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읍내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청년마당에서 ‘2023년 읍내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주민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차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총 26명으로, 사업대상지 주민, 주민협의체 회원, 양유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전략 ▲마을축제기획 ▲주민화합 방안 ▲마을관리 협동조합 운영 실무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을 통해 마을축제와 주민공동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교육을 바탕으로‘제3회 스산, 양유정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교육생 모두가 도시재생사업의 참여자로서 인식을 다졌다. 수료생 A씨는 “우리 지역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이 양유정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충남경찰청 교육센터에서 자치경찰 역량강화 및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자치경찰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경찰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원회 이시준 사무국장의 “자치경찰제 이후 달라지는 제도 및 치안서비스 변화”에 대한 특별강연에 이어 e-호조 및 지방자치 예산의 이해, 교통사고 예방 및 자치 협력 사례, 트라우마 이해 및 관리, 청렴 감수성 측정 및 청렴 유형검사로 자치경찰 공무원들의 현장 업무에 대한 대응력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내용으로 편성됐다. 특히, 국립공주병원의 트라우마 대응팀 백현주 전문강사의 “트라우마 이해 및 관리” 교육은 일선 자치경찰관들이 범죄 예방·검거 과정에서 받게되는 과중한 업무 부담을 떨쳐 낼수 있도록 심리안정과 정신적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안서비스 온도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원회는 교육이수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와 설문 분석을 통해 일선 자치경찰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 방안도 도출하기로 했다. 한편 권희태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추진에 필요한 전문지식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최대 현안 사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산 시청사 건립과 관련한 최종 입지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7차 회의를 통해 시청사 건립의 최종 입지를 ‘시청사 배후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입지로 선정된 ‘시청사 배후지’는 현 청사 뒤편으로 서산 문화회관 일원이다. 시는 제도적인 기반 아래 공정한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에서는 예비후보지 9개소에 대한 6개 항목 18개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고, ‘서산세무서 인근’,‘시청사 배후지’,‘온석동 근린공원’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후 후보지 3개소에 대해 시민 등 설문조사와 도시계획, 건축, 교통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평가단 평가를 실시하고 위원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후보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 시민 등 설문조사 결과 ‘시청사 배후지’가 1순위(29점), ‘서산세무서 인근’이 2순위(28점), ‘온석동 근린공원’이 3순위(24점)로 조사됐다. 외부 전문가 평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28일 개최한 도심 속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최종 대상지를 2안인 당진시 대덕지 일원 지역으로 결정하고 발표했다. 당진시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청회와 찬반 설문조사 및 타 지자체의 유사 호수공원 분석 등을 거쳐 호수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정성 문제 등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사전 검토를 통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는 당진시와 이해관계가 없는 도시계획, 조경·산림, 교통, 수자원, 환경 분야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 13명을 선정 위원으로 선정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부터 1안(우두동), 2안(대덕동), 3안(시곡동) 등 후보지 현장답사를 실시했으며 위원들의 자유로운 의사 개진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를 제외하고는 모두 언론인 등에 공개해 투명하게 운영됐다. 오후 2시부터 시민봉사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선정 위원들은 △적정 규모 △수원 확보방안 △행정규제 검토 등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호수공원 후보지 3개 중 당진시에 가장 적합한 호수공원 최종선정지를 고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제7회 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우승은 대전광역시 휠체어농구단이 차지했다. 대전은 5회, 6회 대회에 이어 7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3년째 영광을 누리게 됐다. 준우승은 울산광역시 휠체어농구단, 3위는 아산휠스파워 휠체어농구단, 4위는 고양 파이브휠스 휠체어농구단이 차지했다. 우수선수상(MVP)은 준우승팀 울산의 김현호 선수가 수상했다. 김 선수는 빠르고 민첩한 장점을 살리며 경기 내내 팀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우수감독상은 대전의 김해리 감독이, 우수심판상은 조성민 심판이 수상했다. 폐회식에서는 강문규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장은 “제7회 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휠체어농구를 사랑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꽃피워낸 영광의 대축제”라며 “더 많은 분이 휠체어농구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도 부상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매년 더 안전하고 즐거운 휠체어농구 대축제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7일 11개 업체와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호두나무한의원, ㈜세노, 대한냉열공업(주), ㈜동훈산업, ㈜다호피앤씨, ㈜거륜, ㈜삼안기업, 다정한의원, 아침에 나라, 농업회사법인 포에버(주), 해바라기방문요양센터 등 11개 업체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11개 업체는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제도 추진,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양성평등 인식 개선 강의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협약에 함께해 주신 11개 업체 대표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 취업 지원·고용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7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지난 3월과 4월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 중 내년에 반영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선정이 진행됐으며, 지난 25일 종료된 온라인 투표와 이날 위원회 투표가 합산돼 우선순위가 최종 결정됐다. 