학생 및 상호 방문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보다 차원 높은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에서도 양 대학간 교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옌스징 총장은 “이번 도와 쓰촨성간 자매결연 5주년을 계기로 본교도 순천향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1일부터 충남경찰청(생활안전과・교통과・112치안종합상황실)과 협의를 거쳐 도민의 곁에서 24시간 함께하는 충남경찰청 산하 교통 순찰차 및 지구대‧파출소 순찰차 등 244대에 “도민의 생활안전을 함께 책임지는 충청남도 자치경찰” 문구를 부착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경찰 순찰차의 충남자치경찰 표찰 부착 운행은 도민 체감형 민생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도를 제고하고 주민의 안전욕구를 반영한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는 충남자치경찰의 의지를 표방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홍보문구가 부착된 순찰차가 운행되면 충남도 전 지역을 누비며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이 도민과 함께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희태 위원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순찰차에 자치경찰 홍보문구 부착을 계기로 자치경찰에 대한 도민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자치경찰위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29일 낮 금산과 계룡을 제외한 충남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충남소방본부가 비상 대비 체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30일 도내 예상 강수량은 50∼12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강우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점검을 진행 중이다. 또 집중호우로 인한 119 신고 폭주에 대비, 신고 관리 전담자를 지정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호우 피해 발생 시 해당 지역에 소방력을 집중 투입키로 하고, 소방차량 등 출동대를 점검했다. 도내 3개 시군 이상의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 긴급 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강우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예산 상설시장 인근 저지대를 찾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도내 전 소방관서에 출동 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김 본부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예측하지 못한 강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피해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집중호우 시에는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29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기부출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신보와 농협은행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조달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행이 19억 8,300만원을 기부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충남신보가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과의 이번 협약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효과적인 자금 조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은행 백남성 본부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원천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충남신보와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상호협력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중 이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는 여전히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어 농협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 안정에 기여해나갈 것”이라며, “현재의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미래형 농림어업지원, 특히 농업인 금융지원 확대를 통한 미래먹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9일 홍성군 서부면에서 도와 시군 통계·데이터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조사 개선 확대 간담회 및 데이터협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통계·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충남 통계·데이터 현황 및 정책 방향 공유,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해 30일까지 이틀 간의 일정으로 마련했다. 이날에는 관리 통계 확대 및 사회조사 수요 발굴 논의, 조사표 설계 강의, 교양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사회조사는 도와 15개 시군이 참여해 도내 1만 5000가구 3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 중인 면접조사다. 워크숍 이틀째인 30일에는 품질 관리 및 공공데이터 개방 정부 평가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또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지원, 데이터포털 올담 이용 활성화 방안, 공동 활용 데이터 발굴·등록, 실시간 데이터 활용 시스템 등 현안 업무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챗GTP 활용 매뉴얼 설명과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 협조도 진행한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도와 시군 통계·데이터 담당자들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지난 5월 개최한 첫 회의에 이어 29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인구시책발굴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구시책발굴단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발표, 분야별 토론 및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남 인구정책 추진 방향 등 기본계획을 공유했으며, 인구시책 발굴을 위한 토론과 과제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도는 인구정책 추진 방향 발표를 통해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근거로 오는 2038년까지 도내 인구수 증가를 전망하고 지역 불균형 및 청년 인구 유출 등 예상 문제점을 도출했으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인구시책발굴단이 제안하는 청년과 외국인 정착 지원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시책도 검토·논의했다. 앞으로 도는 이날 수렴한 의견 및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2∼3건의 과제를 선정하고 시군, 전문가 등과 협력해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신필승 도 인구정책과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