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등에 따라 전국적으로 연안 침식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대천해수욕장 침식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정밀 조사에 나선다. 도는 보령시와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대천해수욕장 연안 침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백사장은 관광·경제적 자원일 뿐만 아니라 해안 자연환경 유지, 태풍·폭풍해일 등으로부터 연안을 보호해주는 방재 기능도 갖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잦은 이상 고파랑, 무분별한 인공 구조물 설치 등으로 연안 침식이 발생, 생태계 파괴와 휴식·생활공간 잠식 등 사회·경제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역시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2년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 전년 대비 해빈 폭 0.6m, 평균 단면적은 1.2㎡가 감소하고, 기울기는 평균 2.3도에서 0.5도 완만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천해수욕장 연안침식 종합평가등급은 2004·2012·2013·2018년 4년간 C등급을 받고, 나머지는 B등급으로 나타났으나, 도는 모래 투입 등 침식 대응책 추진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대천해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년·명예퇴직자와 공로연수자 총 44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직원 퇴임·이임식을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취임하면서부터 나라와 시를 위해 헌신한 유공 시민뿐만 아니라 공무원과 직원에 대한 예우를 중시하는 시정을 펼쳐왔으며, 이날도 퇴직자 가족들이 초대된 가운데 영예로운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퇴임·이임식이 진행됐다. 퇴임·이임식은 △공로패·감사패 전달 △시장님 인사 말씀 △공직자 대표 노조위원장의 송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신 직원들을 보내기 아쉽지만, 30년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제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드려야 할 것 같다”며 “짧게는 10년, 길게는 40년 가까이 아산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와 국내 기업 5개사가 총 51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MOU를 체결했다. 박경귀 시장은 28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유)케이엘티에스 최형목 대표, ㈜미래한국개발 김종칠 대표, ㈜아시아 오인섭 대표, ㈜쵸이스코스메틱 이태성 대표, ㈜지엘코팅스 이정오 대표와 각각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케이엘티에스는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신운리 일원 132,000㎡ 부지에 4500억 원을 투자해 물류창고·공장을 신설하고 420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미래한국개발은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1만7929㎡ 부지에 45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한 뒤 50명을 신규 고용하고, 전북 완주에 본사를 둔 금속 울타리(펜스) 제조업체 ㈜아시아는 염치일반산단 내 9900㎡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5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또, 천안에 본사를 둔 화장품 제조업체 ㈜쵸이스코스메틱은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2688㎡ 부지에 70억 원을 투자해 본사·공장을 이전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며, 경기도 화성 소재 친환경 수성 페인트 제조업체 ㈜지엘코팅스는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395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정보 및 도서의 양 증가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의 도서 선택 피로도가 높아지는 현대 사회에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 외 숨어있는 양서 대출을 장려하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의 나이, 성별, 기분, 관심도 등을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형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당진시립도서관 소장 도서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서비스는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 배너를 통해 이용하거나 당진시립중앙도서관 3층 자료실 로비에서 도서 추천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새로 도입되는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를 활용하면 기분, 관심사 등에 따라 각 개인에게 맞는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 추천 키오스크는 △시립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당진시 어린이 ․ 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의 운영을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 시는 그동안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경우에 체계적인 급식 관리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는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 관리 업무를 추가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라는 명칭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 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팀을 증설하고 7월부터 통합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앞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조리실의 위생·안전 방문지도,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급식 제공에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욱 질 높은 급식 제공으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순회 배송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순회 배송은 당진시 관내 18개소 직매장중 시내권 4개 직매장을 제외한 면 지역 14개소 직매장에 로컬푸드를 배송해 주는 사업으로 유통기한이 7일 이상인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민간 운영 매장을 포함해 14개소의 직매장과 당진시로컬푸드협동조합,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 공동사업법인,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협의 결과 농업인이 시곡동에 위치한 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에 주 1회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농산물을 가져오면 