지중해 마을 내 언덕을 활용한 꽃마을 산책로 조성 사업, 장애인 재활승마 지원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및 중도 입국 아동 돌봄 공백 완화 및 부적응 감소: 방과 후 교실 ‘두빛나래’ 등 제안사업 40건의 우선순위가 선정됐으며, 우선순위를 토대로 향후 구성될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9억 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한 제도”라며 “내 지역, 내 마을이 아닌 아산시민 전체의 입장에서 사업을 검토해주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소소한 사업이라도 여러 주민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우선 논의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7월 7일부터 9일까지 해미읍성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28일 시장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이제우린’ 소주 보조라벨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에 소재를 둔 주조회사로 다양한 지역 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규식 (주)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는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 홍보 문구가 부착된 소주 20만 병을 6월 말부터 대전, 충청, 세종 지역에 출시하기로 했다. 시는 전국 야구팬들의 축제 방문 유도를 위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홈플레이트 뒤편 LED 전광판 광고를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 7월 4일 한화 이글스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는 매표소 앞 축제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이완섭 서산시장의 특별 시구도 예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서울시 새마을부녀회 회원 70여 명이 소비자 대표로 축제에 참여하기로 예정돼 있으며, 이들은 회원들에게 서산6쪽마늘 축제 일정을 홍보하고, 서산 농특산물을 적극 구매하는 등 앞으로 서산시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030 부산 월드엑스포(세계박람회)’의 유치 추진 상황을 공유받고, 성공적인 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교육위원회는 28일 부산에서 부산엑스포 범여성추진협의회 사무국장을 만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월드엑스포는 인류의 과학적, 문화적 성과와 미래상을 제시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2030 부산 월드엑스포는 2030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부산시 북항 일원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포 유치에 성공할 경우 200여 개 국가에서 50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 월드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11월 말 173차 총회에서 171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로 결정된다. 엑스포 범여성추진협의회 충남대표인 교육위원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위 위원들도 “세계인의 축제가 될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는 28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8개 실・국 및 사업소 소관 민간위탁사무 지도・점검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양경모 위원장(천안11·국민의힘)은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사무에 대해 담당 실·국 공무원은 물론 도민을 대신하는 여러 의원님들도 다 같이 한자리에서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위탁사무가 고유 목적과 취지, 효율성과 효과성에서 최적의 상태로 선정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상시점검 체계를 만들어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수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민간위탁사무의 근본 취지에 대해 언급하며 “사무의 민간위탁을 결정하게 된 첫 시작점으로 돌아가 각 업무가 과연 민간위탁에 적합한지, 효율성과 효과성에서 충분한 성과와 의미가 있는지 다시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민간위탁사무조사 특위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충남도청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 “어느 직장에서든 마음 놓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부족한 공간 확보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종화 위원(홍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7-28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소방공무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강화와 소통을 위한 청렴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문화콘서트는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 형식에서 벗어나 팝페라, 뮤지컬, 일루션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엠지(MZ)세대 직원을 비롯한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과 비위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팝페라 그룹 ‘일볼라레’의 공연, 직장 내 세대 갈등을 다룬 뮤지컬 ‘슬기로운 직장생활’, 음주운전, 갑질 등 비위예방과 관련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씨의 공연 등을 통해 청렴과 공정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이번 청렴문화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것은 물론, 청렴하고 합리적인 공직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소방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 2월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해 소방관서 청렴도 종합평가 신설 및 고객감동 5S친절운동, 실시간 민원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심의·의결을 위한 ‘2023년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영신 지속가능발전위원장 등 제3기 지속가능발전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 보고, 안건 심의,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적을 보고했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 지표 및 단위 사업 변경, 충청남도 인구정책 기본계획(20232∼2027),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2∼2026) 및 시행계획(2023)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2018년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수립한 이후 5년이 지남에 따라 기본전략의 재수립을 위한 개편방향 모색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도는 이날 심의·의결한 안건을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인구 감소 등 위기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필승 도 인구정책과장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behind)’이라는 2030