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검수 및 검품을 진행하고 충남당진자활센터 배송팀이 오후 2시부터 면 지역 직매장에 순회 배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농산물 순회 배송은 8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직접 면 지역 직매장에 농산물을 배송하는 수고로움을 덜고 소비자에게는 더 다양한 농산물 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김기창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순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 및 주거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은 비정상 거처 거주자가 정상 거처로 이전할 때 이사비 부담 등의 고충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반지하, 쪽방, 고시촌 등 비정상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자 중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계약자 또는 민간 임대로 이주 확정된 자로 최대 40만 원까지 이사비 및 생필품 구매 비용을 지원해준다. 대상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이주 주택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필요 서류는 △이사비 지원 신청서 △등본 △통장 사본 △이사비용 또는 생필품 구입 영수증이며 공공임대주택 이주자는 △임대차계약서 △주거 상향 대상자 유형 확인서, 민간임대주택 이주자는 △무이자 보증금 대출 거래약정서 등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당진시 주택과장은 “비정상 거처 거주자에 이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2023년 국민 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 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탄소 중립형 친환경 공중화장실 및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당진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안전시설 및 절수기 설치를 사업계획으로 해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으며 건축형 13개소에 △절수 1등급 대변기 설치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스크린(칸막이 가림막) 설치 및 첨단 간이 공중화장실 20개소에 △안전시설인 비상벨과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개선으로 탄소중립은 물론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안심화장실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정 시책 추진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 킴바댄스 김정은 원장님이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안녕쟈기”에 후원금을 6월 24일(토)에 지급했다. 당진 킴바댄스 김정은 원장님은 당진지역 댄스동아리 및 댄스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제 3회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모금된 후원금을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안녕쟈기에게 후원했다고 밝혔다. 당진 킴바댄스 김정은 원장님은 “지원금을 통해 청소년이 정말로 원하는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진 지역 내 청소년의 댄스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안녕쟈기”회장 박규리는 “지원금을 받고 나니 활동을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며 “지원금은 동아리원과 상의하여 정말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댄스동아리 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그리고 상처난 피부를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돼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 18℃ 이상, 특히 장마가 시작되면 세균 증식이 더욱 활발해지는 특징이 있다. 최근 날이 더워지면서 해수 온도가 20℃를 넘어섬에 따라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증상으로는 구토·설사·복통 등이 있으며 특히 고위험군(만성 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에서는 발열·오한·저혈압·피부괴사 등 패혈성 쇼크의 증상을 유발한다. 패혈증으로 발병하는 경우에는 사망률이 50%에 달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어패류 완전히 익혀먹기 △상처난 피부 바닷물 접촉 금지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하기 △어패류 5℃ 이하 저온 보관, 85℃ 이상 가열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은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요 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가검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 온 태안군 공직자들이 후배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정든 공직을 떠난다. 군에 따르면 문흥용 지방서기관, 윤미경 지방행정사무관, 이원희 지방행정사무관, 김창기 지방시설사무관, 김종은 지방행정주사, 전영희 지방간호주사, 이태림 지방보건진료주사, 명완 지방행정주사, 유병헌 지방농업주사, 가재용 청원경찰 등 10명이 30일자로 정년퇴임한다. 가재임 지방행정주사도 이날 명예퇴임한다. 문흥용 지방서기관은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근흥면장·가족정책과장·재무과장·산업건설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1988년 임용된 윤미경 지방행정사무관은 2021년부터 2년간 보건사업과장을 맡아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원희 지방행정사무관은 1984년 임용 후 행정지원과·의회사무과·민원봉사과 등을 거쳐 이원면장으로 부임해 주민들을 살뜰히 챙겼으며,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창기 지방시설사무관은 상하수도센터 소장으로서 지역 상하수도 기반 구축에 앞장섰다. 1992년 임용된 김종은 지방행정주사는 행정119팀을 맡아 군민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고 보건의료원·안전총괄과 등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가 11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재배환경, 재배 과정, 수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의 오염을 제거하거나 국가에서 정한 허용 기준치 이하로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한 번 교육을 받으면 2년간 유효하므로 기존 인증 농가도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GAP 이해, 인증절차, 위해요소관리기준과 실천요령, 농약안전사용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은 지역 농산물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필수적인 요건”이라며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농산물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확대를 위해 농가 교육과 인증 컨설팅은 물론, 토양․용수․잔류농약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